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2025년 울산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18일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울산 지역 5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5개 구·군 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신라대 상담복지치료학과 손지현 교수가 '울산에서 안녕한 삶'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다음달부터 울산 전역에서 실시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협의체의 역할을 중점 설명했다.
북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보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행 역량을 높이고,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사회보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네트워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