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울산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민이 함께한 특별한 하루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고객의 날 기념 ‘상상공간: 발할라 호신술 카페’성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6일, 수련관 1층 유휴공간을 청소년 주도 체험 프로그램의 장으로 전환한 ‘상상공간: 발할라 호신술 카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수련관 ‘고객의 날’을 맞아 기획됐으며,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유휴공간을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해 더 의미 있었다.”, “새롭고 재밌는 활동이 즐겁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행사 전 과정은 청소년 동아리의 자율적 기획과 운영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바리스타 동아리 ‘커피재공’은 수련관 로비를 감성 카페로 꾸며 방문객에게 직접 음료를 제공했고, 호신술 동아리 ‘발할라호신술’은 실전 호신술 시연과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제고했다.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창의적 활동을 중심으로 유휴공간을 열린 공공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