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강진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지난 10월 16일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주거 시설뿐 아니라 농업, 수산업, 축산업, 임업에 이르는 다양한 시설 피해까지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어, 재난 이후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근거가 마련됐다. 군이 이 같은 조례를 제정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화재로 인해 거주지 및 기반 시설과 같은 군민 생계의 중요한 시설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군민의 눈높이에 만든 군정 실현을 위한 일보 전진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례에 따른 지원 대상자는 강진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화재(폭발, 붕괴 등 포함)로 인해 거주지 또는 농업, 수산업, 축산업, 임업 시설에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피해지원금은 피해액에 따라 단계적으로 차등 지급되며, 소방서의 피해 추산 금액이 5백만 원 이상일 경우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사업으로 5년 주기로 시행되며, 2025년에 진행될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국가 주거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가구원 수, 주택 유형, 주거 형태, 거주지 이전 여부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강진군의 주거 환경과 가구 구조를 상세히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을 통한 전자조사(CAPI)를 도입해 데이터 수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으며, 대면조사, 전자조사, 전화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강진군은 이번 조사에 참여할 조사원들에게 11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태블릿 PC 사용법과 CAPI 시스템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조사원들이 전자조사 방식을 숙지하고, 정확한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마쳤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중요한 국가사업인 만큼, 강진군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우리나라 수산 1번지이자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된 해조류가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으며 세계 곳곳에서 집중 조명하고 있다. 완도군은 김, 미역, 다시마, 톳, 매생이 등 다양한 해조류를 연간 80만 톤, 전국 대비 5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이다. 지난해에는 총 3,176톤의 해조류가 수출됐다. 2021년 미국 항공우주청(NASA)에서는 완도의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 따뜻한 기온과 완만한 조수 차로 해조류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고 친환경적이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완도산 해조류의 우수성은 다방면으로 입증됐지만 미국 항공우주청의 기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시발점이었다. 지난해 4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기구인 세계자연기금(WWF)에 이어 세계은행(WB), NGO 단체, 영국, 캐나다 등 해조류 세계 곳곳의 해조류 양식 전문가, 종사자들이 완도를 방문했다. 지난 1월에는 미국 에너지부 산하기관인 고등 계획원(ARPA-E)에서 한·미 에너지부 국제 공동 연구 개발 사업인 '외해 해조류 양식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2024 해남미남축제가 땅끝해남의 맛과 멋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올해 축제는 첫날 많은 비가 오면서 개막식 읍면 퍼레이드가 취소되는 등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3일간 연인원 2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해남미남축제는 비가 오는 첫날에도 5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한데 이어 축제가 절정에 이른 2일에는 10만 8,630명, 마지막날에도 8만여명이 찾아 지난해 못지 않은 성황을 이뤘다. 해남미남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풍성하게 선보이며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 축제장에는 해남대표 특산물인 고구마의 생육과정과 품종별 고구마, 희귀한 고구마꽃 등을 전시한 고구마 주제관이 운영되어 하루종일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해남 먹거리의 원류를 찾아가는 미남스토리관에서는 올해 전통장을 주제로, 해남 14개 읍면 전통장과 100선 음식을 선보이고, 해남의 요리명인들과 함께하는 전통장 요리 시연 및 체험행사가 열려큰 관심을 모았다. 해남의 외식업체들이 참여한 미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영호남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 호남 향우와 함께 영호남 화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김주찬 대구경북호남향우연합회장, 이상구 호남발전연구원장, 각 지역 호남 향우회장, 향우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간 지역 장벽을 허물고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고향사랑 365 기부 캠페인’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약정’ 등 고향사랑 실천 퍼포먼스가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지난 5월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 추진위 포럼과 10월 도민의 날 행사 등 전남도 행사에 참여해 국립의대 설립과 고향사랑 실천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순모 총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영호남이 지역적 배경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더 큰 발전과 화합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호남 향우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력할 것”이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5~6일 목포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걷는 평화·생명의 길’을 주제로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평화페스티벌은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 등이 주관해 개회식, 기조 강연, 특별강연, 주한 외교사절 초청 강연,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5일 오전 10시 영암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개회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의 환영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베리트 레이스 안데르센 노벨위원회 위원장 등 세계 저명 인사들의 축하 영상이 소개된다. 본행사에선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대한민국 100년, 김대중 100년’, 자넷 잡슨 남아공 투투재단 CEO의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화해와 평화: 한국에 대한 함의’ 기조강연이 준비됐다.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문화정책이 한국 문화예술과 한류 문화에 끼친 영향을 조명하는 테마토크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가을빛 물든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맛있는 먹거리 가득한 해남미남축제의 막이 올랐다.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해남미남축제에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가득 선보이고 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 첫날부터 많은 인원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1일에는 개막식과 트로트 축하쇼가 열렸다. 인기 유튜버 수빙수의‘삼치 해체쇼’가 식전 행사로 펼쳐진 가운데 개막식에서는 3일간 해남미남축제를 빛낼 축제 상징물에 해남특산물인 자색고구마 희석액을 채워 조명을 밝히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명현관 군수는“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땅끝해남의 풍요로운 계절을 담은 해남미남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 여러분을 환영한다”며“전국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해남 농수산물과 맛있는 먹거리를 모두 만날 수 있는 해남미남축제에서 가을의 맛과 멋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개막식 후에는 재경해남군향우회 이경욱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500만원을 해남군에 기부했고, 해남농협과 진도농협에서 상호기부를 통해 각 군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일 해보면 소재 모악산 치유센터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함평군을 비롯해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육군 8332부대 제3대대,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 단체들이 참여하는 등 총 200여 명이 훈련에 동참했다. 