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2일 올해 2분기 친절공무원 격려 및 민원 업무 담당자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울주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등에서 칭찬 사례가 접수된 공무원 15명이다.
기초연금, 민원서류 발급, 부동산 등 다양한 민원 분야에서 친절하고 성실한 응대로 군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덕중 부군수가 참석해 민원 현장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친절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윤덕중 부군수는 “민원 현장은 공직자의 진심이 가장 잘 전달되는 자리”라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민원인의 요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무엇보다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