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는 25일 도포면 청년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과일 생육·출하 현황을 듣고, 제철을 맞이한 영암단감 홍보에 나섰다. 이날 우승희 영암군수가 방문한 농가는 15년차 청년농업인 박문수 씨의 단감농장. 박 씨는 농산물품질관리사·유기농기능사 자격을 소유한 공부하는 농업인으로 ‘2023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단감 ‘감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저탄소 인증 친환경 토양관리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생태 농업인으로도 유명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박 씨와 올해 햇볕데임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그 해법과 고품질 단감 재배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기후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최선의 열정과 노력으로 명품 단감을 생산해 주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분들의 노력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암군이 잘 뒷받침하겠다. 맛도 영양도 으뜸인 제철 영암단감을 자신있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및 국민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한다. 11월 16일에는 ‘다운힐 경기’와 ‘국민라이딩 대회’가 치러지며, 11월 17일에는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국제경기 개최가 가능하도록 조성된 1.4km 다운힐 경기장과 제암산에서 일림산 임도를 거쳐 임수 저수지 둘레길을 지나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크로스컨트리 코스 16km로 운영된다. 특히, 크로스컨트리 코스는 종점부에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어, 산악자전거 선수 및 동호인의 쾌감과 도전 의욕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위는 엘리트 및 중급자는 2바퀴, 초급자는 1바퀴 완주로 결정된다. ‘다운힐 경기’와 ‘크로스컨트리 경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산악자전거연맹 누리집 및 전화로 신청하고, 참가비는 40,000원이다.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라이딩 대회’는 제암산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중독 예방을 위한 협약식 진행을 통해 중독 청정 ‘Free City(프리시티)’ 선언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전개 ▲중독 상담 등 프로그램 지원 ▲중독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 연구 추진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중독 문제는 개인의 건강과 삶,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해를 끼치며, 우리의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위협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가진 상호 간의 역량을 잘 활용하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대학교가 가진 교육적 자원을 바탕으로 중독 예방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청소년, 지금 ON-AIR(온에어)’를 주제로 열린 제20회 서남권청소년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 전라남도 교육청과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지난 26일, 목포로데오광장 일대에서 개최되어 1,000명에 이르는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시민 등이 함께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참석자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들이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참석자들과 청소년이 레드카펫으로 함께 입장하며 장미꽃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펼쳐졌고, 옛 교복을 입은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청소년들에게 나눠준 후 청소년의 미래, 꿈, 희망을 종이비행기와 함께 날리며 함성을 지르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는 모두가 하나가 되도록 하는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며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적이고 건강한 문화행사가 됐다. 댄스와 보컬, 밴드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한 경연프로그램도 인기였다. 이 프로그램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축제의 도시, 강진군의 대표 축제인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 갈대축제는 ‘갈대의 추억, 살아있는 생태,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강진만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26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강진원 군수와 최해진 여사, 문금주 국회의원, 서순선 군의장, 이호남 축제추진위원장, 박상년 경찰서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교육장, 차영수 도의원과 강진 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 등 주요 인사와 관광객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 퍼포먼스는 1,572종의 강진만 생태종의 대표 모형들을 ‘강진만갈대축제’대형 오브제에 하나씩 꽂으며 다같이 “강진만의 생명, 우리가 보호해요”를 외치며 짧지만 강렬한 이벤트를 선보여 사람과 자연 생태가 공존하는 축제의 주제를 부각시켰다. 축제장에서는 숟가락, 젓가락을 비롯해 술잔, 물잔, 커피잔 등 다회 용기를 사용하고, 별도의 친환경 다회용 용기존에서 수거해, 업체에서 세척하고 다음 날 다시 보급하는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축제로서의 변화된 모습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무안낙지의 역사성을 알리는 ‘무안갯벌 1454’ 개막선언을 하며 ‘2024 무안갯벌낙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무안의 대표 특산품인 낙지를 소재로 하여 낙지고장 일번지의 먹거리 브랜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축제는 김산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정길수·나광국 도의원,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유관기관장이 참여해 세종실록지리지 1454년 무안에서 낙지를 토산품으로 진상하기 시작한 오랜 역사성을 알리는 ‘무안갯벌낙지 1454’ 개막선언으로 시작했다. 개막선언 직후에는 낙지비빔밥 100인분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관광객에게 나눠주며 무안낙지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유명가수들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과 낙지 경매, 낙지 잡기, 고구마 캐기·무안 분청·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과 농수특산물 판매 부스가 열려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는 27일까지 진행되며 군민가요제, 버스킹 공연, 다양한 체험 행사와 먹거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SIAL Paris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함평의 농특산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SIAL Paris는 세계 식품업계가 모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제품을 선보이는 국제적인 자리로, 올해 60주년을 맞아 130개국에서 7,500개 부스가 참여했다. 함평군은 올해로 6회째 참가하여 총 10개 업체, 30개 품목을 선보이며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군 나비원의 나비골 추어탕과 함평애푸드의 한과가 큰 관심을 받았으며, 프랑스 유통업체 Aes-Food와 추어탕 및 나비쌀의 총 20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하는 결실을 이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한인 주간지 유로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지적재산권 확보와 브랜드화를 통해 함평의 농특산품을 세계시장에 더 널리 알릴 것”이라며, “젊은 인재들이 이끄는 혁신적 비즈니스를 지원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군의 이번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와 성과는 향후 글로벌 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남도기자협회’가 장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남도기자협회’는 호남권 10개 언론사(호남뉴스, 호남도민일보, 전남인터넷신문, 위클리오늘, 호남자치뉴스, 지방자치일보, 시사토픽뉴스, 복지TV호남방송, 호남인뉴스, 호남아이뉴스)가 함께하고 있는 지역언론단체다. 