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8월 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 제5조 2항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미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 소속 전문 강사가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 차별 금지 및 편의 제공 등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법,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