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선한병원과 함께 도내 모든 학생들의 재활치료 접근성 제고 및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학생 선수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특히 학생선수뿐 아니라 도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비급여 재활치료비 1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재활치료 지원은 주로 경기나 훈련 중 부상을 입은 학생선수에 국한됐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 학생에게까지 수혜 범위가 확대되어 치료 접근성과 회복 기회의 형평성이 실질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활치료 서비스 확대, 비급여 진료 항목 10% 상시 감면, 부상 예방 교육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 운영, 의료와 교육 간 연계 체계 정비 등 다각적인 협력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선한병원을‘학생 재활치료 협력 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하고 학생들이 빠르게 치료를 받고 학업 및 훈련에 복귀할 수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31일 2025년 하반기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대학생의 지방자치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의정지원 업무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간‘2025년 하반기 대학생 의정활동 체험 인턴제’를 운영했다. 이번 인턴제는 대학에서 추천받은 4명의 대학생들을 각 부서에 배치하여 부서 특성을 경험하면서 입법 및 정책자료 수집, 의정 홍보, 의사진행 지원 등을 수행하며, 본회의 방청 기회도 제공했다. 입법지원담당관실에서 근무한 김소연 인턴은 “정책 입안 시 단순히 기관 내부의 논의가 아니라 도민들의 의견이 모여 실제 정책 과정에 반영되는 점이 인상깊었다”며 “특히 본회의를 방청하며 평소 뉴스로만 접하던 진행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대학생 인턴들의 열정과 성과에 감사드리며, 이번 인턴제를 통해 청년들의 의정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참여 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7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69개 시설은 유지기준을 만족했지만, PC방 한곳에서 폼알데하이드 농도가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실내공기질 검사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하여 유지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 실내공기 환경개선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2025년 경남도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 대상은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총 153개 시설이며, 오염도검사 항목은 미세먼지(PM-10, PM-2.5), 폼알데하이드, 이산화탄소, 부유세균 등 5항목이다. 하반기에는 나머지 83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성욱 대기환경연구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지속적인 에어컨 가동 중에도 틈틈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 검사를 통하여 도민의 호흡기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1일 강서구에 있는 장애 특수학교 서진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내달 임시회 중 성동구 내 공립 특수학교 성진학교 설립 의결을 앞두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진학교는 기존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장애 특수학교로 2020년 개교했다.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5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7학급, 전공과 4학급으로 운영되며, 19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최 의장은 교육청 특수교육과장과 장학관,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학 중 운영되는 돌봄교실 등 학교시설을 둘러봤다. 최호정 의장은 “현재 서울은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에 비해 공립 특수학교는 11개만 있어 많은 학생들이 기본 인권인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새롭게 건립하려고 해도 여러 반대에 부딪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서진학교도 개교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현장에 직접 와서 보니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지며 아이들이 맑고 밝게 교육을 받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8시 20분 서울시청(집무실)에서 시정 전반의 건강 분야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자문 역할을 할 ‘서울 건강총괄관’에 정희원 박사(前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위촉했다. ‘건강총괄관’은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 중심 시정을 펼치기 위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임기는 2년이다. 오 시장은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자는 의미가 담긴 서울 대표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의 핵심이 바로 정 박사님의 ‘저속노화’에 있다”며 “앞으로 ‘건강’을 시정 중심 가치로 끌어올리고 일상에서 체감하는 건강 정책의 변화를 견인해 서울이 세계적인 ‘건강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정희원 건강총괄관은 “서울시 건강 정책을 통해 그동안 연구해 온 ‘저속노화(Slow Aging)’ 개념을 알리고 천만 시민의 먹거리와 생활 습관을 저속노화 방향으로 전환, 첫 건강총괄관으로서 ‘건강도시 서울’의 기반을 닦는 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스마트 건강관리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딸기 재배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 농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1일 “함평군 딸기연구회 등 딸기 재배 농업인 30명이 지난달 24일 전남 장성·담양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일대의 선진 육묘 재배 포장지와 농업기술센터 등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견학은 지역 농업인이 선진 농업 현장의 육묘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며 함평군 재배 여건 적합한 영농 방식과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농업인은 ▲장성군 진원면 삽목 육묘 포장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첨단 실증시험 포장 ▲순창군 금과면 유인 육묘 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육묘 방식과 관리 기술을 배우고 딸기 재배 농업인 간 경험을 공유하며 영농 역량을 강화했다. 장성군에서는 고온기 삽목 육묘 시 생육 안정화 방안과 잎 작업, 병해 예방을 위한 방제 요령 등 재배 기술 중심의 현장 교육이 이뤄졌으며 순창군에서는 유인 육묘 재배법과 화아분화 촉진 방법 등 기술 설명이 진행됐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수확 로봇, 다단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무주군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4.67%(31일 기준)로 도내 1위(전북 지역 평균 지급률 90.25%)를 달성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상자 2만 2,685명 중 2만 1,476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액은 총 47억 원이다. 무주군은 7월 초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TF팀을 꾸려 총괄지원, 행정지원(1마을 1담당), 복지지원(대상자 DB 적합 여부 확인), 읍면 현장 지원(현장 민원 대응), 기술지원(서비스 페이지 점검·지원) 업무를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오프라인 방식을 확대해 선불카드의 물량(16,119개 총 지급수단의 71%)을 대폭 확대했으며 읍면에서는 사업 시행 전 마을회관과 가정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신속, 정확, 친절하게 지급을 서둘렀던 게 가계경제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키우는 마중물이 됐다”라며 “이제 신속한 사용으로 지역 상권에 더 큰 활력을 몰고 올 수 있도록 소비를 독려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 21일 시행한 시험계획에 따라 1차(필기·서류)와 2차 시험(면접)을 거쳐 늘봄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10개 직종의 최종합격자 206명을 선발했다. 