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와 협력해 뇌병변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뇌병변장애인 맞춤형 재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경북협회 소속 뇌병변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과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재활운동교실은 물리치료사 3명, 공예활동 강사 1명, 간호사 1명 등으로 구성된 전문 재활팀이 함께하며 ▲ 의자 및 매트를 활용한 근력 강화와 균형 운동 ▲ 과제 중심의 보행 훈련 ▲ 작업치료 활동(반려식물 심기, 화분 꾸미기, 천연비누 만들기) ▲ 손 씻기 및 감염 예방 교육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병변장애인들이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 속 독립성과 심리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참여자들이 신체적 회복뿐만 아니라 정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과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지난 13일 선린대학교에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기 개입을 목적으로 청년들이 자주 머무는 대학 캠퍼스에서 직접 진행됐다.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불안 장애를 경험한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18~29세로,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상담소 현장에서는 ▲마음건강검진 ▲정신건강 퀴즈 ▲마약·음주·스마트폰 중독 예방 홍보 ▲스트레스 해소 및 고민 상담 ▲금연 및 혈압 바로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올해 한동대학교, 포항대학교, 지역 기업체 1곳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청년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일상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포항청년마인드링크가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곁에서 돕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가(家) 즐거운가(家)’ 프로그램을 10일, 17일 양일간 창원시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감정 나누기 △책으로 이어지는 가족 대화 △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미니 운동회로 구성되어 참여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동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니 가족운동회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가족센터는 그 밖에도 △양육자 소통 힐링체험 △그림책 활용 책놀이△결혼이민자 정서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창원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된 ‘거창에 On 봄 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6회 아리미아꽃축제 △제6회 거창한산양삼축제 △2025 명상·비건 축제 △제2회 거창군수배 전국드론축구대회 △제2회 맨발걷기 행사 등 5개 테마형 축제를 통합한 거창군의 첫 봄축제로 '거창한 봄날, 창포원에서 휴식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풍성한 콘텐츠로 운영됐다. 축제 기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6만여 명의 관광객이 거창창포원을 방문했으며,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청정 자연 속 야외 활동, 문화공연, 건강 먹거리 체험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산양삼과 비건, 명상이라는 웰니스 콘텐츠와 꽃과 정원, 드론, 맨발걷기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기존 축제의 한계를 넘어선 거창만의 복합형 관광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농산물 판매, 소상공인 매출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7일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기념식,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 표창,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보컬·댄스·힙합·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22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전을 걸쳐 11팀이 본선에 진출, 최종 4팀을 선발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비전 선포문 낭독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성장에 기여한 모범청소년과 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부스(선인장 화분·키링· 도자기·목공·선캐쳐 만들기)를 비롯해, 대학별 진로체험 부스(파일럿 비행 체험, VR활용한 중장비운전체험, 모루인형만들기, 향수 만들기)도 운영되어 청소년과 가족,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ACLS(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전문심폐소생술) 임상 실무 교육에 참여하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원 간호사 대상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급증하는 응급 의료 현장에 대비하여 의료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자체 교육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전문적인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심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 직원들은 자체 교육을 통해 심전도의 기초 이해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 방안, 그리고 응급약물 사용에 대한 심층적인교육을 받았다. 특히, 실제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체계적 실행 및 관찰 기술, 심폐소생술 중 발생가능한 사고 및 오류 예방, 그리고 심폐소생술 후의 환자 관리에 대한 교육이 강화됐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이번 자체 교육을 통해 의료 인력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효과적인 응급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체육관에서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모두 多(다)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국적과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 75가구, 200여 명이 참여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영천시민으로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가족 선수단의 입장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색판 뒤집기, 에어테트리스, 파도타기, 풍선 탑쌓기 등 색다른 종목들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외국인 참여자는 “국적, 언어, 문화가 다른 가족들이 ‘모두 다 같이’ 모여, 친근한 이웃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어떤 가족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영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7일 연암도서관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을 읽다: 연암도서관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 음악가들로 구성된 현악4중주팀과 소프라노·바리톤 협연 무대로 아름다운 현악 선율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화 ‘오즈의 마법사’OST 등의 곡을 선사했다. 신록이 우거진 아름다운 연암도서관의 전경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연암도서관 작은음악회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매년 이런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8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주굿즈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 지속적인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관광기념품으로, 경주의 문화유산이나 동식물 등을 소재로 한 캐릭터 활용 기념품도 포함된다. 