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일원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용역은 함안면에 위치한 국가유산인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일원의 종합정비계획의 방향성, 문화유산 보호 및 관광자원화 방안 등을 수립하여 석조삼존상 및 그 주변의 문화유산 가치를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관련부서 및 자문위원, 담당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의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후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2026년 4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대산리 석조삼존상 일원 종합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함안군이 역사문화도시로 나아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