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24일 오후 1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제6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 15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올해 10회 진행하여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6회 진행되어 7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나의 삶과 일 이해하기 △ MBTI 성격 유형 검사 △ 인공지능과 일자리 변화 △재취업 준비 전략 △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방법은 노동자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통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재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구직자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