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7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중구 아동위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와 중구 아동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방안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민·관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아동급식사업 등 아동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아동 (성)범죄 예방 교육을 들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아동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생단체 회원, 마을교사 등 12명을 아동위원으로 위촉했다.
아동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발굴하고 가정환경 등을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와 인권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