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0일 ‘제12회 녹동전통시장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동전통시장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5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녹동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군 전속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인과 지역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공영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녹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녹동전통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상인분들께서도 깨끗한 시장, 품질 좋은 제품, 친절한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혜양 녹동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고금리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장터 한마음 행사를 통해 상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 대표 축제인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다음 달 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앞 해상에서 개최된다.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해상 불꽃쇼와 라이트 드론쇼는 저녁 8시부터 35분간 진행돼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무대를 옮겨 넓은 해상공간을 활용한 대형 불꽃과 라이트닝 불꽃 드론 400대로 관람객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장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엑스포역을 통해 외지에서 방문하는 관람객 접근성을 높였으며, 스카이타워 뒤쪽 공터를 활용해 주차 문제 해소에 중점을 뒀다. 시는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관람객을 엑스포 해양광장, 아쿠아리움 광장, 신항일원, 오동도 등 4개 관람 구역으로 나누어 배치하고, 불꽃쇼 이후 각 구역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퇴장 인파를 분산할 계획이다. 또, 여수경찰서와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여수시가 화양면 출신의 ALS property Management Ltd 김형규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29일 위촉패를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김형규 대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자문위원과 주 밴쿠버무역관 글로벌 지역전문가를 역임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역전문가 컨설팅, 밴쿠버 한인문화행사 등을 추진하며 국제사회에 K-문화를 알려왔다. 시는 밴쿠버를 기반으로 활동을 이어온 김형규 대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든든한 가교가 되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수의 아름다움과 잠재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형규 대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애향심을 담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신규 홍보대사 위촉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26여수세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10월 29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전남제일요양병원·전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3원 중계를 통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전남 최초로 요양병원 시설에서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 고위험군 환자 대피 및 인명구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화순군, 화순소방서, 화순경찰서, 호남119특수구조대, 한국전력공사, KT 동광주지점, 해양에너지,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16개 기관에서 총 220명이 참여했으며, 의용소방대와 안전보안관 80여 명이 참여해 군민이 함께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다. 특히, 전남제일요양병원은 화순 관내 최대 규모의 요양병원으로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본 훈련에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 장소를 제공해 주신 전남제일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요양병원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무안군가족센터와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의 운영 및 시설 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여성가족부,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사업인 ‘신한 꿈도담터’ 공모사업에 지난해 9월 선정되어 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 지원을 받았다.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1층에서 11월 중 개소 예정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장소 제공과 소통 및 육아 정보를 나누고 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에 첫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열게 되어 기쁘며,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구축하여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무안군산림조합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산림조합은 산림자원 조성, 금융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입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과 임업인의 권익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 700만원, 2021년 2,000만원, 2022년 2,000만원, 2024년 상반기 1,000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은 “무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들과 함께 뜻을 같이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꿈을 이루는 데 뒷받침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림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주고 계신 무안군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맘쓰허그 무안군 장난감도서관에서 단계별 영유아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무안군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연계 영유아 프로그램 사업비 15백만원을 지원받아 ▲맘쓰허그 아기사랑 마사지 ▲오감쑥 무지개 놀이터 ▲창의블럭 ▲케이넥스 과학상자 등의 프로그램을 2024년 11월 12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맘쓰허그 무안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며, 무안군에 주소를 둔 무안군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아동(0 부터 7세) 보호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등이 대상이다. 김산 군수는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했으며, 장난감 540여점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현재 등록회원 160여명에 한 달 평균 500여명이 이용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29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12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은 두 가지가 준비됐다.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중마동 미라클 광양의 라인·다이어트 댄스 공연과 옥곡면 옥구슬 장구단의 퓨전 장구 공연이 식전 공연으로 펼쳐져 행사장의 열기가 점차 고조됐다. 행사는 김재연 광양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레크리에이션, 읍면동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2개 읍·면·동은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특산품과 관광지를 홍보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서예 작품과 공예품 등의 작품 또한 전시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재연 광양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12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민선 8기 비전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광양에서 포럼이 열렸다.