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월 5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부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릴레이에는 총 6인의 기부자가 참여해 총 2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5인이 참석해 1,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참여 단체 및 기탁 금액은 △㈜광양교통·광양교통노동조합(대표이사 이순심, 지부장 선형종) 1,000만 원 △㈜한국안전관리협회(대표 송공철) 500만 원 △한국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회장 서정순) 100만 원 △광양천년동백축제위원회(회장 이우홍) 100만 원 △송보파인빌6차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장권) 100만 원이다. 진료 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김진식 탑치과의원 원장은 200만 원의 기탁금을 별도로 전달하며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광양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경남도의회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4)은 9일, 제424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진주 초장동 지역 중학교 신설 등 교육 인프라 개선과 인재개발원 이전, 외국인 인력 수급 체계 등 도정과 교육 전반의 핵심 현안에 대한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첫 번째 순서는 경남교육청 소관 사항으로, 초장동 중학교 신설·중앙중 이전 필요성을 집중 제기했다. 유 의원은 진주 초장동 지역의 중학교 신설 수요와 통학 여건 문제를 언급하며 “초장동은 인구 증가와 신도시 개발에도 불구하고 관내 여중이 없어, 다수 여학생들이 4~6km 떨어진 삼현여중, 진명여중 등 타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신설 중학교 또는 기존 학교 이전 배치 등 다각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이 소극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데 대해, “제2기 초전신도시 조성과 학교 건설의 시간차 효과 등을 고려하면 현재의 인구추계만으로 신설을 부정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라며, 정책 판단의 전향적 전환을 촉구했다. 또한 2015년부터 조성된 초전동 중학교 부지를 활용해 진주중앙중학교를 초전동으로 이전하는 방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소나무재선충병 장기 방제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9일 포항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체계적인 대응 로드맵 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 산림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과 세부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제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단순한 병해충 방제를 넘어, 포항시 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제 계획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드론 기반 예찰 시스템 도입과 함께 방제 방법별 효율성 분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종합 연구가 추진될 예정이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이번 방제 기본계획 용역은 포항시의 방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심층 분석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지속가능한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 솔밭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URBAN FARMING FESTIVAL’을 연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도시X농촌, 우리는 모두 농부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에는 포항시와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시민과 청년, 농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포항시 액션그룹 22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농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반려동물 간식 등 다양한 지역 특산 상품이 판매되고, ‘텃밭 도시락 만들기’, ‘미니팜 모종심기’, ‘허브화분 나눔’, ‘꼬마 농부 복장 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로컬 식재료로 도시락을 만들거나 직접 모종을 심으며 농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자연 속 무대에서는 ‘키즈 앙상블 플롯5중주’, ‘소미·종코 어쿠스틱 밴드’, ‘우쿨렐레 트리오’ 공연이 펼쳐진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국제핵융합 및 플라즈마 학술대회(IFPC 2025)에 참가해 미래청정에너지 중심 도시로서의 비전을 세계에 알리고, 핵융합 관련 연구시설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포항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FPC 2025’에 참가해 포항이 핵융합 및 플라즈마 산업의 최적지임을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핵융합·플라즈마 분야 전문가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 학술대회로,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교류, 연구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핵융합 관련 연구 인프라와 산·학·연 협력체계, 그리고 지역이 보유한 우수한 산업 생태계를 소개하며 미래청정에너지 산업 유치의 타당성과 경쟁력을 적극 강조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미래청정에너지 포럼’ 주최, 올해 2월 지역 산·학·연·관 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4월 서울 코엑스 ‘2025 월드IT쇼’ 홍보관 운영 등 정부의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에 발맞춰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온 바 있다. 포항은 이미 포스텍,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와 (재)포항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테스트베드 조성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AI와 디지털 서비스 구현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산업을 선도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 지역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포항시와 포항TP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 사업은 데이터센터의 지방 분산에 대응하고, AI 및 디지털 서비스 구현을 위한 인프라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산 데이터센터 장비 및 소프트웨어(SW) 개발 지원부터 전문 인력 양성까지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추진해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지원 분야는 ▲테스트베드 조성 지원 ▲장비·SW 기업 육성(개발·실증) ▲해외 진출 지원 ▲비수도권 전문 인력 양성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홍보 및 인식 개선까지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포항TP는 이 가운데 ‘테스트베드 조성 지원’ 분야에 ㈜GS ITM, ㈜서원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지자체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곳을 선정한 것이다. 부산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쳤다. 