오문수 남도기자협회 대표는 “장성의 지속발전을 응원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 후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언론과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성의 성장과 군민 행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 창구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가 지자체 최초로 북미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 온라인몰에 전남 식품관을 개설해 연중 운영키로 한데 이어, 뉴저지서 한복의 날 행사를 열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면서 미국 내 한인 청년의 자부심을 드높였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H-마트 리지필드점에서 열린 H-마트 온라인몰 전남식품관 개설 기념행사 및 전남 농수산식품 판촉전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권일연 H-마트 대표와 우고 히메네스(Hugo Jimenez) 리지필드시장, 류용기 리지필드시의원, 윤미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 지사장 등이 함께해 전남식품관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H-마트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지에 124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한 북미 최대 인터내셔널 슈퍼마켓이다. 이번 온라인몰 전남식품관 개설은 H-마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에 따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나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북미시장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판매가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념행사에선 전남 김과 쌀을 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해남군은 26일 전남드래곤즈와 천안시티FC의 프로축구 경기가 열린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전남드래곤즈와 함께하는 해남군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해남미남축제의 성공과 전라남도 유일의 프로축구구단인 전남드래곤즈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하기 위해 축구 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해남군 네이밍데이를 마련됐다. 해남군체육회와 해남군축구협회, 해남군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해남군의 날’네이밍데이 행사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이길운 해남군 체육회장, 정영필 해남군축구협회장의 시축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특히 이날 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 어린이들이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참여,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남군에서도 경기장 입구에 부스를 마련하고 11월 1~3일 개최되는 2024 해남 미남축제와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쇼핑몰‘해남미소’, 타지역에서 해남에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적극 홍보했다. 명현관 군수는“해남군은 생활체육과 스포츠마케팅 등을 통해 축구 종목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0월 25일 오후 5시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전남·경남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 등 도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소상공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라이브커머스 경연대회가 열렸고 개회선언, 유공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이 계속된 불황에 위축된 소비로 올 한해도 많이 힘드셨을 것”이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협력하고 힘을 모아야 소상공인도 살아나고 지역경제도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원 정책이 있어야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더 열심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5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칠장사에서 무안군을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쌀 1,0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혜소국사는 고려시대 승려로서 칠장사에 주석하며 소통을 중요시하는 대중불교를 실천해 왔으며, 혜소국사를 기리기 위해 칠장사에 세워진 혜소국사비는 1968년 보물 제488호로 지정됐다. 2007년부터 칠장사 주지를 맡아 온 지강 스님은 혜소국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눔과 소통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나소향’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야를 가리지 않는 광범위한 기부 행보를 매년 펼치고 있다. 무안군에는 지난해에도 운남면에 소재한 혜운사에서 청화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나눔 쌀 80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지강 스님은 “나눔을 혜소국사의 사상 수행으로 생각하며 매년 불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살피며 나눔과 베풂을 통한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먼 길을 달려와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지강 스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강 스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운남면 성내3리 박순복 이장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달라며 쌀 700kg를 무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17개소에 배부하여 340여명의 아이들의 급식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순복 이장은 기탁식을 극구 사양했으며 “따뜻한 밥 한 끼를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보람됨을 느낀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해주셔서 박순복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순복 이장은 2년 연속 운남면사무소를 통해 쌀을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약 15년간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국가철도공단과 합동으로 주관하여 무안국제공항 내 호남고속철도2단계 제4공구 건설 현장에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구조물 붕괴 및 폭발화재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무안국제공항,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MC에너지, KT무안지점, 무안병원, 자율방재단, 무안군자원봉사센터 등 민간기업 및 단체 등 총 220여명과 차량 및 장비 약 36대가 투입돼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무안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국가철도공단 본사, 현장에서 대응하는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통합지원본부를 3원 중계하며 진행됐다. 특히, 김산 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상황 접수 및 전파, 초기·비상대응, 수습·복구 활동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훈련을 지휘하는 등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김산 군수는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10월 24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을 개최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번째를 이어온 '2024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 포럼은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주최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했다.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융합하고 있는 국제적 흐름에 맞춰 ‘글로벌 백신개발 및 차세대 면역치료 그리고 AI’라는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산업체 전문가 및 학생이 모여 백신·면역치료제 개발 방향과 화순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바이오·백신 산업 기술의 글로벌 최신 연구 지식과 바이오산업 현장 및 기업체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화순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되어 국내 백신과 면역 치료제 생산 거점이자 글로벌 허브로 인정받고, K-바이오산업 선도 지역으로 우뚝 섰다. 앞으로도 화순이 ‘글로벌 백신 바이오 허브’로 위상을 굳건히 다지며 전진하겠다.”라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