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비상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광양시는 지난 29일 광양예술창고 소교동B에서 ‘지역자원을 통한 글로벌도시 광양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2024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관광 분야 전문가, 관광업계 종사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광양관광 활성화 전략을 함께 고민했다.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의 첫 번째 순서로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정희정 교수는 광양의 관광잠재력이 무한함을 설명했다. 광양이 갖추고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 우수한 교통 인프라, 철강 중심 산업자원, 이순신 장군과 관련 있는 역사 등을 융합한다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해 新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유은미 교수는 도시가 하나의 브랜드처럼 인식되는 ‘도시 브랜딩’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광양시가 문화예술, 친환경, 지속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중반으로 접어들며, 화창한 날씨 속 어린이 관광객들의 단체 방문이 이어지는가 하면, 주말 혼잡을 피한 젊은이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까지 축제 나흘만에 7만 921명이 다녀가며 평일에도 꾸준하게 방문객들이 들고 있다고 밝혔다. 9일간의 축제 가운데 4일간의 판매실적은 2억 318만 8천 원으로 지난해 대비 135.6% 증가해, 경제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평일에는 강진군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인근 해남, 장흥, 보성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이 교사들과 함께 단체로 찾아들며,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우유파티와 솜사탕쇼등 특화된 어린이 공연은 관객을 제대로 만나 큰 박수를 받았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강진만 생태에 대해서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갈대로드 생태탐험대’는 평일에도 하루 평균 약 570여 명이 다녀가며 가을의 한가운데 무르익은 갈대밭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주니어들에게는 단연 자전거 타기가 큰 인기를 모으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2024 전남 여성가족 및 시니어 배드민턴대회’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 제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강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강진군, 강진군체육회, 전라남도, 전라남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권역 여성 및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 약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범도민 생활체육으로 보급하고, 여성과 가족 및 시니어의 스포츠 활성화로 건강 증진은 물론 남도답사 1번지 강진, 강진반값여행 홍보와 여행객 모객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경기가 없는 날에는 강진만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배드민턴은 생활 스포츠로써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건전한 스포츠 정신 아래 대회 다치지 않고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라며, 11월 3일까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6회 강진군 어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30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한창인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500여 명의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진군 어촌계연합회(회장 방진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 김주웅 전남도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식전 난타 공연으로 활기를 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경품 추첨을 비롯한 화합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으며, 문초희, 풍금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강진만의 높은 가을 하늘은 웃음과 박수 소리로 가득했다. 또한 해양수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7명의 어업인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김용수, 김일호씨는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황광명, 이승훈, 우명수, 전원채, 김종수씨는 강진군수 표창을 받아 그 공로를 인정받으며 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방진석 강진군 어촌계연합회장은 “우리 어업인은 유례없는 폭염과 고수온, 가을철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의 주축이 됐다”며 “사시사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은 지난 30일, 2024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공무원 공직적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9일에서 30일, 1박2일 일정으로 군 공무원으로서 군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주요 정책 성과 등 교육과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강진 투어로 진행됐다. 먼저 1일차 교육에서는 빈집 리모델링, 육아수당, 반값 여행 등 군정 성과와 강진군만의 후생복지 사업 등 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강의와 신규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 교육, 직장인으로서 지켜야 할 매너를 위한 직장 예절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이튿날에는 황금빛 갈대길이 있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과 고려청자의 신비를 간직한 고려청자박물관, 가우도 해양레저 체험 등 강진군만이 갖고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강진군의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인식도 넓혔다. 워크숍에 참가한 김소연 주무관(행정 9급)은 “동기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강진 지역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워크숍을 통해 보고 느낀 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은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강진군은 진화대 12명과 감시원 38명을 투입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은 산불위험이 높은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과 입산을 철저히 통제하며, 산불감시원 38명을 산불 위험지역에 상시 배치하고 드론과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감시활동을 할 계획이다. 진화대 12명은 출동 대기 상태로 유지되며, 진화 장비와 차량은 사전 점검을 통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군민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빈틈없는 대응을 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강진군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 행위 등으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 선수단이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강진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강진군 출신 14명의 선수가 4개 종목에 출전해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강진군청 소속 김민오 선수는 자전거 산악 MTB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었고, 역시 강진군 출신 문혜솔 선수(전남체고 소속)는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강진군 출신 조성빈 선수(인천광역시청 소속)는 역도 +109kg급 용상에서 은메달, 인상 동메달로 합계 동메달을 획득해 역도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15명의 강진군 선수단은 5개 종목에 출전해, 총 8개의 메달(금 1, 은 1, 동 6)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박영순 선수는 육상 트랙 종목 여자 1,500m(T20) 경기에서 5분 30초 9의 기록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00m(T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