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유명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11일 오후 산청군의 취약계층 어르신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이 연일 35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유 본부장은 산청군 신안면 야정경로당과 단성면 석대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등 냉방기 작동 여부, 안내표지판 및 폭염대비 홍보물 비치 현황 그리고 쉼터 개방 실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들이 쉼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기 유지관리 상태와 쉼터 이용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또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도는 농업인과 고령층 보호를 위해 폭염예방 홍보물 배부, 행복콜센터·SMS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농업인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9개 반 18명이 논·밭·하우스 등 현장을 순회하며 얼음물, 쿨토시, 수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11일 진주에서 열린 ‘경남·부산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에서 경남 서부권 주민들은 통합 추진에 앞서 지역 요구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11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대강당에서 ‘경남·부산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서부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부경남 주민과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전호환 공동위원장의 개회사와 차석호 진주부시장의 환영사,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과 황진선 진주시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하민지 경남연구원 행정체제팀장이 ‘경남·부산 행정통합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행정통합의 개념과 배경,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는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지정 토론에서는 정원식 위원회 대변인(기획소통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윤창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경남·부산 행정통합과 경남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행정통합이 서부경남 지역의 성장동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안권욱 지방분권 경남연대 공동대표는 “통합자치단체는 기존 광역단체보다 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창원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에서 여성단체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남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늘 현장에서 함께해 준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여러분들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바꾸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여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여성의 힘이 경남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필운) 주최로 열렸으며, 도내 여성단체 회원 600여 명과 함께 최학범 도의회 의장과 문화복지위원회 도의원,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경남은행 상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 경남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근로자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1일 이틀간 도내 공사 시행 중인 산업단지 18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 산업단지정책과장이 총괄을 맡아 3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산업단지 조성사업 8곳, 진입도로 건설지원사업 4곳, 공업용수도 건설지원사업 2곳, 재생 및 구조고도화 사업 4곳의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염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및 대응체계 마련 여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및 생수·냉방기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후, 모든 산업단지 사업장에서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도 작성·비치했다. 경남도는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낮 시간대 야외작업 중단·휴게시간 부여 등 근로자 보호 조치사항을 안내했으며, 온열질환예방지침 자료도 배부했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산업단지 사업장 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여름철 폭염대책기간(5.15.~9.30.) 폭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의 물을 지원받아 현업종사자에게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병물 지원은 최근 연일 34도 이상의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직업적 민감대상인 실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는 이날 오전 10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장으로부터 1.8ℓ 병물 2,500병을 긴급 지원받아 폭염속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업종사자가 많은 녹지공원과, 환경사업소 등 7개 부서에 배부했다. k-water 경남서부권지사 김종율 지사장은 “앞당겨진 여름철 무더위와 재난에 취약한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사천시와 협업을 통하여 긴급 먹는물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7월 7일부터 8월 말까지 청라수 무료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여름 이른 폭염 경보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시작됐다. 달성군 내 7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이들은 신체적·사회적·경제적·직업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매주 월·수·금요일 하루 600병의 청라수를 배부할 예정이다. 청라수는 고산정수장에서 생산된 병입 수돗물로, 다중 집합장소인 설화명곡역, 화원역, 문양역과 화원장날에 폭염경보 발령일(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오후 2시부터 배부된다. 센터는 청라수 배부 시 ‘양산쓰기 운동’ 캠페인도 병행하여 폭염 대비 인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송종구 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방지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소중한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일 달성군 청소년센터에서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갑을 아닌 함께 데이(DAY)’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갑을 아닌 함께 데이’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 청소년센터 관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수평적이며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 내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청렴 달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권위주의적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 특별교육, 부서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의 날, 군수와 직원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초교육과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10일에는 고용분과(분과장 이승우)주관으로 울산대학교 아산도서관에서 ‘챗지피티 활용 기초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울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허정필 연구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챗지피티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보고서 작성과 홍보물 기획, 프로그램 기획서 작성 등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1일에는 장애인분과(분과장 이영숙) 주관으로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쉼표 하나, 활력 둘 - 우리들의 충전소’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참여자들은 커피 추출과 드립 체험을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자기 돌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 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이미지를 담은 스타벅스 상품이 출시돼 협업상품 출시 기념식을 열고 15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단에 따르면, 각 지역의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와 조형물을 담은 ‘스타벅스 리저널 컬렉션 MD 안녕 시리즈’로 울산의 대표 관광지 중 유일하게 고래문화마을이 선정돼 11일 스타벅스 울산 중리사거리DT점에서 협업상품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협업상품은 머그컵과 텀블러 2종으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상징하는 장소였던 청수이용원과 고래 등을 형상화한 이미지가 활용됐다. 경상권 소재 스타벅스 매장과 전국 관광 상권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업상품 출시를 기념해 고래문화마을은 15일부터 청수이용원 사진을 간직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머그컵을 증정하는 등 자체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래문화마을을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스타벅스와 협업해 장생포의 감성을 담은 상품을 출시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일 영순면 생활문화센터 준공식을 문경시장, 도의원, 시의원, 영순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순면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총 31억 원의 사업비로 준공된 영순면 생활문화센터는 의곡리 434-3번지 일원에 연면적 884㎡,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주요시설로는 학습방, 마주침 공간, 체력단련실, 방음실,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문경시는 이번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취미활동과 소통의 공간이 확보되고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비롯해 쾌적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순면 주민의 숙원사업인 생활문화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순면 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은 물론 주민 화합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대책 추진을 위해 11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폭염대응 특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폭염대응 협업 실·국·본부장과 시교육청, 부산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16개 구·군 등 재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 생활 속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2024년)보다 27일 빨리 시작된 폭염특보에 대응해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대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30일 부산지역 올해 첫 폭염특보 시부터 12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폭염상황실을 가동했으나, 폭염 장기화 전망에 따라 7월 7일부터 전 실·국이 포함된 폭염상황실을 운영해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오늘 회의는 작년에 비해 빨라진 폭염에 대응해 ▲폭염저감시설 추가 설치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쉼터와 살수차 운영 확대 ▲이동노동자, 옥외근로자 등 폭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진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1일 연일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야외 작업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창원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와 해양드라마세트장 정비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환경공무직과 현장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조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 ▲그늘막 및 휴게시설 적정 배치 ▲시원한 물·음료 및 휴식시간 제공 ▲폭염 5대 안전수칙 안내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폭염 속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현장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안전”이라며 “폭염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주시고 몸에 이상을 느끼는 즉시 응급 신고 및 안전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창원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는 71톤/일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과 200톤/일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처리시설이 집적된 곳으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와 (사)태화강보전회(회장 김숙자)가 7월 11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혜경 (사)태화강보전회 전임강사가 미세플라스틱의 발생 원인과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유해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교육 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제품 사용법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소비법, 올바른 재활용 방법 등을 알아봤다. 또 흙 물감을 사용해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오염에 대해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이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HM홍명(대표 홍지영)이 7월 11일 낮 12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관표)을 찾아 복지관 환경 개선을 위한 수강용 탁자, 보관장(캐비닛), 진열장 등 1,000만 원 상당의 사무용 가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홍지영 ㈜HM홍명 대표가 참석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해당 가구를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휴게 공간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8년 설립된 ㈜HM홍명은 지난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지영 ㈜HM홍명 대표는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리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을 살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복지관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