아울러, 함평군 의용소방대연합회, 함평군 자율방재단, 산림조합, 산불진화대 등 산불 대응에 필요한 전문 인력들이 함께하여 지역의 재난 대비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통합훈련과 연계하여 산불 및 전기차 화재를 가정해, 주민 대피 및 인명 구조 활동을 주요 목적으로, 현장 수습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함평군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협력하에 진행됐다. 훈련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함평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수가 주재한 ‘토론훈련’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운영 방안, 주요 피해 상황 판단 및 대응 방안이 논의됐고, 각 상황별 대응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상황실과 현장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6박 7일에 걸쳐 ‘글로컬 전남 세계시민 성장 프로젝트 IN 중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중 청소년 간의 국제 교류를 통해 문화 다양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난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기간 동안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글로컬 캠프에 참여했던 전남 도내 고등학생 16명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운영에 앞서 대면과 온라인으로 두 차례의 국내 사전교육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798 예술 특구를 방문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현대 예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평요고성과 현공사를 탐방하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10월 31일에는 산시성 실험중․고등학교의 교과 수업에 참여하고, 5월에 함께했던 중국 학생들과 ‘글로컬 프렌드십’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한․중 학생들은 서로의 학교생활과 역사, 문화에 대한 상호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캠프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등 9,3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객관적으로 이뤄졌다. 장흥군은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월에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자체장 인터뷰에서 김성 장흥군수는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재난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기관장의 관심도 및 노력도, 추진 의지 평가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중심의 안전 장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장흥군 재난관리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으로 장흥군은 특별교부세 등 9,300만원을 지원 받아 2025년 장흥군 안전도제고를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담양군의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2024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1월에 열릴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 등에 관한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예산실무(한태식 국회의정연수원 강사), 행정사무감사(강상원 한양대 겸임교수), 4대폭력 예방교육(정진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 등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30일에는 유달산 케이블카와 근대역사관을 방문하여 서남권 해양관광거점을 표방하고 있는 목포시의 관광정책을 살펴봤다. 정철원 의장은 “이번 국내 연수는 의회의 자체역량을 기르고자 의정분야 전문강사분들을 초빙했으며 동료 의원분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곧 열릴 제2차 정례회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남도의회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은 11월 1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전남도 차원의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 이날 박경미 의원은 유보통합이 단순한 교육과 보육의 영역 통합 정책에 그쳐서는 안 됨을 강조하며, 시범학교를 운영하는 동안 유보통합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제도들을 발견하고 철저한 준비과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유보통합’은 정부가 2023년 7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던 어린이집 예산과 인력을 교육부와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유보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시행됐으며, 현재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이 전국 152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박경미 의원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현재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특히 유보통합은 행정업무의 인수인계에 국한된 작업이 아닌 만큼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에 맞는 교육과정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11월 1일 금요일 제67주년 112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장 및 112요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 전달, 케이크 커팅식, 격려 무전 등으로 진행됐다. ‘112의 날’은‘일일이 알린다’는 의미로 1957년 7월‘112비상통화기’가 설치된 이래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신속히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전라남도경찰청장 모상묘 치안감은“24시간 쉴 틈 없는 112신고에 맞서는 112상황실·지역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소방서는 숙박시설 등 고층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현장에서 몸에 매고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계단 등으로 탈출이 불가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종류로는 완강기와 간이완강기가 있는데 다회용이거나 일회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완강기 사용법은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짖대를 창 밖으로 밀고 밑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줄을 아래로 떨어뜨리기 ▶완강기의 가슴벨트를 가슴높이까지 착용하고 고정링을 이용해 가슴쪽으로 당기기 ▶벨트가 풀리지 않게 양팔을 쪽 뻗어 벽면을 짚으며 하강하면 된다. 완강기는 최소 25kg ~ 150kg까지 하중을 버틸수 있으며 로프 길이는 1개층당 3m로 최대 9개층까지 설치한다. 속도조절기가 있어 보통 초당 0.7m ~ 1m의 속도로 개인의 체중에 다르나 다소 천천히 하강한다. 강진소방서는“완강기 사용법을 확인하여 건물 내 화재발생 시 사용하여 안전하게 피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다시한번 당부드린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11월 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섬박람회 주행사장 조성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성공 개최를 향한 잰걸음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설계용역을 수행중인 ㈜수성엔지니어링에서 섬 박람회장 조성 기본 방향 및 추진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조직위 관계자들은 참석한 전문가로부터 공간구성, 동선 및 주차계획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섬박람회 조성 설계용역은 25년 6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26년 7월까지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 전시관, 광장, 주차장 등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주행사장 조성이 기초가 되는 만큼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설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섬박람회 부제가 ‘너와 나의 섬 이야기’인 만큼 섬에서의 좋았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를 추진할 것”이라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