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지원 기준 완화로 복지급여 대상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계양구가 최저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며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수급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맞춤형 지원 확대하는 한편,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계양구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및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한 신규 수급자 발굴 ▲신속한 예산 집행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관리 강화 ▲사회복지 실무자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의 노력이 계양구의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취약계층 보호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수급자 발굴과 긴급복지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 현재 계양구의 전체 수급자는 19,279명(전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천발전을 위한 지역공약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과제에는 300만 인천 시민의 숙원 해결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 인천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충, 시민 행복을 위한 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원도심 균형발전과 환경문제 해결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천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담았다. 인천시는 이번에 발굴한 공약과제가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공약으로 채택되어, 향후 새로운 정부 출범 후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경제단체, 지역 정치권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인프라 확충 ▲미래성장 동력 확보 ▲도시개발·해양항만 ▲의료·문화·관광 ▲환경·범시민 숙원사업 해결 등 5개 분야에 걸쳐 22개 공약과제와 53개 세부사업을 마련했으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6건도 포함됐다. 특히, 인천시는 이 가운데 중요성과 효과성이 높은 10대 핵심과제를 선별해 대선공약에 반드시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30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및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사고와 잇따른 씽크홀(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도시철도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적기 개통을 위한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가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 원이며, 오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개통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에서 검단연장선 추진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험열차에 탑승해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지하철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작은 위험도 큰 사고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옹진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군민안전보험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한 인천시에서 보장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14개 항목) 외에, 옹진군은 다수의 주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보험 보장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주요 보장 항목은 ▲익사사고 사망(1천만)원 ▲농기계 상해사고 사망(2천만원) ▲농기계 상해사고 후유장해(2천만원 한도) ▲야생동물피해보상 사망(1천만원) ▲야생동물피해보상 치료비 담보(1백만원)를 지급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개물림사고 및 부딪힘사고 진단비(10만원) ▲화상수술비(30만원)이 추가되어 다양한 피해보장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사고 발생 당시 주소지가 옹진군이라면, 이후 타 지역으로 이주했더라도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 청구는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신청하면 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9일 올해 500만 원 이상 기부한 세 번째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현재 ㈜제이엘메드를 경영하고 있는 김형오 대표로 올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형오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고액 기부하여 강화군에 아낌없는 지역 사랑을 베풀고 있다. 김형오 대표는 “올해도 강화군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화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해 세 번째 고액 기부자로서 강화군에 애정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신 김형오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으로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사업을 발굴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다양한 답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고인돌 광장에서 ‘세계와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강화를 대표하는 역사의 현장인 고인돌 유적지 인근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게 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 및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해병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되며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어린이헌장 낭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강화 지역의 청소년 풍물패 강토연희단과 어린이 드럼팀이 공연으로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직&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어린이뮤지컬 등의 무대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와 함께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아프리카, 중국, 일본 등 6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AI엔지니어, 환경운동가, 목수, 고고학자, 네일아티스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 체험존을 구성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과 기금 추가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연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10년간 배분하는 사업이다. 각 지자체는 매년 기금 투자계획 및 추진 실적을 평가받아 그 결과에 따라 다음 연도 예산을 차등 배분받는다. 군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획득해 최대한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평가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투자사업의 성과를 철저히 관리하고, 내년도 투자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낸다는 각오다. ▲ 22년부터 올해까지 250억 확보 지난해 집행률 75.4% 기록… 사업 성과 가시화 강화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25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75.4%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하며 사업 성과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기금 78억 원이 투입되는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사업이 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의 개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진로·학습 검사 및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지능 진로 검사와 학습 유형 전략 태도 검사를 실시한 후 전문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각각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와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6월 하반기에 진행되는 ‘2025 인천진로체험지원센터 공동 협력사업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은 ▲초등학생-진로발달검사 ▲중학생-자기조절학습검사 ▲고등학생-전공탐색검사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6년 제물포구 출범에 맞춰 동구·중구 학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학업우수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학업우수장학생 선발은 동구를 빛낼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접수는 오는 5월 9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진행되며,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하여 1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중 학업우수자다. 성적 조건은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이 평균석차 3등급 이내이며,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평점 4.5만점 기준 3.5(B+) 이상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동구장학재단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학업우수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업우수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7일 ‘2026학년도 변화하는 대입, 전형별 성공 로드맵’을 주제로 최고의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을 초청하여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대학입시의 주요 사항인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 확대 ▲2026 ~ 2027학년도 입시 트렌드 ▲서울 및 인천 주요대학의 입시 전형 및 결과 분석 등 대입 최신 동향과 전문적이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6월 7일 오후 1시 30분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험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통해 5월 1일 오전 10시부터~23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복잡해지는 입시 전형으로 고민이 많을 학부모와 수험생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구만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혁신 도시로 도약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9일 ‘제1회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3개 분과 2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구민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공약 이행사항 점검, 의견 제시, 공약 실천계획 수립 및 변경심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전반에 대한 보고와 주민배심원단 운영 결과 공유, 공약 변경 심의(4건)를 진행했으며, 속도감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한 중장기 사업과 시 연계 공약에 대한 추진 현황 질의가 이어졌다. 한편, 올해 1분기 기준 민선 8기 103개 공약사업 중 66건을 이행 완료해 공약 추진율은 88.5%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결과를 5월 중, 주민배심원단 운영 결과와 함께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주민배심원단,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연수구 공시지가 총액이 개청 30년 만에 66조 원을 돌파했다. 30일 연수구가 공시한 기준 표준지와 개별·국공유지 등의 개별공시지가의 변동률은 전년 대비 1.83% 상승했으며, 총액은 66조 7천76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공시하는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역별로 보면 청학동이 2.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수동 2.25%, 옥련동 1.90%, 동춘동 1.85%, 선학동 1.84% 등 원도심 지역의 상승률이 연수구 평균 변동률(1.83%)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연수구 원도심 지역과 송도국제도시가 안정적으로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연수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송도동 4-1로 ㎡당 576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연수구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관내 보건(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보건교사 작가들과 함께하는 ‘건강비타민 그림책’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건강비타민 그림책’은 건강평등, 건강생활, 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2024년 보건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와 개발한 교육자료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보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연수는 ▲그림책 소개 ▲보건교사 작가와의 만남 ▲보건교육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수업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해 참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 수업에 활용하기 좋고, 실제 사례를 통해 실용적인 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와 ‘읽걷쓰 루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읽고, 걷고, 쓰는 일상 속 실천을 시민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읽걷쓰 활성화 및 시민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조 ▲운영 프로그램 연계 ▲홍보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나를 위하듯 다른 사람을 위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실천하고 건강한 신체, 정신, 인격을 갖춘 읽걷쓰 평생학습 실천자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및 해외 5개국 재외 한국학교 초등학생들이 참여, 총 8,03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을 포함한 30편이 ‘올바로상’, ‘결대로상’, ‘세계로상’으로, 재외 한국학교 참가작 20편이 ‘미래로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인천담방초등학교 6학년 김태우 학생의 ‘부여에서 만난 향로’가 차지했으며, 수상작은 동시 쓰기 공모전 웹사이트와 별도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수상자 표창은 5월 3일 인천시교육청 주최 어린이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대회의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읽걷쓰’ 활동과 함께하는 다양한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