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저녁을 닮은 음악 시리즈 올해 개막작으로 울산 지적장애인 무용단 '연'의 '찔레꽃'을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춤을 통해 자신을 위로하고 과거를 이겨낸 장애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울산 지적장애인 무용단 '연'은 중증장애인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무용단으로, 꾸미지 않은 춤, 자연스러운 움직임 등으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연'은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경연대회와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와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장애인의 실제 삶 이야기가 담긴 창작무용을, 2부에서는 장애예술인으로 성장통을 담은 춤꾼들의 전통무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수많은 연습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지금의 모습에 다다른 단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그들이 세상에 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제 60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4월 12일 책놀이터 북적북적에서 특별기획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남목도서관을 비롯한 공공작은도서관과 동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이 함께 참여하여 ‘도서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내 마음 ㅅㅅㅎ’의 김지영작가와의 만남, ▸‘북마당에서 놀자’ 체험행사 ▸가족이 함께하는 ‘오징어게임을 참여하시겠습니까?, ▸인형극 ’도도와 아치‘ 등이 있다. 북마당 체험에서는 ▸공립작은도서관의 ‘유리 풍경 만들기’, ‘북 퍼퓸 만들기’ 등 ▸동부도서관 ‘책 읽어주는 고양이’ 등 ▸사립작은도서관 ’북크닉‘, ’자원순환 실천-나눔‘ 도 운영된다. 그 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북적네컷’ 등 상설이벤트도 준비 되어있다. 지난 3월 21일 개관식을 통해 첫선을 보인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개관 이후 ‘탐험주간’을 운영하여 주민에게 공간을 개방해 왔다. 이번 ’도서관에서 놀자‘ 행사는 정식 운영에 앞서 책놀이터 북적북적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의 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2일 오전 대왕암공원에서 슬도 유채초화단지까지 걷는 ‘2025 해파랑길 걷기축제 함께 걷길’을 개최한다. 플러그인사운드(대표 김민경)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광역시 동구가 후원하는 행사는 해파랑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관광 문화 확산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왕암공원 잔디광장(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옆)에서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공연, 2.5km 걷기 코스, 완주 인증 이벤트, 건강 상담 및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왕암공원에서 출발해 미르놀이터와 해안 둘레길을 지나, 유채꽃이 만개한 대왕암해안둘레길 유채꽃밭까지 약 한 시간 동안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게 된다. 완주 후에는 기념 배지와 장바구니, 간식 세트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인원은 200여명으로, 동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사전 접수받고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또한 동구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상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오는 4월 12일~13일 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슬도에서 열릴 예정인 ‘유채찬란 페스티벌’과 관련해, 인근 방어진 활어센터 등에서 축제를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채꽃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현지 상권과의 연결을 통한 풍성한 먹을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방어진 활어센터(중진2길 27) 내 횟집 등 52곳과 인근 횟집과 초장집 8곳이 참여하며,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 현장 일대에서 설치된 이벤트 배너나 포스터를 촬영해 방어진 활어센터 등에 제시하면 결제 시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업소 관계자는 “슬도 유채꽃 축제를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울산의 신선한 해산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맛있는 식사까지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일인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되며, 행사 참여하는 업소는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또래상담교사 60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교사연합회를 실시했다. 또래상담교사연합회는 청소년 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 교사가 참석하는 행사로 또래상담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교류와 연수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또래상담 사업설명회, 또래상담 활용시스템교육, 또래상담 교사 소진 예방을 위한 마음챙김 연수 등이 이뤄졌다. 연수에 참가한 또래상담 교사는 “또래상담교사연합회 회의와 연수로 또래상담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로를 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연대의 장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시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매년 또래상담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학교와 연계한 또래상담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학교들이 참여해 또래상담 사업에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 탈춤 공연 ‘가장무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통 탈춤의 고유한 미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가장무도’는 봉산탈춤, 은율탈춤, 강령탈춤 등 전국 13개 지역을 대표하는 탈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각 지역의 고유한 춤사위와 서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신분과 개성을 지닌 전통 인물들이 등장해 동시대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젊은 탈꾼들이 선보이는 역동적인 춤과 생동감 넘치는 음악은 무대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공연 전 ‘여는 마당’에서는 탈춤의 기본 동작을 배울 수 있고, 공연 후 ‘뒤풀이 마당’에서는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며 마무리된다. 탈춤은 오랜 세월 민중의 삶을 해학과 웃음으로 승화시킨 예술로, 이번 공연은 전국적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지막 주 수요일인 30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두 번째 강연자로 김장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학 in 포항은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하여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연세대학교에서 인터넷 이용자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김장현 작가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팔로캠퍼스에서 데이터사이언스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문과생을 위한 인공지능 입문’이라는 저서로 문과생들도 쉽게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AI는 인간의 거울’로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휴먼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인공지능에 대해 소개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어떻게 적응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 행사신청 코너로 16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전국적인 봄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울산 동구 슬도 유채꽃밭’에서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눈부신 노란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이 오는 4월 12일~13일 이틀간 대왕암 해안둘레길 초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은 ‘슬도, 노란 향기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4월 12일 오후 1시 슬도 앞 성끝마을 임시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유채찬란 콘서트와 유채찬란 미션투어, 유채찬란 버스킹, 유채찬란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개막행사 식전 공연에는 대송동 시니어 라인댄스팀과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이 출연하며, 12일~13일 이틀간 열리는 유채찬란 콘서트(4.12. 