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은둔형 외톨이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2025년 은둔 이웃 세상 밖 한걸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와 단절된 채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는 전문가들과 함께 ‘한걸음 지원단’을 구성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은둔 예방과 자립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지역 자원과 온라인 메타버스 ZEP ‘만나봐요 집밖의 숲’을 활용해 은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은둔 부모(가족)을 위한 교육과 여가 활동, 일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까운 이웃이 은둔하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은둔형 외톨이가 있다면 해운대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해 복지 서비스 안내와 지원 연계를 받을 수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구의 은둔 이웃과 그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봄 신학기를 맞아 관내 전 급식학교(129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봄철은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이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이에 동래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학교 급식실 위생 및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은 전반적인 급식 과정 중 유해 물질의 식품 혼입 또는 오염여부에 대한 실시간 검사 등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관련한 40여 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종사들이 급식실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위생관리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해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2025년 지역교육행정협의회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기초자치단체(사하구, 서구, 영도구, 중구)와의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사업을 효율적 추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교육지원청 각 부서와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안건을 바탕으로 내부 검토를 거친 후 관련 기초자치단체와 협의회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총 52건(지원청 33건, 구청 19건)을 협의했다. 그 중 46건이 이행됐거나 이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위기학생 관리 강화 협조 체계 구축, 초등 생존수영교육 운영, 친환경급식비 지원 등이 있다. 이재한 교육장은“지역교육행정협의회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와 수시 협의하고 소통하여 교육 현안에 대한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서부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부산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바구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이 부산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에 우리 고장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부산문화해설사와 함께 원도심 일대를 직접 방문해 도보로 탐방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4월 2일은 용두산공원에서 동향사터, 광복로 입구를 지나 영도대교까지, 4월 9일은 부산역에서 북항친수공원, 중동일대를, 4월 16일은 영도 해녀문화전시관부터 해안산책로, 흰여울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4월 23일은 성북 웹툰시장, 만화체험관, 이중섭 희망 100계단을 탐방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원도심 탐방을 통해 부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성인 및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미학으로 부산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임교수이자 前 부산일보 논설실장 임성원 교수가 미학의 관점에서 보는 부산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임성원 교수는 매주 ‘감성학, 예술학으로 자리매김한 미학이라는 학문에 관하여’‘부산이라는 공간과 부산 사람 기질의 미적 통찰’, ‘다양한 장르를 통해 부산 예술문화의 정체성 찾기’, ‘혼종성, 역동성, 저항성, 단발성으로 이어지는 부산의 화통미학’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주제자료실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내 고장 부산 및 부산자료에 더욱 많은 관심을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의 유아교육 정보를 알려줄 홍보 서포터즈 ‘유아교육 나누미’ 1기가 활동을 시작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5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3~5세 유아의 학부모 10명을 ‘유아교육나누미’ 1기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아교육나누미’는 학부모가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유아교육 정보를 널리 알리는 홍보서포터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위촉식을 진행한 뒤 유아교육나누미를 대상으로 ‘2025 유아 교육 홍보 트렌드!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법’연수를 진행해 홍보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은 앞으로 토요가족체험, 행복이음 가족사랑 축제 등 유아교육진흥원과 유아놀이체험센터의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홍보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이 학부모들의 유아교육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아교육진흥원도 유아 교육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지난 14일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생수상안전체험장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낙동강의 수변 자원을 활용한 수상 안전 교육과 수상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학생수상안전체험장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동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위해 ‘글로컬대학30 부산시민 공감디자인 프로젝트’를 발족해 웹툰학과 교수, 벽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실무팀을 준비했다. 실무팀은 수상레저스포츠를 테마로 한 포토존, 벽화제작 등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강내희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상체험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더욱 친근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내년 2월까지 유·초등교사 22명, 중등교사 2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별연구년 특별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 전문성 신장과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2010년 9월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해 도입했다. 교사들은 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연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특별연수생들은 학력신장, 인성교육, 미래교육, 전문연구(SW·AI), 교육정책연구의 4개 연구 영역에 따라 필수․ 공통․ 선택 과정을 포함한 총 18학점(270시간) 이상의 연수를 듣는다. 