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제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26개 읍면동의 수방자재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용으로 사용되는 수방자재 비축상태와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특히, 침수 피해 복구에 가장 필요한 장비인 양수기, 수중펌프, 기계톱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족한 물품에 대해서는 우기가 되기 전 보완 조치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읍면동에서 보유한 수방자재는 PP마대(28,578개), 모래주머니(24,210개), 스피드댐(11,147개), 우의(1,040개) 등 17종 7만 1,640개이며, 응급복구장비는 양수기(276대), 수중모터펌프(167대), 비상발전기(52대), 기계톱(148대), 송풍기(31대)로 5종 674대를 보유하고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재난관리자원 점검을 통해 올여름 자연재난 대비에 한층 더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자원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감국 신품종 ‘예향’의 보급 확대를 위해 종묘 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전국 곳곳에서 10∼11월 사이 노란 꽃을 풍성하게 피우는 자원식물이다. 관상용뿐 아니라 약용, 밀원식물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며, 최근에는 은은한 향기 덕분에 고급 꽃차의 재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전통 의서에도 감국차의 효능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이에 따르면 감국차를 꾸준히 마시면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밝아지며, 감기, 두통, 현기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경남도가 육성하여 보급하는 ‘예향’은 별도의 외형 관리 없이도 일정한 형태를 유지해 재배가 간편하다. 또한, 기존 품종보다 꽃이 크고 개화 시기가 빨라 상품성이 높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꽃차 가공뿐만 아니라 조경용, 분화용으로도 활용 가치가 크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110만 주의 ‘예향’을 농가와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지하수의 안정적인 수질관리와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18개 시군 지하수 보조수질측정망 총 100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보조수질측정망은 주요 지하수 이용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특정오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한다. 또한, 도내 지하수 수질 현황과 변동실태를 감시하고 국가측정망을 보완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지하수 보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5년 이상 장기간의 수위‧수질 자료가 축적된 측정망의 경우 연도별 수질의 변동추이를 분석‧평가하여 장기적인 수질 농도 증가 또는 급격한 수질 악화 등이 발생하는 경우, 현장 정밀조사 등을 통해 원인분석 및 대책 마련을 할 수 있어 지하수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수 보조수질측정망이 설치된 도내 전 시군에서는 상반기(4~5월)와 하반기(10~11월)에 연 2회 측정망의 지하수를 채취하며, 검사항목은 '지하수법' 시행규칙 제41조에 따른 생활용수 수질검사 항목으로 총대장균군·질산성질소 등 일반오염물질 4개 항목과 수은·비소 등 중금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산청‧하동 산불영향구역 1,858ha 내 314개 유역에 대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산림청에서 발빠른 현장조사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한국치산기술협회의 산림공학기술자들로 구성된 긴급진단반 11개반 22명을 투입하여 산불영향구역내 314개 산림유역 모두에 대해 산사태발생우려지역 긴급진단을 완료 하고, 진단결과 산지사방 11.6ha, 계류보전 26.8km, 사방댐 24개소의 항구복구 대상지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4월 8일까지 산청군과 하동군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 9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산림청 합동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복구 물량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바탕으로 경남도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복구 추진을 위해 산림재해대책비를 통해 산사태 2차 피해에 대비할 예정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복구 물량이 확정되는 대로 추경 성립 전 예산편성 및 도비 부담분에 대해 예비비를 편성하는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쓰레기 분포 지도’를 만들어 해양쓰레기의 체계적 관리와 저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도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대책 수립에 활용하는 자료는 2019~2020년 용역 자료로 최근 쓰레기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2025년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분포 지도를 제작해 더 정확하고 실효성있는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쓰레기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연안 시군 7곳에서 추천한 해양쓰레기 발생 지역 112개 정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계절별 해양쓰레기 분포 현황과 발생량을 담당 공무원과 수거 인력이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우심해역을 도출하고 지역별 해양쓰레기 분포량을 분석해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경남도는 분포 지도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쓰레기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수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해양쓰레기 수거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화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장수군 계남면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3회 장안산 봄나물축제’를 맞아 지역 사회단체들과 함께 릴레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계남면,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 계남면 자율방제단, 계남면 의용소방대, 계남면 자율방범대 등 지역의 주요 단체들이 참여해 축제 장소인 만남의 광장 주변과 관광지인 벽남제 일원, 주요 도로변, 하천 주변 등 각자 맡은 구역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미화 작업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협력과 소통의 계기가 됐다. 계남면은 장수IC가 위치한 장수군의 관문 지역으로 장안산 봄나물축제는 매년 장수IC 앞 ‘장수 만남의 광장’에서 열려 긴 겨울을 끝내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장수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명호 면장은 “계남면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축제 손님맞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동물 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접종비 1만 원 중 5천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관내 37개 동물병원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광견병 예방백신이 조기 소진될 수 있어, 병원 방문 전 전화 문의 등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3개월 이상의 개는 매년 1회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정책과 축산동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 변화를 분석해 지역 맞춤형 정책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이달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로 19번째를 맞았다. 