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지난 9일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찾아가는 구강건강 체험 부스’를 영천시치과의사회와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9일 행사에 이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천공설시장에서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입속 세균 관찰 ▲칫솔질 마스터 클래스 ▲치아상식 챌린지 ▲내 입냄새, 실화냐? ▲입속 고민 상담소 등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신체활동사업과 연계해 ‘시민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입속 건강, 숏폼에 담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해 일상 속에서 구강건강을 되돌아보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체험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관리 습관을 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고경면 창상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합동해,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고경면 창상지구(10~11일)를 시작으로 우항지구(16~17일), 원당지구(18~19일), 상송지구(23~24일)의 순서로 운영되며, 경계설정 협의와 의견 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계 조정 절차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로,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론 항공영상을 활용한다. 기존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경계의 측량 자료를 비교해 실제 현장처럼 정확한 경계를 설명하고,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안내하며 경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과 13일 양일간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문・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7개 보훈단체 회원 가정을 방문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보훈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경북도의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에 발맞춰, 현재 시행 중인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오는 7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6월 11일부터 확대 지원 대상인 70~73세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전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1955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다.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승차 시 해당 교통카드를 이용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이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 설치 후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모두 발급받은 경우 먼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도움의 손길이 피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강구농협이 임직원의 정성과 강구농협 하나로마트 개점 15주년 기념행사 수익금을 모아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영덕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제3기 액션그룹 ‘거북선 토요장터’에서도 201만 원의 성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하거나, 고향사랑e음 위기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참여할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군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의 참여자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하루 최대 8,000보까지 총 10만 보를 걷는 미션을 완수하면 600명을 추첨해 양우산을 증정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영덕군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서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클릭해 미션을 실천하면 되며,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챌린지 끝난 뒤에도 ‘워크온’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걷기 챌린지를 매월 운영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걷기 습관과 흡연율 감소를 통한 더 나은 일상을 챌린지 참여를 통해 누리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선 사고 발생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엔 올해 대게어장 환경정비사업 종사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선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을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은 실제 일어난 여러 어선 사고를 사례로 들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어선 관리 방안들이 제시했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대게어장 환경정비사업의 종사자들께서 현장의 상황에 맞는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어선 안전 관리의 중요한 요소들을 익힐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과 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관내 9개 읍·면을 전역에서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9일 방역 담당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중심의 방역 교육을 시행하고 각 읍·면에 배치된 방역 장비를 일제히 에 점검함으로써 효과적인 방역소독 사업에 대한 준비를 마친 바 있다. 해당 교육은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방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장비 및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안전사고 예방 △방역 지리정보시스템과 원격모기감시장비(DMS)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3월 말 대형산불 직후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이재민 대피시설과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과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철저한 장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 방역의 효과성과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연 매출 1억 원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난해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자 등록증, 통장사본을 첨부해 신청하거나,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외에도 특례 보증 사업, 새바람 채인지업 사업, 공공 배달앱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많은 사업이 있으니 꼭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계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대상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2개월간 산불 피해 읍·면 등 곳곳에 배치돼 지역 환경 복구와 이재민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안전교육은 작업 유형별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의 원인 및 대책에 대해 이뤄졌고, 참여자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께서 더 나은 일상을 영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산불패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다각화하고 생활 안정화를 조속히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덕군은 2025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축산면 신돌석 장군 생가 일대에서 ‘나라를 지켜라! 월월이청청, 박의장, 신장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역사 자원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공모 선정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영덕군이 공동 주최하고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가 주관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플로깅 △역사 강의 △지역 농산물 활용 음식 나눔 및 판매 △도지정 무형유산 영덕월월이청청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덕 교육지원청, 도곡1, 2리 주민, 영해향교 유림단체, 영덕 무안박씨 종친회, 영덕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이 함께 운영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기회로 자랑스러운 영덕의 역사·문화자원이 대중과의 접촉을 더욱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관광 자원화와 지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인 '우다다다파워업'에 올해 선정된 동호회 '영덕군 서각회'가 첫 전시를 열고 동시에 뜻깊은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우다다다파워업'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영덕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중 하나. 올 3월 생활문화동호회를 모집해 총 36개 동호회를 선정했고 활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올해 처음 선정된 '영덕군 서각회'가 영덕목재문화체험관에서 다채로운 서각 작품 31점을 선보이는 전시를 열었다. ‘손으로 새기고 마음을 다스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질 본 전시는 섬세하고 기운찬 서각 예술의 감동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편 '영덕군 서각회'는 전시와 동시에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온기를 나누고자 ‘영덕군 산불피해 주민 문패 만들기’봉사 활동도 시작했다. '영덕군 서각회'와 '동암 서각 아카데미'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본 사업은 서각 회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문패를 피해 주민들의 임시주택에 무료로 설치해 주는 활동이다. &nbs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31일, 어린이발레 수강생들이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창작 발레 '헨젤과 그레텔'을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제천문화재단과 와이즈발레단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견문을 넓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확장하는 의미로 기획됐고 어린이발레 수강생 20명과 학부모 6명이 참여했다. 그림형제의 동화를 재해석한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길 잃은 남매가 마녀의 유혹을 극복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창작 공연이다. 환상적인 무대미술과 상징적인 안무,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깊은 예술적 인상을 남겼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무용극 형식의 발레를 접한 어린이들은 감정과 서사를 몸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배우고 실질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와이즈발레단의 '헨젤과 그레텔'은 작년 선보인 발레 '호두까기인형'에 이어 올 11월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 올릴 예정이다. 작년처럼 올해도 어린이발레 수강생들이 기성 발레리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양군은 19년도부터 시작해 전동 스쿠터 수리, 전등 교체, 문고리 교체, 방충망 교체와 같은 생활밀접형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바로민원 처리반’을 운영 중이다. 첫해에는 1,100여 건의 민원을 해결했고 24년에는 2,633건, 25년 6월 까지 총 13,500건이 넘는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고령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영양군의 ‘바로민원 처리반’은 촘촘한 복지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정’으로 군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경우 10만원까지 재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4월부터 9월까지 혹서기를 맞아 방충망 수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24년 281건, 25년 5월 현재 54건의 방충망 수리를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화 한 통으로 집 안의 사소한 불편을 해결하는 바로민원 처리반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노릇을 하는 정책들을 개발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8일간 양구군에서 펼쳐진 '2025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최정상 실업팀임을 입증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철저한 준비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한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내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남자단체전과 여자복식(정경은-박슬)에서 정교한 플레이와 끈질긴 수비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고, 여자단체전과 유태빈 선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3위에 오르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 김천시민의 성원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결실이라 생각한다.”라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배드민턴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주요 전국대회에 대비하여 한층 강화된 훈련과 전략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