직종별 합격인원은 ▲늘봄실무사 4명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실무사 33명 ▲특수학교(급) 돌봄교실강사 1명 ▲특수학교(급) 통학차량실무사 3명 ▲돌봄전담사 24명(전일제 17명, 시간제 7명) ▲학교폭력상담지원센터 전문상담사 1명 ▲조리사 33명 ▲조리원 86명 ▲미화원 20명 ▲수련지도사 1명이다. 합격자는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9~22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9월 1일부터 각급 학교·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은 학교 교육활동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부산과 김해 일대에서 ‘2025 고등의회 여름 자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광주광역시 고등학교학생의회 소속 학생의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천하는 고등의회, 행동하는 학생시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의원들은 첫째 날에는 부산 일대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퀴즈와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어 31일에는 김해 봉화마을에서 ‘민주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통령의 집’과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 관람,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해시칼리지 하효숙 교수의 ‘미디어 바로 읽기’ 민주주의 특강 등을 들으며, 역사와 민주주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 정책마켓을 통해 학생의 시각에서 학교와 광주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을 만들고, 실행 가능성을 논의했다. 자치축제에서는 재능을 발산하고 학교 자치활동의 미래를 모둠별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학생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3차 정기회 운영, 의장단 협의회, 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연수지구위원회와 북한이탈주민 행복나눔센터로부터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500만 원과 300만 원을 각각 기탁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재단의 기금으로 조성되어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민 회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인애 회장도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두 기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키워가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863명, 9개 단체에 약 9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각종 체육대회 및 축제·행사 시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친절 지도·홍보활동을 했다. 특히 체육대회 및 축제로 인해 외부인들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바가지요금과 불친절한 서비스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지도 내용으로는 ▲친절한 손님맞이 현장 지도 및 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하고 쾌적한 숙박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집중 지도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업소 내·외부 청결 등 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지도 및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친절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업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문경 에코월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기획,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복합형 여름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 문경 에코월드는 2017년 3대 문화권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에 조성됐고, 주요 시설로는 문경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가은모노레일, 에코타운(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이다. ▲ 문경석탄박물관 문경 석탄박물관은 본관 전시실, 갱도 체험관(거미 열차), 은성 갱도 실감 체험, 탄광 사택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전시실에는 문경 광산 역사와 탄광 산업의 발전 과정을 교육적 시각에서 전달하며, 거미 열차는 동굴 내부를 기차 형태로 이동하며 스릴 있는 8개 테마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코스인 탄광 사택촌에서는 70년대~80년대 광부 가정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 공간으로 그 시대의 대화 내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가은 모노레일,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월드 매표소 앞에서는 가은 오픈세트장까지 왕복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심화 과목인 ‘심화 중국어’ 3종과 ‘심화 스페인어’ 1종 총 4종의 교과서를 전라남도교육청 인정도서심의회 심의를 거쳐 31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교과서는 고등학교 제2외국어 선택과목의 학습 심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다양한 언어권에 대한 전문적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컬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탐구 활동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교과서 개발에는 교과별 전문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4개 심의팀이 참여하여, 2024년 11월부터 약 8개월간 ▲ 기초조사 ▲ 본심사 ▲ 견본 검수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전라남도교육청 인정도서심사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승인됐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제2외국어(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교과서 15종과 수산·해운, 농림 분야 전문교과서 8종을 개발·승인한 바 있다. 올해는 심화 외국어 교과서 개발을 통해 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30일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거창군수 현장 방문 일정에 맞춰 거창흥사단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흥사단 이상갑 대표는 “월성청소년수련원 등 관내 여러 시설을 수탁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등 장학사업 추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거창흥사단의 비전처럼 청소년들의 기가 살아 있고 거창군민들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이래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유래 깊은 단체로, 거창흥사단은 2006년 3월 25일에 창립하여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기행,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기행 및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나는 여름, 큰나무놀이터에서 놀자!’를 주제로 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140가족이 참여했다. 실내에서는 짚라인 체험이 자유롭게 운영됐고, 특별체험으로 ‘가상현실(VR) 놀이기구(어트랙션)를 활용한 모험’과 ‘나만의 가방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큰나무놀이터가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