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산불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산불관계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산하 양산·함양 산림항공관리소, 국유림관리소와 경상남도 경찰청,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시군 등 28개 기관과 도내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산불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초동대처 강화 및 신속한 주민대피 ▵시기별 홍보 및 예방활동 다양화 ▵정예화된 지상진화 인력 양성 ▵처벌규정 강화 등 제도개선 ▵산불현장지휘본부 지휘체계 정립 ▵산불진화장비ㆍ임차헬기 확충 ▵산불진화 역량 및 안전관리 강화 ▵산불상황실·지휘본부 인력 및 시스템 보강 등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대형산불이라는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8일과 30일 양일간 도내 농업인과 농촌자원사업 운영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문화관에서 ‘무더운 여름밥상을 책임지는 별미김치 담그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과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별미김치 조리법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상추물김치, 단배추단호박물김치 등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실습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음식을 계절에 맞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실천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전통 식문화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신민철)은 28일 오후 2시 부산대학교 도서관에서 부산대학교 외국학술지원센터(FRIC)와 우주항공·방산·원자력 관련 외국학술지 자원공유 및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독서문화 조성’을 목표로 경남지역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경남학 등 도정 전문 정보자료를 제공하는 지역대표도서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식ㆍ정보자원의 공유를 위한 도서관 간 협력 체계를 마련 ▵기관 발간물ㆍ주요 행사ㆍ프로그램 정보 등을 상호 교환 및 홍보 ▵기타 학술적 목적의 상호 교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계기로 양 기관은 외국학술지 정보자원을 공유하고, 관종(館種)의 벽을 넘어서는 도서관 간 협력과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민철 관장은 협약식에서 “경남대표도서관과 부산대학교 도서관의 교류협력이 대학과 지역도서관 네트워크와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남주력 산업분야의 학술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업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은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가장 기술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이며, 우주항공·방위·조선해양플랜트·원자력산업 분야 국내 매출액 1위, 기계산업 분야 국내 매출액 2위에 달하는 기술창업의 핵심 요충지다. 이날 설명회는 경남도가 주최한 GSAT(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2025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국내·외 투자자, 대·중견기업, 창업기업, 예비창업가 등 창업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한방항노화일반산단, 나노융합국가산단, 방위·원자력융합국가산단, 무인항공기특화단지, 경남항공국가산단 등 기술창업에 특화되고 기술창업기업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입지를 소개했다. 또한, 투자기업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 정책금융, 세제 감면 등 차별화되고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홍보하고, 투자 상담 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 참여기업들은 산업단지 주변의 교통․산업 인프라 등 입지 여건과 부지가격, 투자인센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 해병대,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MADEX 2025는 해양 방위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함정, 잠수함, 해양방위 시스템·장비, 조선소 및 조선기자재, 통신시스템, 해양구조·구난장비, 해상초계기, 헬기, 무인기 등 다양한 해양 방위 관련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다. 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 함께 행사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 여건을 소개하며 하동지구에 관심을 표하는 기업에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동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가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해양 방산 분야의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하동지구도 방산 및 해양 관련 기업 유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함안의 대표적인 생태 명소인 악양생태공원이 샤스타데이지와 금계국이 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꽃과 하늘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노란 금계국과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고즈넉한 산책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 일상을 벗어나 여유로운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특히 샛노란 의자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며 한 컷 남기는 ‘인생 사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 내 ‘기다림의 종’이 위치한 악양둑방도 감성 포인트로 주목받는다. 자연 속 여유로운 산책과 사색의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이번 꽃잔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농지의 공익적 기능 보호와 불법 이용 예방을 위해 2025년 6월 9일부터 약 한달 간 “농지불법전용 및 농지개량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개정 및 시행된 농지법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자율적인 법령 준수와 건전한 농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올초 개정시행된 농지법에는 농지개량행위 사전신고 및 농촌체류형 쉼터가 포함돼 있다. 농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일정기준 이상의 성토나 절토를 할 때는 농지법 제41조의3에 따라 농지개량행위 사전신고를 해야한다. 신고대상이 아닌 경미한 행위도 반드시 농지개량기준(토양기준, 피해방지 등)을 준수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 원상회복 명령 및 벌금이 부과될수 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촌의 생활인구 확산 및 농업인의 편의증대를 위해 도입된 것으로 우리 시는 3월 말부터 시행중이다. 기존 임시창고인 농막과 달리 쉼터는 연면적 33㎡ 이내의 임시숙소 개념으로 데크, 주차장 1면, 진입로 등이 허용된다. 이에 맞춰 농막도 쉼터와 같이 데크, 주차장1면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28일 제2전시장에서 전시중인 '은하수 아틀리에' 전시 연계 교육으로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 은하수(Rivière Argent)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이성자 화백의 작업과 삶, 그리고 그녀의 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관람객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5월 28일, 프랑스 남부 투레트-쉬르-루(Tourettes-sur-Loup)시에 위치한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 ‘은하수’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주목할 만한 현대건축물(Architecture Contemporaine Remarquable)’로 공식 지정됐다. 