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 우기수 의원(국민의힘, 창녕2)은 5일 열린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현황과 제도적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교육청의 공공도서관 복합문화공간화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우 의원은 “경남도는 2014년부터 1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시작해 현재 3단계를 추진 중이지만, 일부 시군은 낙후지역의 종합점수가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칠 것이 아니라 낙후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시군별 취약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사업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 의원은 현행 낙후지역 선정지표가 2011년 제정된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근거해 마련된 이후 10년 넘게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원은 “경남연구원의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및 3단계 낙후지역 선정’ 보고서에서도 현행 지표 개선의 필요성이 이미 제기된 바 있다”고 말하며, “이처럼 실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왜곡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구조라면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5일 의창구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 조성 공사 현황과 단계별 유료화 추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원회는 먼저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찾아 지난 4월 준공된 교육장과 다목적광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다음 달 착공 예정인 교육장 잔디 식재와 화장실 설치 등 3차분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대산면 파크골프장은 28억 4000만 원을 들여 13만 3000㎡ 면적에 기존 72홀을 재정비하고, 추가로 18홀을 조성해 합계 90홀 규모를 갖추게 됐다. 위원들은 오는 7월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파크골프장 단계별 유료화 추진 계획’과 관련해 합리적인 이용료 방안 마련과 시스템 구축으로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팔룡공원 밤골여울마당에서는 올 하반기 임시 개장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 테마 체험존과 트리하우스, 숲속 쉼터 조성 현황 등을 점검하고 방문객의 이용 편의성 확보를 위한 세심한 운영 준비를 주문했다. 정순욱 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교육위원 제도 폐지를 앞두고 제주도의회 교육위원들이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4일, 제주도의회 오승식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고의숙 교섭단체 대표 등 5명의 교육위원들은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26년 6월부로 제주도의 교육위원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향후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운영을 위한 정보 수집과 타 시도의 사례 학습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강성중, 김현철, 박남용, 이시영, 최동원 의원이 참석하여 제주도의회와 교육정책 및 의회 운영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들은 특히 경남교육청의 7조 원 규모 예산 심사 절차, 행정사무감사 운영 방식, 대상기관 구성 등 교육위원회의 실제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이어가며, 교육위원회 제도 폐지 이후 제주도의회 내 교육분야 의정활동의 새로운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6월 5일 창원시 의창구 상남로 300에 위치한 신축 의원회관에서 “경상남도의회 의원회관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하고, 의원회관 신축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고 도민과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서 첫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기념식수로 시작하여 ▲의원회관 개청 영상 상영 ▲의정 유공업체 시상 ▲의장 및 도지사·교육감 인사말 ▲전의원 참석 테이프 커팅 ▲의원회관 내부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수에는 의장단, 도지사, 교육감 등 13명이 참여해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금목서를 식수하며 의원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어 도민공연장에서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의원회관 신축 과정과 의미를 담은 개청 영상이 상영됐고, 건축·전기·통신·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유공업체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테이프 커팅식에는 의장단과 도지사, 교육감뿐 아니라 도의원 전원이 함께해 의원회관의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5일 마산·창원·진해가 통합한 후 15년이 지난 현재 창원시의 생존을 우려하며 정부에 △자율통합지원금 재연장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 개선 등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2010년 당시 60.9%에 달했던 창원시 재정자립도는 2023년 기준 29.1%로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 인구도 110만 명에서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김 의원은 올해로 종료되는 자율통합지원금의 지원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합 창원시는 2011부터 15년간 합계 자율통합지원금 1906억 원을 받았다. 김 의원은 “그러나 행정 통합으로 발생한 비용은 자율통합지원금의 약 2.7배에 달하는 5221억 원으로 추산된다”며 “넓어진 행정 구역만큼 인프라 수요와 지역 간 복지 격차 조정 등에 따라 재정 부담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 당시 기대했던 행정 효율성과 재정 절감 효과가 충분히 실현되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이 중단되면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혜란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동요 1위로 선정된 '고향의 봄'이 창작된 지 100주년을 맞이해 제대로 된 기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의원은 5일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고향의 봄' 동요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고향의 봄'은 이원수 선생이 1926년 발표한 곡이다. 노래의 배경은 ‘창원군’이다. 당시 이 선생이 거주했던 곳은 소답동이며 '고향의 봄'을 쓴 곳은 마산합포구 오동동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202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2026년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MBC경남 고향의 봄 창작 동요제’,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 등을 통해 '고향의 봄'을 홍보하고 관심을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각 행사에서 홍보물이나 조형물을 배치하고, 부스를 설치해 이원수 선생을 소개하거나, 어린이들이 직접 노래하거나 연주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원시가 '고향의 봄'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창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백승규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제2국가산단 관련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 2023년 창원 북면을 포함한 전국 15곳을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했다. 백 의원은 “그러나 2년이 지난 현재 다른 지역은 사업이 순조로운 반면, 창원시만 제자리 걸음”이라고 말했다. 백 의원은 지난 4월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질의 영상을 소개하며 “현재 제2국가산단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단계에서 유보된 상태다. 사유는 뒤늦게 발견된 폐광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국토부 장관은 공식적으로 폐광산 문제만 보완되면 한 달 내 재심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며 “제2국가산단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국익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창원시의 적극적인 협의와 대응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전홍표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마산국화축제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위상 제고를 위해 양묘장의 현대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마산은 국화 상업 재배를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한 곳이다. 국화축제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꼽힌다. 그러나 축제 준비를 위한 양묘장 시설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 게 전 의원의 설명이다. 