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교직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울산광역시교육청 교직단체 보조금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종전까지 교원에 한정되어 있던 지원 범위를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까지 확대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교직원 전체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개정조례안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교육감의 책무 △교직원단체 보조금 지원 범위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교직원 단체가 추진하는 교직원 전문성 강화, 복지 증진,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 교육활동 여건 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안대룡 위원장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제도적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직종 간 형평성과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조직문화 개선과 함께 업무 효율성도 제고되어 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20일 안승대 행정부시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회계연도 울산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경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총 3건의 안건을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2024회계연도 울산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울산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750억원 증액된 5조 3,318억원으로 일반회계는 1,521억원 증액된 4조 3,928억원, 특별회계는 229억원 증액된 9,390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있는 심사와 논의를 통해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일반회계 총 3개 사업 7억 4천 100만원을 삭감했다. 일반회계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내·외부 전광판용 홍보영상 제작 3천만원, △무인단속장비 정기검사 비용 6억 6천 1백만원,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확장 용역구매 5천만원을 삭감했고,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된 △울산미래교육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예천군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간 열린 제279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7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삼규)에서 심사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상정‧의결했다. 아울러 △예천군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박재길 의원 대표발의) △예천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양숙 의원 대표발의) △예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김홍년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예천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발의 안건을 의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보고와 질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뜻을 받들며, 견제와 협력의 조화 속에 군민행복과 예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지난 19일, 정례회 기간 중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와 ‘예천군 달빛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8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예천군의 양궁, 육상 등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명품 스포츠 도시 전략을 모색한다. 김홍년 대표의원을 비롯해 신향순, 이동화, 최병욱 의원이 참여해 스포츠 시설 효용도 극대화와 대회 유치 등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김홍년 대표의원은 “예천은 전국 단위 체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스포츠와 연계한 지역경제 모델을 구체화해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달빛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야시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 안양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삼규, 강영구, 강경탁, 박재길 의원이 참여해 예천 특성에 맞는 야시장 운영 모델과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양숙 대표의원은 “예천만의 특색 있는 야시장 모델로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두 연구단체는 하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사)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20일, 예천읍 노상리 노인회관 옆 주차장에서 ‘찾아라! 예천행복마을 23, 24호&경북행복마을 62호’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노상리와 백전1리가 경북행복마을에 선정되어 경북행복마을 62호&예천행복마을 23호와 24호가 탄생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원, 최미영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미영 석송회장, 권영숙 전 이사장, 임휘삼 한국미술협회 예천군지회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찾아라! 예천&경북행복마을’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적극 활용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4년 은풍면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2년차를 맞이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예천읍 2개 마을(노상리, 백전1리)에서 20개 기관 및 단체의 자원봉사자 3백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마을안전프로젝트(태양광벽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종 부의장(방어ㆍ화정ㆍ대송동)과 김동칠 의원(달동ㆍ수암동)은 20일 오후, 동구 방어동에 조성 중인 ‘(가칭) 소통ㆍ배움ㆍ나눔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공사 진행 현황과 내부 공간 구성, 향후 활용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교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공간일수록 명확한 운영 기준과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 주체별 활용 계획을 사전에 구체화하여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단체 이용 시에는 공공성과 중립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사전 승인 절차 및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인근에 조성 예정인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의 기능이 중복되지 않도록 역할을 분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칠 의원은 “교육시설 조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교육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 내용을 더욱 내실 있게 마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20일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의견 청취의 건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규칙안)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소영 의원 대표 발의) △울산광역시 남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지현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양임 의원) 3건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은 8개로 모두 원안 가결된 가운데, 파크골프장 사용료 징수 근거 마련을 위한 ‘울산광역시 남구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예나 의원의 반대의견 제시로 표결에 부쳐졌다. 김예나 의원은 “남구 파크골프 회원 1천600여명과 주민 의견 수렴 없는 파크골프장 유료화 조례 개정 추진은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며 공청회 개최와 다음 회기까지 조례안 상정 보류를 요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시의회 이우완 의원(내서읍)은 20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잦은 ‘땅꺼짐(이하 싱크홀)’과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며, 창원시의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산불 문제에 우려를 표하며, 푸른도시사업소장에게 “기후변화로 초대형 산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창원시도 강력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과 피해 복구 체계 강화를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산불진화대의 고령화, 열악한 처우, 교육 부족 등 문제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연간 10시간의 법정교육만으로는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어렵다. 