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3주간 도내 개설 동물병원과 진료수의사 현황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일제조사 항목으로는 ▵진료대상별(반려동물, 농장동물, 혼합) ▵개설자별(수의사, 국가·지자체, 대학, 축협 등 비영리단체, 동물진료법인) ▵규모별 동물병원 운영 현황과 진료 수의사 현황이다. 도내 동물병원은 총 354개소로 조사됐고 전년 대비 3개소 증가했고, 진료수의사는 503명(경남 전체 수의사 630명 대비 80%)으로 49명 증가했다. 진료대상별 현황을 보면 ▵(반려동물병원) 200개소(54%), 진료수의사 330명(66%) ▵(농장동물병원) 105개소(30%), 진료수의사 122명(24%) ▵(혼합동물병원) 49개소(14%), 진료수의사 51명(10%)로 조사 됐다. 반려동물병원과 진료수의사는 전년 대비 각 14개소, 67명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농장동물병원과 진료수의사는 전년 대비 각 6개소, 2명 감소하고 있다. 지역별 현황을 봤을 때 반려동물병원은 창원, 진주 등 8개 시지역에 대부분 개설(19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의 가치를 되새기고 도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한 특별전과 체험 강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1일부터 경상남도기록원 로비에서 특별전'기록을 먹는 고양이, 잊히지 않은 이름'이 시작되며, 광복절 당일에는 체험 강좌'경남 독립운동가 캐리커처 그리기'가 열린다. 전시와 체험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경남지역 독립운동가 23명의 수형기록(囚刑記錄)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독립운동가 수형기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으로 체포된 인물들이 받은 형벌 내용을 담은 공식 문서로, 독립운동 사실을 증명하는 일차 사료이자 유공자 포상 심사의 핵심 자료이다. 이번 전시에 공개되는 수형기록은 도내 시군 읍면동에서 생산한 후 경상남도기록원이 이관받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료이다. 경남의 독립운동사를 복원하고 조명하는데 의미를 지닌다. 전시 제목에 등장하는 ‘기록을 먹는 고양이’는 기록의 수호자이자 기억의 전달자로, 무게감 있는 주제를 친숙하게 풀어낸 상징적 장치이다. 어린이부터 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1억 7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은 한국공항공사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김해공항 등 5개 공항(김포‧제주‧울산‧여수) 주변 소음대책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문화복지,지역인재 육성,지역경제 활성화,주민 생활환경 개선 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김해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은 김해시 봉황동, 부원동, 불암동, 내동, 외동, 강동동, 동상동, 삼정동, 서상동, 안동, 어방동, 외동, 전하동, 지내동, 주촌면, 대동면, 흥동 일대와 부산시 강서구, 사하구 일부 지역이 포함된다. 경남도는 김해시와 지난해에도 2개 사업이 선정돼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소음 너머 ‘뚜르드 가야’, 한국공항공사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 체험 등 2건이다. ‘소음 너머 뚜르드 가야’는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8일 통영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채꽃 피는 대고포마을 꽃동산 조성사업'일환으로 키운 청보리를 활용한 보리밥과 식혜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유문경 한산면 대고포마을 이장을 비롯해 직원과 마을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웃음과 담소 속에서 보리밥과 식혜를 즐겼다. 이날 시식행사에 제공된 보리는 혜미(겉보리)로 취반 및 식혜뿐만 아니라 고추장, 한과, 엿류 등 전통 식품 제조에 사용되며 이용가능성이 크고 효소역가가 높은 품종이다. 유문경 이장은“올 봄에 직접 마을주민들과 함께 재배한 청보리를 직원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대고포마을의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채꽃 피는 대고포마을 꽃동산 조성사업'은 고령화로 증가된 휴경지를 경관 조성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봄에는 청보리와 꽃양귀비를 식재하고,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를 식재해 마을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 자원봉사센터는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기후위기 속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나눔! 여름을 부탁해 '희망여름 착착착' 여름나기 키트 2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도 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됐으며, 통영시는 총 100세대의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세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냉감패드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 가정에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포장부터 직접 방문 전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발로 뛰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작은 물품이지만 기후위기에 더 크게 노출된 이웃들에게는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폭염·한파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도시인 통영시는 8월 8일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제3기 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니터단의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으로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둔 시민으로 2년간(2025년 9월~2027년 8월) 활동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통영시청 노인장애인과(본관 2층) 노인정책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서는 노인장애인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고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65세 이상 어르신 50% 포함시켜 어르신을 위한 통영시의 정책개발 과정에 당사자인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며, 인원 초과 시 대기자로 분류 후 추후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추진현황 점검, 고령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지원,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타 국가 및 타 도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서호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의 수산물 물가 체감 완화와 소비 촉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서호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을 행사 기간 내 환급소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서호전통시장의 환급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소비자는 구매금액에 따라 ▲3만4천원 이상~6만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원물의 70% 이상이 국내산인 수산가공품으로 한정되며,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을 통한 구매 품목, 정부 비축 품목, 일반 음식점 구매 품목 및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부정 환급 방지를 위해 사업자 카드 및 법인카드 구매 건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국무조정실(안전환경정책관) 주관하에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통영시 내 교통사고 통계 및 한국도로교통공단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위험이 높고 발생 빈도가 잦은 무전사거리와 서호시장 앞 교차로를 대상으로 선정해 시행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신호기 이설 및 신설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무단횡단 방지 펜스 설치 등이 있다. 