현재 마산합포구 현동에 있는 마산양묘장은 4126㎡ 규모의 사유지 4필지가 중간에 끼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전 의원은 “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에 큰 제약을 받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매년 비효율적이고 불편한 여건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축제 준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축제 품질 저하와 마산국화축제의 위상 약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양묘장 인근의 사유지를 창원시가 매입해야 한다고 봤다. 안정적인 양묘장 부지를 확보해 효율적인 육묘·기반 시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영록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5일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관 인프라 개선과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 등을 당부했다. 창원시는 2007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10년 유엔환경계획(UNEP) 주관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바 있다. 김 의원은 “계획도시로써 정돈된 도시 미관을 유지하는 장점이 때로는 또 다른 불편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대표적인 예가 고밀도 녹지 경관의 가로등 조명 간섭 문제”라고 진단했다. 가로수가 가로등 불빛을 가려 시야 확보를 방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가로수가 우거진 보행로에는 낮은 위치에 조명을 설치해야 한다”며 “창원대로처럼 차로 폭이 넓은 경우에는 중앙분리대에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람이나 자동차 등을 인식해 조명을 제어하고, 통행량·유해물질 등 정보 수집, 카메라 활용 치안 유지 등 기능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가로등’ 도입도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문제가 빈번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오는 13일 개최되는 ‘설렌데이’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일관성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 의원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설렌데이’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설렌데이 행사는 미혼 청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사랑의 결실을 이루고, 창원시에 안착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시책이다.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된다. 이 사업은 성 의원이 직접 제안해 만들어진 것이다. 성 의원은 창원시가 청년세대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품고 있는 도시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5월 기준 경남지역 19~39세 청년 인구 약 67만 명 가운데 창원시 거주가 34%(23만 명)에 달한다. 성 의원은 “설렌데이를 통해 설렘과 연결의 기회를 제공하며, 단기적으로는 사회적 교류 확대, 장기적으로는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주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김경희 창원시의원(중앙, 웅남동)은 5일 마산해양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4차 공모 사업자에 대한 재평가를 창원시가 아닌 국토교통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제3의 객관적인 기관에 맡겨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창원시장 재임 기간을 ‘잃어버린 3년’이라고 말하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정상화시켜야 할 때라고 했다. 김 의원은 “홍남표 전 시장은 ‘실체적 진실’, ‘정상화’를 외치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결국 스스로 무너뜨렸다”며 “창원시가 승소한 4차 공모를 스스로 뒤집어 패소하게 만든 감사보고서는 지금도 분노와 혼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체적 진실을 운운하며 시정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한다”며 “그 사이 수십억 원의 금융 이자가 낭비됐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고 했다. 창원시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4차 공모 사업자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4차 공모에서 탈락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정순욱 창원시의원(경화, 병암, 석동)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전쟁에 삶과 청춘을 바쳐 나라를 구한 참전유공자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유족의 자격 승계가 절실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의원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6·25 참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의원은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지켜졌다. 오늘날 우리가 세계적인 경제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그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75년이 지난 현재, 평균 연령 93세에 이른 참전 유공자들이 6·25 전쟁의 기억과 의미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고, 안보의식과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하는 뜻이 이어지지 못할까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참전 유공자의 유족에게 자격을 승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의원은 “6·25 참전유공자회는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존속해야 할 단체”라며 “단지 과거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6·25 전쟁이 조국 수호를 위한 것이었음을 오늘의 세대에 알리는 사명을 계속 수행해야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5일 NC다이노스의 홈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승엽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이 대표로 발의한 ‘NC 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통 및 시설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 의원은 △마산발 KTX·SRT 고속열차 운행 연장 △시외버스 노선 확보 및 타 지역행 임대버스 지원 △대규모 주차장 신설 △창원시 주요 교통 거점 직통 셔틀버스 운행 △마산야구장 시설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야구 경기가 끝나는 시간을 고려해 원정 팬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마산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고속열차가 오후 10시를 넘겨야 한다고 했다. 또 경남도·창원시가 공동으로 경기 종료 후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확보하고, 타 지역행 임대 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마산역·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과 NC파크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해야 한다고 했다. &n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점복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이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부위원장은 서명일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이 맡았다. 예결특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재욱, 진형익, 홍용채, 이정희, 한은정, 강창석, 서영권 등 의원 9명으로 구성됐다. 창원시는 4조 2638억 원 규모 결산안과 66억 3515만 원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제출했다. 결산안은 9~11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25~26일 예결특위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황점복 위원장은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지난해 예비비 지출은 올해 시의회의 사후 승인을 받는 사항이니 만큼 이월액이 과다하지는 않는지, 집행잔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5일부터 30일까지 제144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창원시 2024회계연도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을 진행한다. 의회는 오는 9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결산·예비비 예비 심사를 시작한다. 이어 25~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에 나선다. 예결특위는 황점복 위원장과 서명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재욱, 진형익, 홍용채, 이정희, 한은정, 강창석, 서영권 등 9명 의원으로 꾸려졌다. 손태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산과 감사를 통해 예산 집행이 계획대로 이뤄졌는지, 개선·보완할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며 “잘못된 부분은 단호히 시정을 촉구하여 행정의 책임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10건과 창원시가 제출한 13건 안건을 다룬다. 앞서 이날 5분 발언에서는 정순욱, 김경희, 성보빈, 김영록, 전홍표, 백승규, 김혜란, 김미나 의원 순으로 주요 현안과 관심사안에 대한 의견 제시가 진행됐다. 또한, 박승엽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NC 다이노스 야구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