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6일 고양 YMCA에서 진행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한국지부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주한인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8개 광역연합회, 180여 개 지역한인회 등 270만 명의 한인 동포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주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 중인 단체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인사회의 영향력에 발맞춰 고양특례시도‘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해외 유수의 첨단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에 미주 한인사회의 협력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를 개최하며, 회원도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9일부터 1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읍면 주민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서 주민들로부터 총 105건의 주요 현장 민원을 접수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의 민원에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사안별로 담당 부서를 지정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활동에서 “2024년은 접경지역 지정 등 군민들의 간절함이 결실을 맺은 해였다면, 2025년에는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접경지역 지정 정책추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올해 군정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지역 이장 및 단체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각 지역에서 제기된 현안을 면밀히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가평군 소통 행정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히 검토해 관련 부서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가평군산림조합은 16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임오영 조합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산림조합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남양주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청정도시를 실현하고자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양주 수소도시는 유기성폐기물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하는 자원순환 기반의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생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의 활용과 수소 경제권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시는 2025년 수소 생산 및 공급설비 공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턴키입찰을 발주할 예정이며, 2026년 착공해 2028년 수소 생산 공급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본계획 수립 시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를 위한 안전관리규정을 별도로 수립해 수소생산 및 공급설비 등의 유지·관리 안전성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수소에너지를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남양주 수소도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2024년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산림·임업 전망대회’에 참석해 임상섭 산림청장, 배재수 산림과학원장, 전국 산림·임업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산림 분야의 발전과 협력을 논의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산림과 임업 분야의 국내외 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열린 환담에서 방 시장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적극 건의했다. 방 시장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수도권 개최는 지난 2009년 경기도 안산 이후 16년만”이라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산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경기도 광주시”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시장은 광주시 관내 국유림 내 임도를 활용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임도 걷기 체전’ 행사에 임상섭 산림청장을 초청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방 시장과 남성현 전 산림청장이 임도 개설 현장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적십자동두천지구협의회는 15일 18시 동두천시 아리랑 신관에서 회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적십자 봉사활동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표창은 최경자, 이선녀, 경기도지사협의회장상에 김윤숙, 오춘옥 회원이 수상했다. 또한 동두천시장상은 장영숙, 이윤정, 조찬기 회원 등이 수상했다. 적십자동두천지구협회 홍미선 회장은 총회 개최 전 시 관계자와의 대담에서 “지역사회 안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적십자 봉사 정신에 걸맞는 따뜻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운 겨울, 적십자의 봉사 정신이 동두천시에 많은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라면서, “2025년에도 계속 발전하는 적십자동두천지구협의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경기도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분기 11조 원 집행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공공부문 지출확대에 나선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17일 도청에서 실국장들과 신속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고, 앞당겨진 설연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작년에 비해 2달이나 먼저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경제성장률, 수출 증가율, 민간소비 모두 1%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공공부문의 선제적 투자가 중요하다”며 “당장 1월부터 대규모 투자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5%, 약 20조 원으로 상향(정부안 64%)했다. 특히 1분기에 35%, 약 11조 원 집중 집행으로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진작사업에 우선 지원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속집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군 재원으로 활용되는 조정교부금을 조기교부하고, 1분기 신속집행 우수 7개 시군에 특별조정교부금 총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경기도가 ‘기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3천640억 원을 투입해 기후보험 신설, 중소기업 기후경영 서비스 제공 등 121개 과제로 구성된 ‘경기 기후 브릿지(Bridg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17일 경기도청사에서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주관으로 ‘포용적 기후위기 대응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기후 브릿지(Bridge)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격차는 경제적·사회적 여건 차이에 따라 계층 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격차가 발생해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현상으로 2023년 8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김동연 지사가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경기도에서는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공통의 차별화된 책임’의 원칙에 기반해 ▲기후경제로의 전환 ▲도민 기후복지 구현 ▲기후 균형발전 도모 ▲도민 기후역량 강화 등의 4대 정책과 12개 핵심 전략, 121개 세부 과제를 ‘경기 기후 브릿지(Bridge) 프로젝트에 담았다. 도는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올해 3천640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 내용을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개의 기부처와 함께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제 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은 설 명절을 맞아 교문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구리RC클럽, 동구RC클럽, 구리중앙RC클럽, 구리화랑RC클럽 등 5개 클럽이 협력하여 청소기 30대를 기부했다. ㈜경기여객은 매년 설날과 추석마다 구리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700매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인창동 소재의 GnB영어 미래앤수학 인창캠퍼스는 관내 한부모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에 동참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구리시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아 김 80박스를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원갑코퍼레이션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방한용품 5,300개를 기부했으며, 구리시 교문동 소재의 옥외광고물 및 조명 제작 업체인 일성사인은 떡국떡 100박스(4k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설날을 앞두고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구리화랑로타리클럽이 주관하여 ‘새해맞이 떡국 나눔 봉사 및 떡국 주회’를 개최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지역 사회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인창동 24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0명을 초대하여 진행한 이날 행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공로에 대한 감사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상수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총재를 비롯한 화랑로타리클럽 전현직 회장 등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진 화랑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구리시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화랑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직접 새해 인사를 건넨 백경현 구리시장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김수진 회장님을 비롯한 화랑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경로당 13개소와 카네이션하우스 1개소를 순회하며 올해 주요 노인복지정책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께 새해 안부를 묻고 겨울철 유행하는 독감, 폐렴 등 질병 예방 안내로 시작했다. 오산시의 주요 노인 정책과 대원2동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이 자이아파트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개선,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 여가 프로그램 지원 등 실질적인 의견이 제시되어 관련 부서와 협의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함께한 자이아파트 경로당 김인식 회장은“시장님과 동장님께서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이야기를 들어주시니 참으로 고맙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로당은 단순히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오산시는 15일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심재철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심재철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심재철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소리울도서관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평화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심재철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나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오산시는 관내 고등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비합숙으로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오산 유니버스 심화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화 캠프는 특별히 지난해 8월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깊이 있는 학습과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이 목표하는 대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철저한 학습계획과 입시 전략을 제공해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8월 진행된 캠프의 심화 내용으로 ▲영역별 EBS 수능대표 강사진(윤혜정, 정승익 등)의 학습코칭 ▲입시 심화특강 ▲1:1 개인별 컨설팅 등 진학을 위한 맞춤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학습 시간과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9시부터 18시까지의 일정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오산시가 지난해 성료한 제2회 ‘오(oh)! 해피 산타 마켓’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열릴 제3회 행사의 준비 방향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성과보고회를 통해 산타마켓의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행사 운영에서 드러난 개선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37일간 열린 제2회 산타마켓에는 약 10만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참여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산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 23개와 푸드마켓 13개 등 총 36개 업체가 참여해 약 6천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금액은 모두 카드 결제 매출이 집계된 것으로, 현금결제 금액까지 포함하면 실제 수익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 행사 기간 랜덤플레이 댄스, 어린이 인형극 등 총 69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와 놀이기구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많은 참여를 끌어내며 즐거움을 더했다.  
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시협의회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대 회장 취임식과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 채삼병 관장 및 의왕지구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2024년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통해 봉사회가 추구하는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봉사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석주 신임 회장은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