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7월 25일 오후 3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에서 유아옷·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와 유(U)-맘스 수면 휴게쉼터의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 ▲유(U)-맘스 수면 휴게쉼터 등 생활밀착형 정책 3종이다. 이들 사업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는 지난 17일 먼저 개점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사업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문을 연다.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지하 1층에 55.4㎡ 규모로 조성됐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기부받은 유아옷을 필요한 가정에 최대 5점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며, 진열장, 옷걸이, 탈의실 등 효율적인 운영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디(D)-10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개막 1,000일을 앞두고 시민들과 박람회의 이상(비전)과 의미를 공유하고, 참여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협회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김이진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이 펼쳐지고, 개식 선언과 박람회 소개 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 공연(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이날 김 시장은 주요 참석자들에게 박람회 홍보 배지를 직접 수여하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내빈들이 함께 ‘디(D)-1000’ 문구가 새겨진 대형 화면(패널)을 점등하는 기념 공연(퍼포먼스)을 통해 박람회의 본격적인 준비 의지를 다진다. 점등 화면은 행사 종료 후 본관 출입구에 전시돼 박람회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상징물로 활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1,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노인복지관은 7월 24일, 본관강당에서 사회참여지원사업 노리터봉사단의‘실버놀이지도사’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노리터봉사단은 2023년부터 전래놀이봉사단으로 활동했으며, 2025년 노리터(어르신들의 즐거운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개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노리터봉사단은 복지서비스소외지역인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를 중심으로 치매예방놀이지도를 펼치고 있으며, 매 봉사마다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안재영 노리터봉사단장은“치매예방놀이를 익히는게 힘들고, 현장의 봉사단을 이끌어나가야 하는게 힘들지만 어르신들이 우리의 활동을 보고 행복해하고, 다음에 또 와달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뿌듯하다.”라고 했다. 김성화 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노리터봉사단의 자격증 취득으로 봉사단원들의 3년간 노력이 결실을 맺은것같아 자랑스럽다. 자격증 취득으로 하반기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의 신청을 받아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소외계층을 찾아 건강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울산광역시, 남구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울산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남구 성외항에서 어선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하여 선박설비, 인명구조장비, 통신기기, 소화장비 등 각종 안전설비의 비치 및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선박의 안전관리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일부 선박에서 구명부환,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에 선명 표기가 지워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시정이 이루어졌으며,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조업선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안전조업증진법 제24조) 구명조끼 상시 착용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바다에서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정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진영 울산매일신문 뉴스룸 국장을 초빙해 ‘정책홍보 필요성 및 홍보콘텐츠 발굴’, ‘보도자료 작성 방법 및 대언론 대응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진영 국장은 보도자료 유형에 따른 맞춤 작성법을 설명하고, 언론 대응요령과 매체 활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울주군의 좋은 정책을 군민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군정 홍보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와 5개 구·군 의회운영위원장들이 24일 중구의회 주관으로 ‘울산광역시 시·구·군 의회 운영위원장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중구의회 안영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 남구의회 최신성 위원장, 동구의회 윤혜빈 위원장, 북구의회 박재완 위원장, 울주군의회 김시욱 위원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광역·기초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의회 상호 간 협력과 소통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광역·기초의회 운영위원장들은 오는 10월 중 선출직 의원들 간 교류 및 협력을 주제로 업무연찬회를 겸한 합동워크숍을 열기로 결정하고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4월 산림 1,190ha가 소실돼 총 11억2,000만원(잠정)의 피해액과 함께 27억 이상의 복구 비용을 남긴 울산지역 산불발생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부각하고 예방과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의회운영위원장들은 울산시·구·군의회 산불예방 공동대응 방안으로 임도 확충 촉구 결의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남목도서관은 ‘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사업에 참여하는 동구 지역 카페 및 음식점 4곳과 7월 24일 오전 10시 협약식을 가졌다. 8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카페와 음식점 등에 도서를 비치하여, 누구나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하는 것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는 △ 티카페 마성 △ 은하수 201호 △ 멜리오 구스토 △ 60헤르츠 등 4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목도서관은 도서와 서가를 지원하고, 참여하는 업소는 공간을 제공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다. 남목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공간에서 책을 즐길 기회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가 더욱 활기를 띠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이 고령화시대, 돌봄 강화를 위한 해법 찾기에 분주하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24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자활사업과 연계한 간병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부담 완화를 위해 자활영역을 활용한 간병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자활센터, 울산시 복지정책과, 식의약안전과 관계자가 참석해 울산의 여건과 타 시․도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영해 의원은 “고령화 시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하는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통합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자활센터가 가진 돌봄서비스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특히 내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부서 간 협업과 역할 재정립, 유기적 협력체계를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공주라이온스클럽이 7월 24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7만 원 상당의 물티슈 6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수희 울산공주라이온스클럽 회장, 전원희 울산공주라이온스클럽 총무 등 13명이 참석했다. 해당 물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안부 확인 대상자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공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물티슈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창립된 울산공주라이온스클럽은 울산·양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소외계층 라면 지원, 경로당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수희 울산공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및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해양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에서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전국 7대 권역 거점 중 하나로 선정돼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총 500억 원 규모의 해양휴양(레저)관광거점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고, 해양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의 ‘해양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에 따라 전국에 7대 권역별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도심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대왕암공원과 출렁다리, 일산항, 울기등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해양관광지로 개발 잠재력이 높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일산풍류워터센터 △워터플랫폼 △왕의 산책길 △왕의 바다쉼터 △꿈잼 바다놀이터 △일산항 방파제 명소화 등의 세부사업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