조사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1005가구를 표본 추출해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을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만 면접이 어려운 경우 응답자가 직접 설문지를 기입해 제출하는 방식도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도·시·군 특성항목 등 총 7개 분야 5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정읍시가 설정한 지역 특성항목으로는 ▲문화유산 인식·관리정책 ▲공공체육시설 이용 여부와 만족도 ▲지역인재 양성 정책 제공 프로그램 ▲정읍형 공공배달앱 운영 ▲지역관광 여건 만족도 등 항목이 포함돼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가 중점적으로 조사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보완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에 발표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구조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거제시가 지난 7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홍보부스를 면동 순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도 가입 접수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시는 지난 3월, 고현동, 상문동, 아주동 주민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300건 이상의 가입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많은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4월에는 옥포2동, 장평동, 수양동 주민센터에서 홍보부스가 운영중이며, 제도 가입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보다 5% 이상 절감하면 개인에게는 최대 10만원을, 상업시설에는 최대 40만원을 현금,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온라인 누리집과 시청 기후환경과,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상시 신청할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재산 피해와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과 재난 피해 복구 지원 바로봉사단이 함께 하는 불씨 줍기 캠페인'불씨 제로, 산불 아웃!'집중 활동을 4월 20일까지 전개한다. 3월 25일부터 시작된 활동은 북한산 4개 탐방로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정릉계곡 탐방로, 우이분소 백운 탐방지원센터, 구기분소 진관공원 지킴터와 아차산, 수락산, 남산 등 서울 시내 주요 산의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이 소재한 구의 자원봉사센터 바로봉사단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영남지역 초대형 산불 원인이 담뱃불과 쓰레기 소각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기획됐다. 작은 과자, 사탕 포장 쓰레기, 담배꽁초, 햇빛을 모아 불을 붙이는 깨진 유리 조각 등 인화성 물질로 산불이 시작되면 막대한 산림과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산림 소실로 인한 이산화탄소 증가, 오존층 파괴와 온실효과로 서울의 여름 온도는 상승할 수 있다. 그렇기에 산불 예방 활동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하다. 활동 참여 방법은 등산로 입구에 있는 배너 안내문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공주시는 사과와 배의 꽃이 본격적으로 피는 시기를 앞두고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한 개화기 적기 방제를 각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시는 올해 사과 및 배 재배농가(187호, 87ha)를 대상으로 사전 예찰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보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병해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를 사전에 안내하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적정 시기로는 사과의 경우 개화기 1차 방제는 4월 14~19일, 2차 방제는 4월 19~24일로 예측하고 있으며, 배 개화기 1차 방제는 4월 11~16일, 2차 방제는 4월 16~21일로 예측했다. 시는 각 농장별 개화 시기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각 농장의 개화 상태를 확인하여 과수원 꽃이 절반 정도 피었을 때 1차 약제(옥시테트라사이클린)를 살포하고 5일에서 7일 후 2차 약제(스트랩토마이신)를 살포할 것을 권장했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사과·배 재배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K-메리블라이트)’ 앱을 통해 꽃 감염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방제를 적기에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산청군은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과 병해충 피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과원별 환경 분석과 병해충 조기 진단·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현재 산청군은 주요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상태, 기후변화, 생육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분석을 통해 농가별 맞춤형 비료 시비, 수분 관리, 재배 방식 개선 등을 지도·지원해 과수원의 건강한 생육을 유도한다. 특히 최근 이상기상으로 새로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 병해충 진단 및 동정(분류) 시스템을 운영해 농가의 문제점을 빠르게 인지한 후 적절한 방제를 지원한다. 또 과수농가와 정보 공유 및 기술 지원 네트워크와 돌발 병해충 발생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돕는다. 산청군 관계자는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과학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운영 등 지속적으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천안시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보급 규모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5대를 비롯해 시민 45대 등 총 50대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1대, 기업·법인·단체는 최대 2대를 신청할 수 있다. 차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지원신청서를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출고·등록순의 방식으로 결정된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소전기자동차 315대를 보급했으며, 천안시 수소충전소(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58)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1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민간에서도 경부고속도로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남해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 차량은 공고일(2025. 4. 7.)기준 사용본거지가 남해군으로 등록된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며, 대상자 선정일 기준으로 신청자가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지원금액은 소·중·대형 등 장치 크기에 따라 대당 약 270만원~650만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자에게는 지원금의 10%(25만원~65만원) 정도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대상자 선정 시 우선순위 기준은 ①생계형 차량, ②영업용 차량, ③총 중량이 3.5톤 이상되는 차량이며, 의무 운행기간 2년을 고려하여 연식이 최신인 차량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30일까지로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접수와 방문접수를 동시에 받을 예정이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군산시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새봄맞이 폐비닐 및 영농폐자재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깨끗한 농촌 환경지킴이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0년째 영농폐기물 공동 수거 사업을 해왔다. 영농폐자재 수거 사업은 군산시생활개선회가 주관이 되어 농촌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자원화하고 농산부산물 태우기 금지 홍보 활동을 실천해, 농촌에 대형 화재위험을 줄이는 선도적 역할로 환경친화적인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수거하는 품목은 농약 빈 병, 비료 포대, 시설하우스나 토양 멀칭에 사용된 비닐, 축산용 폐비닐 등이며 수거된 폐기물은 전량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 본부에 인계하여 자원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52톤을 수거했다. 또한 지난해 영농폐자재를 수거하여 자원화한 수익금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와 읍면동생활개선회 주관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에 12회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랑 나눔 기부의 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