교육연수원은 오는 20일과 21일 연구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보고자료 작성법, 연구방법론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개인 연구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연수생들에게 전문가 지도를 통한 연구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특별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교사들의 연구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연수원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적용으로 교사들이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10곳에서 전 학령기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읽기 다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의 독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 '도전!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는 유아 및 초등 3학년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30~50권의 책과 접이식 서가(또는 책꽂이)를 대출해 집에서 한 달간 읽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월 세 번째 화요일부터 도서관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도전! 책읽기'는 오는 12월까지 연령별 목표권수 읽기에 도전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의 경우 연간 100권,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50권과 30권 읽기에 도전하며, 18일부터 도서관별로 참가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개학한 관내 모든 초등학교(303교)에서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로, 정규수업 전·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맞춤형 돌봄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늘봄학교 무상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했다. ▲학교 내 늘봄 ▲지역 늘봄 ▲늘봄전용학교 등 세 가지 방식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해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을 전원 수용한다. ‘학교 내 늘봄’은 부산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희망하는 초등 1~3학년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살핌 늘봄은 정규수업 전 ‘아침늘봄’, 수업 후 ‘오후늘봄’, ‘저녁늘봄’을 운영하여 오후 8시까지 안전한 보살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형 늘봄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4일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상으로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회의는 지역리더 복지역량 강화의 장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고독사 예방 우수사업 공유 ▲금정구 의료 돌봄통합지 원 시범 사업 설명회 ▲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사업 및 희망복지팀 사업 안내에 이어 향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회의 운영 방식 및 세부 사업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허정빈 대표 위원장은 "다른 동 지사협 특화사업의 비결을 배우고, 특히 앞으로 시행되는 의료 돌봄 통합지원 제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금정구 지역에서 도움이 되는 봉사자로서 역할을 고민하며 민관협력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따뜻한 이웃 돌봄이 실현되도록 동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며, 구에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3월 12일 한우생고기전문점 토곡정으로부터 밀키트(게살볶음밥) 1,000개(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아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나눔냉장고에 전달했다. 토곡정 강재환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한끼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유명한 중식 셰프와 협업하여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볶음밥이니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밀키트는 경로식당 및 홀로 어르신, 저소득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 보건소는 부산진시장 4층 번영회 회의실에서 부산진시장 번영회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쁜 일정을 보내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방문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구 보건소는 간호사, 영양사 등 16명으로 구성된 팀을 통해 월 2회 부산진시장을 방문, △기초건강검사(혈당, 당뇨, 고지혈증 등) 및 상담 △금연상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치매 조기검사 및 인바디 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생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윤호 부산진시장 번영회 회장은 “생업에 바빠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회원들이 많은데,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와 건강 관리를 해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질병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와 금정구가족센터는 15일 금정구가족센터 교육실에서‘2025년 모두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모두가족 봉사단은 금정구 푸드 마켓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식품 배달 및 말벗 활동, 복지시설 환경미화, 연탄 배달, 기부 물품 만들기 및 나눔 등 매년 왕성한 활동으로 381가정 1,198명이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모두가족 봉사단원의 우렁찬 선서와 봉사단 임명장을 수여하고, 팀별 활동 안내 및 자원봉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수년간 모두 가족 봉사단을 운영해 오신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혼자 봉사하기도 힘든데 가족이 함께 봉사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금정구에 모두가족 봉사단이 많아진다면 살기 좋은 금정구가 될 것이다.”라며 자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월 14일 관내 4개 대학 학생 및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꿈꾸는 금정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 소통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 소통 Day'는 금정구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분기별 특정 주제를 정해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정책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금정구에 있는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 4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학생들을 비롯한 45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친교의 시간, 주제 대화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소통의 시간을 위해 각 학교에서는 사전에 금정구청장의 공약과 주요 현안을 꼼꼼하게 살펴본 뒤 부산대학교 순환버스, 침례병원 문제, 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 대학생 심리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금정구가 청년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어 얻어가는 게 많은 시간이었다.”라며 “청년정책을 같이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