이는 예술가의 창작공간이 지닌 건축적·문화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이번 강연은 그 의미를 국내 관객들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강사 엄준식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주변에서 발생하는 인문사회학적 현상을 바탕으로 공간을 해석하는 건축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성자 작업실의 공간적 가치와 생성 원리를 작가의 삶과 작품 경향 속에서 해석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찾아가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컬렉션’공연이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통영시와 국립극장이 공동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과 국립 국악관현악단이 공동 주관하며, 국립극장이 전속단체 우수 레퍼토리로 지역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범훈 작곡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위한 협주곡’을 비롯해 김성국, 손다혜, 배새롬, 홍민웅 등의 창작곡과 더불어 영화 ‘로마의 휴일’을 국악관현악단으로 편곡한 작품 등이 연주된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할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클래식·뮤지컬·크로스오버·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과 소통하는 전방위 음악가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내 · 외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JTBC ‹팬텀싱어3›에서 ‘레떼아모르’의 리더로 활약했다. 특히 최근에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뮤지컬‹엘리자벳›, ‹모차르트!›에도 출연 및 유튜브 채널‘길병민TV’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이·미용업소의 수준높은 위생관리와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용업 50개소, 미용업 490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격년제로 실시되며, 작년 숙박업·목욕업·세탁업에 이어 올해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업종별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부 평가항목은 이·미용업의 경우 소독장비 비치 및 작동여부, 면허증 게시여부, 청결상태 등 25개 항목이다. 또한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하고 누리집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세부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야간관광 도시로의 본격적인 전환과 함께 콘텐츠 기반의 차별화된 야간경관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통영의 밤을 깨우는 가장 감각적인 빛의 이야기, 비치랑’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의 획일화된 LED 조명 중심의 경관에서 벗어나 인터렉션 기반의 실감형 테마 콘텐츠, 미디어와 결합된 강구안브릿지 교량분수, 3D 아나모픽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통영만의 감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언제나 앞서나가는 우리시의 관광산업이 야간관광 분야를 개척하여 다시 한번 관광 트렌드를 주도해 나아갈 때”이라고 강조했으며 “야간관광 1호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9 ~ 10월 즈음엔 변화된 강구안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확대를 통해 침체된 구도심의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소통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강구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28일 오전 양산시 여성청소년과,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산시가족센터 등 유관기관 30여명과 함께 경남무지개센터 양산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물금중학교 교문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실시됐고, 시는 등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전화 1388 관련 홍보 문구를 담은 간식 등을 배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발굴 및 유관기관 협업으로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정책과 관련 지원방안을 수립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3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에 부여하는 것으로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 가능하다. 그러나 임차인이 상세주소부여 신청을 하는 경우 신청서에 건물 소유자의 동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시는 이러한 임차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에서 실시하는 연수교육에 참석한 300여명의 공인중개사에게 임대차계약서 작성시 특약사항에 소유자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 동의를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리플릿도 함께 배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홍보·협조를 통한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로 원룸·다가구주택 거주자의 정확한 우편물 수령 및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AI 윤리헌장 선포식’에도 참여해 AI시대에 필요한 윤리적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은 청소년활동의 질적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은 “디지털 기술은 청소년의 삶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도구이지만, 그만큼 윤리적 기준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이번 디지털 선도기관 선정을 계기로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AI윤리, 디지털 시민교육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미얀마 김해공동체에서 자국 내전과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모금해 현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얀마 김해공동체는 성금 모금을 위해 지난 4일 행복1%나눔재단의 회현동 행복밥집 주차장에서 미얀마 음식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애초 이들은 행사 장소를 구하지 못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행복1%나눔재단 조유식 회장의 협조로 행사 장소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 대사관 직원과 김해공동체 근로자, 인근지역 근로자 1,000여 명이 참여해 자국의 음식을 나누면서 서로 위로하며 성금 2,000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미얀마 현지로 보내져 지진 피해 복구 활동과 긴급 구호에 사용된다. 김해 미얀마 공동체는 도움을 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행복1%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3월 28일 미얀마 제2도시인 만달레이 인근에서 일어난 규모 7.7의 강진으로 3,800여,명이 사망하고 5,100여 명이 다쳤다. 이는 미얀마에서 113년 만에 발생한 최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