추가 교육과 현장 훈련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후 진화장비 교체, 진화대의 고용 안정성 확보, 민간의 예방 활동 참여 제도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어 안전총괄담당관에게 최근 5년간 싱크홀 발생 현황, 점검·개선 조치 이행 여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상황 등을 질의했다. 그는 “서울시는 지반침하 우려 지역에 연 2~4회 특별 점검을, 울산시는 노후관로 정밀조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박승엽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20일 수소액화플랜트 사업 문제에 대한 창원시의 입장과 앞으로 해결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사업 초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실행을 위해 담보한 하루 5톤의 구매확약서가 현 사태의 핵심 원인이라며 충분한 수요 예측과 법적 검토 없이 이뤄진 확약이 창원시와 진흥원 모두를 재정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수소액화플랜트 사업 인수과정에서 발생한 A사와 갈등, 창원산업진흥원의 부도 위기 그리고 창원시의 잠재적 재무리스크 등을 지적했다. 또한 사업 재구조화 당시 100억 원 추가 대출 판단 근거를 되짚고, 플랜트 검증에 대한 시의 공식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대주단이 이달 말부터 설비를 가동할 계획이며, 창원산업진흥원은 구매확약서에 따라 하루 5톤, 연간 270억 원 규모의 액화수소를 구매해야 한다”며 “결국 이 사업은 창원시에 그 어떤 경제적 이득 없이 구매 의무만 남은 사업이 됐다”고 꼬집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남·북구청, (재)포항테크노파크, 맑은물사업본부, 푸른도시사업단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소관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의원들의 사전 제출 자료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날카로운 질문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으며, 이번 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18, 19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주요 감사 현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양일간 자치행정국, 남·북구청, 평생학습원을 대상으로 인사, 정책, 감사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폭넓고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각 부서의 업무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펼쳤다. 인사 분야는 시민들에게 최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인사배치 시 경력, 직급, 직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최일선에서 주민을 직접 응대하는 읍면동 행정 현장의 특성을 감안해 해당 분야에 적합한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세심한 인사관리의 필요성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울진군의회는 6월 20일, 11일간의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울진군의회 의원 전원이 관내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위하여, 회의장 안과 밖을 오가며 현장 점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며, 결산 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즉각 반영하여 올해에는 보다 합리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6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정례회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하신 동료의원님과 자료 준비 및 현장 설명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집행기관에서는 군민의 삶과 밀접한 중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이춘덕(국민의힘, 비례)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남의용소방대에 대한 복지 혜택이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경상남도의회는 이날 개최한 제4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조례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중학생ㆍ고등학생으로 확대하고 지급 장학금 규모를 대학생 최대 179만 8,000원 중학생ㆍ고등학생은 최대 119만 8,000원까지 증핵한 것으로 이는 전국 상위권 수준이다. 이춘덕 의원은 의용소방대에 제공하는 복지혜택을 개선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남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소방안전에 대한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기여도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춘덕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화재부터 각종 재난ㆍ재해사고 현장에서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고마운 분들이다”라며 “앞으로도 경남 의용소방대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임철규(국민의힘, 사천1)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국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금)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2024년 7월 26일 시행된 '국악진흥법'에 발맞춰, 경상남도 차원의 국악 진흥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임 의원은 조례 제정을 앞두고 도내 국악인, 예술인, 문화정책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조례안에 실질적 내용을 반영해 왔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의 국악 진흥 책무 규정 ▲5년마다 국악 진흥 기본계획 수립 ▲국악 콘텐츠 개발, 창작 및 공연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등 진흥사업 추진 ▲국악 향유 문화 확산 방안 ▲정책 자문기구로서 '국악진흥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국악진흥위원회는 국악 및 전통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 심의·자문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임철규 의원은 앞서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남도 도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는 6월 20일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의 단기 현금지원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장기적·선별적 투자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조인제 부위원장(국민의힘, 함안2)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10여명이 참석해 무게를 더했다. 참석 의원들은 저출산을 ‘국가 재난’으로 인식하고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진상락 위원장(국민의힘, 창원11)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지원금(소비쿠폰)은 경기 부양이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단기 처방일 뿐”이라며, “국가 존립의 핵심은 인구이고, 지금 필요한 건 출산율 반등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대안으로 “신생아 1명당 연 1,000만 원씩 5년간 지급하는 출산가구 직접 지원 제도”를 제안했다. 이를 위해 연간 약 2.4조 원, 5년간 총 12조 원의 재정이 필요하지만, 단발성 민생지원금보다 훨씬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투자라고 강조했다. &nbs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남해군의회가 20일 오전 제285회 남해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1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승인(안) 등 동의·승인안 3건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202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20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 중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은 원안가결 됐고, 남해군 공무원 등의 직무 관련 사건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행정위원회는 본청 9개 부서, 직속기관 2개 부서, 출연기관 2개, 5개 읍면을 수감했다. 그 결과 부당사항 및 조치요구 건수는 시정 20건, 처리 19건, 건의 17건 등 총 56건이 나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본청 9개 과, 농업기술센터 3개 과, 출연기관 1개, 5개 면을 수감했다. 부당사항 및 조치요구 건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