특히, 무전사거리에는 횡단보도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보행로 노면 표시를 정비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의 핵심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에서는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고 배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통영중체육관, 동원고체육관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57개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조별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중등부, 고등부 각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고등부, 중등부 4강전 및 결승전은 각각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결승전 포함 전 경기는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 고등부 결승전은 8월 6일 10시부터 KBS N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는 청소년 배구선수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 중 하나로 통영시는 지난해 제57회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쾌적한 체육시설과 안정적인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개최지로 선정됐다. 통영시는 원활한 경기 진행과 선수단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국 규모 대회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시설 등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2025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26일 ‘복면 뒤 숨은 실력자는 누구?’라는 주제로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4팀의 청소년 참가자가 복면을 쓰고 무대 위에 올랐다. 금상은 아이유의 라일락을 부른 ‘무지개’ 참가자가 거머쥐었으며, 은상은 김나영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부른 ‘스노우걸’이, 동상은 러브홀릭의 그대만 있다면을 부른‘마당을 나온 암탉’이 선정됐다. 행사는 노래 대결의 형태로 진행됐으나, 참가자 모두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를 준비한 양산시청소년축제기획단 나우누리 대표는 “우리가 기획한 축제에 다양한 매력의 참가자가 참여해 매우 기쁘다”며 “비록 준비하면서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값진 경험을 얻었다”고 말했다. 2025년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청소년축제로서 양산시청소년축제기획단 ‘나우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9월 6일은 청소년 동아리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담다담’과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웅다웅’이 함께 지난 26일 청소년 연합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형 수영장이 갖추어진 밀양 펜션에서 당일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 간 친밀감 형성 및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물놀이와 연계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첫 만남의 긴장을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팀빌딩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담다담과 아웅다웅 소속 청소년들은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소통과 협력의 경험을 쌓았고, 이를 통해 상호 간 유대감 형성은 물론, 지역 간 청소년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연합 교류활동을 마치며 한 청소년 참가자는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을 6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주 2회씩 운영 중이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줌바, 시니어 댄스, 웃음 치료, 명화 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신체활동 강화, 인지훈련, 긍정 훈련, 감각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하반기 예정된 프로그램에도 어르신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치매예방교실 참여 후 소통할 수 있는 친구도 만들고 생활의 활력도 얻게 되어 다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실 센터장은 “고령화 속도만큼 치매 환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는 노화가 아닌 질병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반기 치매예방교실은 10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운영 계획 중이며 자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지세포만 일원에서 '제28회 거제시장기 전국윈드서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윈드서핑 선수와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하여 Foil, 혼합오픈, 펀&포뮬러, 단체전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파도와 바람을 시원하게 가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여름휴가를 맞아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역동적인 윈드서핑의 매력을 선사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하여 해양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사곡해수욕장에서 운영 중인 ‘별빛해변운동교실’이 100명 이상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별빛해변운동교실’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별빛 아래에서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 회당 100명 이상의 많은 시민들이 몰려 운동을 즐기며,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 공간에서 활기찬 여름밤을 보내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건강한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기간은 8월21일까지이며,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휴강한다. 기타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현장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학생 현장 실습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부분과 현장의 실무적인 부분을 접목하여 기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관련 모든 내용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주간 진행된 이번 실습은 ▲거제시 내 청소년시설(4개소) 견학,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견학, ▲분야별 전문교육,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교류활동 담당자 회의 참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관련법 및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운영지침 설명, ▲행정업무 실무 교육,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체계 및 직급 안내 등 실습생이 최대한 많은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실습 마지막 날에는 실습생이 직접 계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0여 명의 청소년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했으며, 실습생은 예비 청소년지도사로 역할을 수행했다. 실습에 참가한 석휘림(대구대학교 2학년) 실습생은 “실습을 통해 현장의 살아있는 경험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