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으며, 동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도 확인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과거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나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 침수지역 및 침수도로, 빗물받이에 대한 철저한 정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주요 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대비상황을 살펴보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구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실시했다. 강의는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가 맡아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이해와 특징 ▲인구변화로 예측하는 미래 ▲지방소멸의 원인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 전략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를 지역 현안으로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여성행복맞춤센터에서 '실버돌봄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실버돌봄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6일 개강해 돌봄서비스 실무행정 기술 및 시스템 사용 교육 등이 이뤄졌으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후 현장 경력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현장 업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뒀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일자리협력망 운영으로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취업 연계,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를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 이화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18일 여름철 건강관리법 교육 프로그램인 '더위는 가볍게, 건강은 꼼꼼하게'를 운영했다. 혈압과 혈당, 체성분 등 건강검사와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키는 운동방법, 영양상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여름철 건강관리법 등을 교육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 꾸러미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5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서 ‘제5회 초등수업 성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관리자, 교육전문직이 함께 모여 학교 현장의 수업 현안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다배움, 수업마실 가자’를 주제로 1부 발표와 2부 원탁 토의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초등교사와 관리자, 교육전문직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업의 본질을 되짚고 실천 사례를 나눴다. 1부에서는 명정초 김초이 교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 나눔 수업 마실 이야기’를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다. 김 교사는 “교사는 수업을 통해 성장하며, 수업 마실은 교사들이 수업을 다시 바라보는 시선을 키워주는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2부는 원탁 토의 방식으로 교사 성장의 조건, 질문이 일상이 되는 교실 만들기, 학생 질문을 수업의 재료로 삼기, 자발적 수업 나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질문 중심 수업을 활성화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여 교사들은 “질문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땡땡마을)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본청 소속 7급 이하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직원 다모임 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매월 다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다모임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기성 부교육감과 양 국장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공직자, 변화에 응답하다’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열렸으며, 사전에 진행된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13년도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으로 퇴직한 노한동 작가의 특강이 이어졌다. 노 작가는 10여 년 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을 주제로, 젊은 공직자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현실 대안을 제시하며 직원들과 깊이 교감했다. 2부에서는 울산전시컨벤션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달동 동평공원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공영주차장은 달동 134-1번지 일원 동평공원 하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는 지하 2층 규모의 주차시설로 총 141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지상에는 기존 어린이공원이 리모델링되어 녹지공간과 함께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연면적은 4,859.73㎡이며 총사업비 215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달동 먹자골목과 공원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크게 향상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구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투명한 공사 관리를 약속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달동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울산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은 18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우듬지 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듬지 장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4,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첫 시행 중인 ‘우듬지 인재키움’ 사업은 울산 5개 구군 중 최초로 시행하는 재능 계발 맞춤형 인재 육성 장학사업으로 중학교부터 대학 졸업까지 최대 12년간 재능 계발비를 지원한다. ‘우듬지’는 햇볕을 가장 많이 받는 나무의 가장 높은 가지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남구가 길러낼 인재의 가능성과 성장을 상징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하려는 의지, 남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의지가 돋보이는 15명의 학생을 우듬지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했다. 남구는 이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 졸업 시까지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원한다. 수학·과학 분야 미래리더와 음악·미술·체육 분야 예체능리더 장학생들에게는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청 중간관리자 공무원인 고연차 6·7급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홍보전략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18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남구 차오름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남구 맞춤형 콘텐츠 홍보전략 교육으로 혁신적인 공공 소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구는 5급(과장급) 리더십 심화과정에 이어 중간관리자 공무원 교육과 직급별 공무원의 역할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조직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들이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디지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동욱)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점차 심각해지는 마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ㆍ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울산마약퇴치운동본부 임은재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마약의 종류와 특성 ▲ 유통경로 ▲마약확산의 지역사회 실태 ▲중독의 심각성과 사회적 영향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에서의 조기발견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홍보와 조기 감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사회적 연결자”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원들이 마약 예방의 지역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마약 없는 건강한 남구 조성에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공유회’를 열고 청년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협의체 4개 분과가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길 잃은 자아찾기, 장생학교 ▲청년·중소기업의 장기지속성 강화 방안 ▲Pri-marry(신혼부부 자녀 양육·재무 교육 프로그램) ▲청년 AI 프롬프트 교육과 유료 AI 계정 지원사업 등이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분과별 회의와 타 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남구에서 실현가능한 청년정책을 발굴해 제안서를 작성하고,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실현 여부와 주제 구성 등 정책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남구는 내·외부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2개 분과팀에게는 국내 벤치마킹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국민 운동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운동단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국민 운동 단체 회원들의 사업 기획 역량 강화와 세대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생산성본부 울산센터 소속 김민정 강사가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단체별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시간과 봉사활동 중 세대 간 갈등을 줄이는 표현법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소통법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국민 운동 단체 회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봉사활동을 하며 다양한 이웃을 만나고 있는데, 세대공감 소통법 강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민 운동 단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오늘과 같은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단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대한노인회 울산 동구지회(지회장 천두식)는 7월 18일 오전 10시 동구노인회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지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노인 지도자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어르신 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 지도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리더의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동구 관내 경로당에서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680만 원 전달식이 진행되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연찬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집행 기본 원칙을 비롯하여 시설 및 회계 관리 분야 지출 및 분기별 정산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노인 지도자들의 경로당 운영과 집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천두식 지회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오늘 연찬회가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청과 소통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노인 지도자 여러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아동여성안전지킴이회(회장 이윤희)는 지난 7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아동 여성 성폭력 추방을 위한 주민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여성지킴이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동여성지킴이회 이윤회 회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8일 오전 10시에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 제3차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 사례 관리 직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 사례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론 교육과 우수 사례 공유, 공공과 민간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체계 운영 및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 담당자들의 실무 적응을 돕고 통합사례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