한파에 취약한 노인 1인 가구 500세대에 한파 키트 5종을 배부했으며, 저장강박세대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을 연계하고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이끌어냈다. 또한 남구는 안부 확인 강화, 대상별 맞춤형 지원,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썼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위기 가구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 한 분 한 분을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8일, 오륙도 가족 봉사단은 ‘사랑가득 정성반찬’을 부산광역시 남구에 전달했다. 오륙도 가족봉사단(오가봉)은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2016년에 창단된 단체로 매달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국과 6찬 200인분을 준비했다. 남미향 단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 중 최연소가 6살이다”며 “고사리 같은 예쁜 손으로 반찬을 담는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한 가족 봉사자들의 활동이 세대간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준비하신 도시락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도시락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8일, 푸드박스(대표 조우현), 부산광역시 남구에 200가구가 먹을 수 있는 반찬을 기탁했다. 남구에 위치한 도시락 전문업체인 푸드박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오륙도 가족 봉사단이 ‘사랑가득 정성반찬’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200가구가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준비했다. 조우현 푸드박스 대표는 “오가봉은 우리 가족도 매달 봉사활동에 참여해 작은 손길을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는 조우현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성장하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도시락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보건소는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합심원 생활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12주간 2개조로 나누어 운영되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처방사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함께 참여하여 전문적인 운동 지도 및 인지강화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밴드를 활용한 재활운동 △맨몸 상·하체 근력강화운동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맞춤형 운동을 통해 근력 유지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체력 관리를 돕는다. 또한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도 제공하여 건강하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적·인지적 건강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국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국회를 직접 방문해 초대형 산불 특별법 제정을 다시 한번 건의했다.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과 마을주택재창조, 산림재난혁신, 농업과수개선 등 산불피해재창조본부의 3개 사업단장은 국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현황과 경상북도의 지역재건 구상을 설명하고 특별법 제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국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유례없는 확산 속도로 막대한 피해를 본 영남권 초대형 산불에 대한 실효성 있는 피해 구제·지원과 산불로 인한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특별히 초대형 산불 특별법에 대한 심사권을 부여받았다. 위원회는 5월 13일 첫 번째 회의에 이어, 6월 10일 두 번째 회의부터 특별법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산불 주불이 진화된 직후 특별법안을 마련해 정부와 여, 야의 산불특별위원회와 연이어 간담회를 열고 특별법 제정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이후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 아래 특별법안을 수정·보완 해가며 지역 요구를 충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교육위원회, 김대진 문화환경위원회 도의원을 비롯해 도․ 교육청, 안동시·예천군, 안동·예천 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육성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교육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 구축과 지속 가능한 앞으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운영 방향은 ‘교육 지방시대! 지역 상생 균형발전 실현’을 비전으로 K-인문교육을 통한 공교육 혁신모델 정립과 지역 기반산업 연계형 인재양성체계 구축을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회장 김종화)는 9일 오전, 함양나들목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4월에 심은 봄꽃 주변의 제초 작업을 진행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에 힘을 모았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연석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에 공헌한 우수 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종화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욱 아름다워진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는 ‘근면, 자주,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경기도 지역 초・중・고에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에 나선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K-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 체험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조규일 진주시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에 공감하며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 교육 활성화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가정신과 창업 체험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협력 △기업가정신과 창업 체험 및 교육 관련 교과서ㆍ콘텐츠ㆍ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활용 △청소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등이다. 협약기관은 공동 사업으로 먼저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을 위한 교과서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주 K-기업가정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양육자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인 ‘사랑의 달콤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광역시 제과명장인 서홍원 명장을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가족 중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생크림 과일케이크 만들기와 만드는 과정 중 소소한 놀이를 진행하여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런 시간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가족 기능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