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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목표액 대비 징수율 ‘울산 1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목표액 대비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중구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77억 원 가운데 33억 3,800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 35억 9,900만 원 대비 징수율 92.7%를 달성했다. 또 일반회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100억 원 가운데 16억 6,500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 20억 원 대비 징수율 83%를 기록했다. 이는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5개 구·군 지방세 체납액 목표액 대비 평균 징수율 82.6%, 세외수입 체납액 목표액 대비 평균 징수율 50.5%를 크게 웃돈다. 중구는 더욱 강력하고 체계적으로 체납세 징수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6월 세무2과 주무계를 지방소득세계에서 체납관리계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울산 최초로 ‘카카오 체납 알림톡’을 시행하며 고지서 송달이 불가능한 해외 체류자 및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체납자에게 체납세를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 문서를 발송해 납세 편의를 높였다. 추가로 지난해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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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보건소, 만성질환자 안저검사 지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를 대상으로 안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연 1회 안저검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저검사는 동공을 통해 망막과 시신경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만성질환자의 치명적인 안과 합병증인 황반변성, 녹내장, 망막병증을 진단하는 검사다. 북구 주민 중 만성질환자가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 방문해 안저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발급일로부터 2주 안에 협약 체결 안과를 방문하면 연 1회 무료 안저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발생되는 진료비 및 약제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협약 체결 안과는 곽안과의원(연암동), 호계명안과의원(호계동), 호계연세안과의원(신천동), 센트럴성모안과의원(매곡동) 모두 4곳이다. 북구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자는 안저검사 외에도 연 1회 무료병리검사(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