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설립하고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에서 위탁 운영하는 중구공동육아나눔터가 신한금융희망재단 및 여성가족부 주최 ‘신한 꿈도담터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한 꿈도담터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전국 32개 기관에서 120개 팀,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구공동육아나눔터 김동욱, 이수아 팀은 ‘코딩 챌린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중구공동육아나눔터는 5월 2일 오후 4시 30분 중구공동육아나눔터에서 유성오 신한금융희망재단 울산본부장과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중구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아동 및 부모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수상 아동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창의력을 키우며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