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현지 우리 교민들의 상황을 잘 파악해 피해가 있는지, 피해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잘 챙겨봐 줄 것"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관련 경제안보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제일 중요한 건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문제 때문에 유가, 환율, 주가 등등이 많이 변동하고 있다"며 "지금 안정화 국면을 지나고 있던 우리 경제가 상당히 불안한 상태로 지금 빠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외부 충격 때문에 우리 경제가 더이상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우리 정부에서 충분히 필요한 조치를 잘해 나갈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던 일을 열심히 잘하시면 저희가 최대한 신속하게 상황을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제·안보 문제는 우리 정부가 해야 할 가장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번 정부는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실용적이고 유연한 통상 정책을 통해 위기 극복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대 통상 현안인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해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통화 시 양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조속히 도출하기로 한 만큼 실무 협의를 한층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 6단체 회장, 5대 그룹 총수와 '6경제단체와 경제인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취임 후 경제계와의 첫 회동으로, 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도전 과제인 글로벌 통상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글로벌 공급망 분절 등 글로벌 통상질서의 대전환기를 겪고 있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관세전쟁이 우리 산업 경쟁력과 수출 기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nb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3일 조천 제2유통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 40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천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강의 이후 오는 8월까지 주 2회 총 25회(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농가의 삶이 나아지고 농촌이 더욱 번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7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14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인 제롬 골더(Jerome Golder)를 만나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22개국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특별전 작가 라미(현효제) 씨를 만나 면담했다. 만 17살이었던 1951년 미 육군으로 487 고지전투 등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롬 골더(91) 씨는 ‘프로젝트 솔져’ 전시 참석을 위해 74년 만에 한국을 방문, 서울시를 비롯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통일전망대 등을 찾았다. 라미 작가가 한국전쟁 참전군인을 찍은 사진‧영상 150여 점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솔져 展’은 6.25.(수)까지 SJ쿤스트할레(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명예시민이 돼 기쁘다고 말한 제롬 골더에게 오 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첫 해외 나들이로 젊은 시절 도와주었던 대한민국을 찾아주셔서 무척 감동스럽고 영광”이라며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고 서울시민을 대신해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면담에 앞서 제롬 골더가 촬영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상수도 관망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지관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하여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완료 후 이관받은 관망, 시설물, 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유수율 제고·유지가 필요함에 따라 군비 30억을 투입해 2025년 6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 추진한다. 군은 전문 상수도관망관리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급수구역의 유수율을 85% 이상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수돗물 생산량을 2,032천 톤 절감하여 약 127억 원의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블록구축 ▲수량·수질·수압 ▲관망·계통 ▲상수도시설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수도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상수도 정책은 단순 수돗물 공급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물관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중인 ▲상하수도통합행정관리시스템구축 ▲상수도시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3일 오후 8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스테이지ON에서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된 8개 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취지 및 향후 추진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동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통해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되어, 댄스·버스킹·영화 상영·뮤지컬·협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가 동구의 명소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문화구축지원사업을 통해 동구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활발히 제작되고 공유되기를 바란다”라며, “동구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가 자매결연 26주년을 맞아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울산 동구청과 광주 서구청 축구동호회는 6월 13일~6월 14일 이틀간 울산 동구에서 화합행사 및 친선 축구 경기를 열고, 오랜 인연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동구청과 광주 서구청 축구동호회 회원, 관계자 등 50여 명은 6월 13일 환영 만찬 및 화합의 자리를 시작으로, 6월 14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운동장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갖고, 지난 26년간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6년 전 맺은 자매결연이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덨던 것은 양 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교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동호회 교류, 체육·문화 교류 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우정을 재확인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더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3일 오후 4시 30분 명덕6길 38에 위치한 명덕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훈 구청장 및 시·구의원 등 약 80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동아리 실에는 개관을 기념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명덕생활문화센터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을 받아 서부동 187-1번지 일원에 연면적 573.7㎡(지상 2층)의 규모로 신축되어 올해 3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됐다. 명덕생활문화센터는 다목적홀, 방음실, 녹음실, 동아리실, 학습장 등 다양한 생활 문화 시설을 갖추었으며, 주민들의 동아리 활동이나 자기 계발 활동에 공간을 대여해 주고,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토, 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기 휴관은 매주 월요일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최초로 건립된 명덕생활문화센터가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양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2분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한 복무를 격려하고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양시청, 양구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관내 복지시설 등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39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모범 사회복무요원 2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소양교육에는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의 안병헌 무도실무관을 초빙해 실제 범죄사례를 바탕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제고와 복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사회복무요원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달 하순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여해, 산사태 위험 지역과 하천 등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지는 문원 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해 양재천, 막계천, 삼거리천(용마골) 등 사방사업과 준설·보수공사가 진행된 구간으로, 집중호우 시 재난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보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연규창)는 13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기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내빈들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날 연규창 회장은 “시민 화합,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롭게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국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그동안의 봉사 활동을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는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개정으로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지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평택시가 1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가 추진한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의 주요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경관의 공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평택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관행정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뜻을 전했다.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은 물론 평택도시공사, 평택문화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관내 건축사, 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경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부에서는 이상민 강사(국무총리실 산하 연구기관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경관의 이해’를 주제로 경관의 개념, 경관관리의 필요성, 경관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강의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주신하 강사(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평택시 경관자원’을 주제로 평택시의 우수경관 등을 비롯해 평택시가 보유한 경관자원 특성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nbs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가 2025년 정부합동평가 울산광역시 구군 평가에서 5개 구군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남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과 주민 중심 정책 추진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복지, 환경, 안전, 경제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균형 잡힌 행정력을 입증했으며, 특히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구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주거취약계층 주거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아동보호체계 구축 노력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교통안전 관리체계 ▲지역 산재예방활동 활성화 추진 ▲산불 방지 성과 달성도 ▲재활용 분리 수거 등 총 62개 지표 중 60개 지표를 초과 달성하며, 달성률 96.8%로 정량평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정성평가 부문에서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우수사례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 ▲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3일 오전, 새롭게 문을 연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한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3곳으로, 서림경로당과 연동경로당, 선혜선원이다. 이로써 총 49개의 효도밥상 급식기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정성 어린 한 끼 식사와 함께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다. 특히 매일같이 모여 식사를 나누며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식사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정서적 교류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각 급식기관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판을 제막하며 ‘효도밥상’의 따뜻한 출발을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제 마포구 49개소에서 어르신께 효도밥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포구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효도밥상 홍보단과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