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지난 14일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생수상안전체험장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낙동강의 수변 자원을 활용한 수상 안전 교육과 수상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학생수상안전체험장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동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위해 ‘글로컬대학30 부산시민 공감디자인 프로젝트’를 발족해 웹툰학과 교수, 벽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실무팀을 준비했다.
실무팀은 수상레저스포츠를 테마로 한 포토존, 벽화제작 등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상체험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더욱 친근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