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 17일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 및 회의를 진행한 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활동 및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질 향상 프로그램으로,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서포터즈단은 또한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서포터즈단 13명이 동구청과 협력하여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동구 수정동 일대에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에게는 안전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 박성엽 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여성과 아동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서포터즈 단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전국 최초 배아·태아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검사비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 부산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용당·감만·우암)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남구 유전질환 고위험 임신부 유전자검사비 등 지원 조례안'이 18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유전질환에 대해 본인 및 가족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전질환 고위험 임신부’들에게 배아·태아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검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배아·태아에 대한 유전자 검사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50조에 따라 근이영양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유전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실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유전질환에 대한 조기 개입과 치료계획 수립을 돕는다. 특히 산모 본인이 유전질환을 앓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유전질환 고위험 임신부’라면 배아·태아에 대한 유전자 검사는 자녀의 유전질환 가능성을 예측하여 출산 및 양육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수단이지만 높은 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업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장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행정지원과 산업재해예방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업 안전보건 조치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조치 ▲부서장 업무·역할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장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직무교육을 꼽았으며, 지난 2월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교육에 이어 4월부터 12월까지 현업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교육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중대재해 예방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과 안전수칙을 전부서에 전파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한국에너지재단과 기장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냉방사업’과 ‘난방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냉방사업’은 76가구에 평균 72만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난방사업’은 155가구에 평균 243만원 상당의 단열공사,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불법건축물에 거주하는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며, 신청기간은 ‘냉방사업’은 4월 18일까지, ‘난방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신청 후 한국에너지재단의 검토를 거쳐, 재단이 지정한 시공업체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지원가구가 결정된다. 정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기장군은 지역 내 첫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 협약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군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8,400만 원 상당의 공간 리모델링 비용과 기자재 등을 지원받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기장읍 소재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 유휴공간에 설치되며, 3월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와 운영 준비 절차를 거쳐 5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향후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육아활동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들어선다. 시설에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 ▲부모 등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개발 ▲놀이 활동을 촉진하는 교구 등이 마련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의 첫 공동육아나눔터인 만큼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은둔형 외톨이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2025년 은둔 이웃 세상 밖 한걸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와 단절된 채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는 전문가들과 함께 ‘한걸음 지원단’을 구성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은둔 예방과 자립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지역 자원과 온라인 메타버스 ZEP ‘만나봐요 집밖의 숲’을 활용해 은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은둔 부모(가족)을 위한 교육과 여가 활동, 일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까운 이웃이 은둔하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은둔형 외톨이가 있다면 해운대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해 복지 서비스 안내와 지원 연계를 받을 수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구의 은둔 이웃과 그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봄 신학기를 맞아 관내 전 급식학교(129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봄철은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이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이에 동래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학교 급식실 위생 및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은 전반적인 급식 과정 중 유해 물질의 식품 혼입 또는 오염여부에 대한 실시간 검사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관련한 40여 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종사들이 급식실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위생관리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해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2025년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기초자치단체(사하구, 서구, 영도구, 중구)와의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사업을 효율적 추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교육지원청 각 부서와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안건을 바탕으로 내부 검토를 거친 후 관련 기초자치단체와 협의회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총 52건(지원청 33건, 구청 19건)을 협의했다. 그 중 46건이 이행됐거나 이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위기학생 관리 강화 협조 체계 구축, 초등 생존수영교육 운영, 친환경급식비 지원 등이 있다. 이재한 교육장은“지역교육행정협의회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와 수시 협의하고 소통하여 교육 현안에 대한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서부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부산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바구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이 부산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에 우리 고장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부산문화해설사와 함께 원도심 일대를 직접 방문해 도보로 탐방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4월 2일은 용두산공원에서 동향사터, 광복로 입구를 지나 영도대교까지, 4월 9일은 부산역에서 북항친수공원, 중동일대를, 4월 16일은 영도 해녀문화전시관부터 해안산책로, 흰여울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4월 23일은 성북 웹툰시장, 만화체험관, 이중섭 희망 100계단을 탐방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원도심 탐방을 통해 부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성인 및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미학으로 부산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임교수이자 前 부산일보 논설실장 임성원 교수가 미학의 관점에서 보는 부산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임성원 교수는 매주 ‘감성학, 예술학으로 자리매김한 미학이라는 학문에 관하여’‘부산이라는 공간과 부산 사람 기질의 미적 통찰’, ‘다양한 장르를 통해 부산 예술문화의 정체성 찾기’, ‘혼종성, 역동성, 저항성, 단발성으로 이어지는 부산의 화통미학’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주제자료실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내 고장 부산 및 부산자료에 더욱 많은 관심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의 유아교육 정보를 알려줄 홍보 서포터즈 ‘유아교육 나누미’ 1기가 활동을 시작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5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3~5세 유아의 학부모 10명을 ‘유아교육나누미’ 1기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아교육나누미’는 학부모가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유아교육 정보를 널리 알리는 홍보서포터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위촉식을 진행한 뒤 유아교육나누미를 대상으로 ‘2025 유아 교육 홍보 트렌드!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법’연수를 진행해 홍보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은 앞으로 토요가족체험, 행복이음 가족사랑 축제 등 유아교육진흥원과 유아놀이체험센터의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홍보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이 학부모들의 유아교육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아교육진흥원도 유아 교육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지난 14일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생수상안전체험장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낙동강의 수변 자원을 활용한 수상 안전 교육과 수상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학생수상안전체험장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동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위해 ‘글로컬대학30 부산시민 공감디자인 프로젝트’를 발족해 웹툰학과 교수, 벽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실무팀을 준비했다. 실무팀은 수상레저스포츠를 테마로 한 포토존, 벽화제작 등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상체험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더욱 친근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내년 2월까지 유·초등교사 22명, 중등교사 2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별연구년 특별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 전문성 신장과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2010년 9월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해 도입했다. 교사들은 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연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특별연수생들은 학력신장, 인성교육, 미래교육, 전문연구(SW·AI), 교육정책연구의 4개 연구 영역에 따라 필수․ 공통․ 선택 과정을 포함한 총 18학점(270시간) 이상의 연수를 듣는다. 교육연수원은 오는 20일과 21일 연구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보고자료 작성법, 연구방법론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개인 연구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연수생들에게 전문가 지도를 통한 연구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특별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교사들의 연구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연수원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적용으로 교사들이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10곳에서 전 학령기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읽기 다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의 독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 '도전!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는 유아 및 초등 3학년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30~50권의 책과 접이식 서가(또는 책꽂이)를 대출해 집에서 한 달간 읽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월 세 번째 화요일부터 도서관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도전! 책읽기'는 오는 12월까지 연령별 목표권수 읽기에 도전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의 경우 연간 100권,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50권과 30권 읽기에 도전하며, 18일부터 도서관별로 참가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개학한 관내 모든 초등학교(303교)에서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로, 정규수업 전·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맞춤형 돌봄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늘봄학교 무상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했다. ▲학교 내 늘봄 ▲지역 늘봄 ▲늘봄전용학교 등 세 가지 방식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해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을 전원 수용한다. ‘학교 내 늘봄’은 부산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살핌 늘봄은 정규수업 전 ‘아침늘봄’, 수업 후 ‘오후늘봄’, ‘저녁늘봄’을 운영하여 오후 8시까지 안전한 보살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형 늘봄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