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1일 오전 7시 HD현대중공업 정문에서 동구 안전 보안관, 동구청, HD현대중공업 임직원과 함께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동구는 지난 7월 16일 HD현대미포에서 앞에서도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정착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를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의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HD현대중공업 노진율 사장과 안전부문 임원들도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근로자가 지켜야 할 사업장 기본 안전 수칙과 구민을 위한 각종 생활안전 정보 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를 배부하고 유사시 신속한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하여 지속해서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