응모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은 물론 업체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오는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실물 접수는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이틀간 경주예술의전당 5층에서 방문 접수로 이뤄진다. 심사는 시민평가단,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전문가 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1작품을 선정하며, 시상내역은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금상 1점(300만 원), 은상 1점(200만 원), 동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6점(각 50만 원)이다. 단, APEC 공식 로고 및 엠블럼을 무단으로 활용한 작품이나 표절‧저작권을 침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6일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인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고, 도민과 함께 생명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나누며, 재난을 딛고 지역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이병환 성주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정영길 경북도의원,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함께 고령군, 칠곡군, 달서구 등 자매결연 도시 관계자들도 참석해 따뜻한 교류와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생명의 물–불꽃–빛’을 주제로 생명의 탄생과 회복, 공동체 정신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주제공연을 통해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성주는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밝은 햇살을 바탕으로 전국 참외 생산량의 74%(2024년 기준)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참외 재배의 중심지이며, 세종대왕자 태실 등 생명문화유산과 가야산, 성밖숲(왕버들숲)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생명문화의 고장이기도 하다. 이처럼 성주를 대표하는 ‘참외’와 ‘생명문화’라는 서로 다른 콘텐츠를 결합한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교육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AED)사용법 및 관리 앱 사용 방법 등 실제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대상 및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기관 관리책임자뿐 아니라 칠곡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관리에 도움이 되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상동면 체육회는 17일 상동면 체육공원에서‘장미축제 및 제24회 체육대회·경로잔치’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미꽃이 만개한 5월, 상동면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세 가지 주요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고고장구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주민들은 장미꽃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장미길 산책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열린 면민 체육대회에서는 윷놀이, 다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경기에 참여하고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후 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며 함께 웃고 즐기는 소통의 무대가 진행됐다. 박정규 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주민들이 마음껏 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최두희 상동면장은“지역주민과 어르신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 콘서트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6일 오후 1시 30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해피니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경남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지역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거제 소재 고등학교인 거제고와 옥포고에 재학 중인 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지인 거제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주혁 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나의 미래’를 주제로 한 1분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한화오션 김태근 엔지니어, 미미네문방구 이미정 대표, 정성준 영화감독, 유튜브 창작자 우정민 해녀 등이 출연해 지역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태근 엔지니어는 거제에서 성장해 세계적인 해양종합기업의 선박 엔지니어로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미정 대표는 레트로 여행지인 미미네문방구를 지역의 명소로 가꾼 이야기를 전했다.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16일와 오는 27일 2회에 걸쳐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상반기 자동심장충격기 운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사업장 등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와 교육 희망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다솜에듀 골든타임구조단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맡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과 관리 방법 등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진행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갑작스러운 심장 질환 발생 시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정상 회복을 도와 소생률을 높이는 응급 도구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환자의 뇌 손상을 줄이고 생명을 구하는 치료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숙지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 공백을 최소화 해달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인지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지체험관은 체험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홍보하며, 기억력 및 주의력, 시공간 구성능력 등과 같은 주요 인지기능을 사용해 치매를 예방하고, 경증 치매 환자의 중증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인지체험관에서는 단계별 인지교구 체험, 전산화 인지 평가 기기(코사스)를 활용한 인지 영역별 검사, 전산화 인지 재활 프로그램(아이어스) 체험, 맥파와 뇌파를 측정 분석하는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색상의 무지개 라이트, 악기 사운드 등으로 인지, 시청각 훈련에 도움을 주는 심리안정실이 있으며, 인지체험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주 3회 치매예방체조도 실시하고 있다. 남구 보건소 인지체험관은 지난해 15,000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이 이용했으며, 사전 예약으로 단체견학도 신청받고 있어 기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인지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