14:00~15:30, 4.13. 14:00~16:00)에는 코다브릿지, 심신, 성유빈 등이 출연한다. 체험 행사로는 유채꽃밭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캘리그라피·화관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도 받아가는 미션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슬도 유채꽃 초화단지 곳곳에서 펼쳐진다. &nb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5월 23일까지 2025 레지던시 5기 입주예술가 소개전 '집수구역 集水區域'을 마련한다. 감성갱도2020 레지던시 5기 입주예술가는 입주작가 △김현(시각예술/입체) △이산_이상원(시각예술/평면) △전미_전미희(시각예술/평면) △채경서(시각예술/평면)와 활동작가 △섬_이인하(시각예술/입체) △장순옥(시각예술/평면·문인화) △최진영(공연예술/전통) 작가 등 총 7명이다. 김현 작가는 오늘의 운세 속 텍스트를 이미지화해 조각이나 그림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산 작가는 만화나 게임 등에서 발전하고 있는 서브컬처와 현대미술 간의 융복합 지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담긴 작업활동을 한다. 전미 작가는 콜라주와 페인팅을 통해 작가의 경험과 주변에서 얻은 영감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채경서 작가는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세계를 찾는 작가의 내면 속 현상과 감정의 결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이인하 작가는 일상에서 수집한 다양한 소재에 상상 속 장면을 더해 축소모형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장순옥 작가는 문인화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매년 4월 23일 기념하는 ‘세계 책의 날’은 세계인의 독서 증진과 독서, 출판, 저작권 보호의 촉진을 목적으로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는 도서 대여로 영유아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층 그림책도서관 운영 시간 내 영유아와 함께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숨은 책 찾기’는 미션 종이를 뽑은 뒤 적혀있는 도서를 찾아 대여 후 선물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와 보호자(개인회원)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나만의 책 키링 만들기’는 폐기 도서나 가정에서 가져온 도서 중 영유아가 마음에 드는 부분을 선택한 뒤 버튼 제작기를 이용해 만들고 키링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그림책도서관 이용자이며 준비된 키링 수량만큼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민선영 센터장은 “생애 기초 습관을 형성하는 영유아에게 이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지난 5일부터 6일 개최한 ‘호미반도 유채꽃 체험행사’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에는 포항시 행사 최초 다회용기를 도입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 축제의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운영한 유채꽃 식당에서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정책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호미곶 경관농업 생산물인 메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다회용 컵과 그릇 사용으로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회용기 사용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제품을 활용하고 세척·관리 과정에서 지역 인력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 축제로 전환,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단디 퍼포먼스 김병준), 변검과 마술 공연(마술사 구본진),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 열리는 2부에서는 4대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마련된다.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이 미스 사이공,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속 유명 뮤지컬 명곡들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선착순 사전 좌석 접수는 마감됐으며, 현장 신청으로 스탠딩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문화예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이 ‘2025년 하반기 전시 대관 공모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대관 유형은 일반 대관(전시형)으로 이번 대관 공모에서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전시를 희망하는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비영리 목적)을 대상으로 전시 공간 대관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대관 공간은 슬도아트 내 전시장 ‘도’, ‘아’, ‘트’와 문화공장방어진의 ‘스페이스 중진2.5’로, 특히 이번 공모에는 슬도아트에 새롭게 조성된 갤러리 공간 ‘도’가 포함되어 더욱 다채로운 전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공간이 필요한 예술인은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4월 30일 정각 18시(메일 접수 시간 기준) 도착 분까지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슬도아트 블로그에 공지하며 슬도아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가 4월 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천체육관에서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 농구단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동천체육관에는 쌍둥이 형제 감독이 이끄는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와 창원LG세이커스의 맞대결을 보기 위해 3,500여 명이 관중이 모였다. 중구는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밖에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해, 울산큰애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홍보하고 구독자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울산큰애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하고, 경기장을 돌아다니는 울산큰애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직관 인증 행사 등도 운영했다. 이어서 울산큰애기는 경기 중간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응원단(치어리더팀)과 함께 합동 공연을 펼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관중들과 소통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김영길 중구청장이 시투를 진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중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울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삼동면 새마을부녀회가 5일 울주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나박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동면 16개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6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잘게 썬 배추와 무에 각종 양념을 함께 섞어 나박물김치를 만든 뒤 대상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