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원옥)은 오는 8월 29일 오후 6시부터 티카페 마성(남목18길 24)에서 ‘제1회 T카페 마성 낭만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목 마사협과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 남목 합창단 합창 공연 △ 바이올린 독주 △ 발라드 공연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티카페 마성에서는 카페 음료뿐만 아니라 수제 맥주 제조업체인 ‘트레비어’와 공동 제작한 ‘마성의 맥주’도 판매된다. 안주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인근 ‘마성시장’에서도 안주dhk 먹거리를 구매해 공연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
남목 마사협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박하면서 낭만적인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와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