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신안군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2024 소금박람회’가 21만 명의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11월 1부터 3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김장철을 맞아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 생산단체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판로개척을 위한 판촉행사와 다양한 천일염 제품들 소개로 구매 호기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박람회는 주제존, 힐링․체험존, 오락존의 3가지 테마존으로 구성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소금사우나와 족욕체험 등 소비자가 직접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건강 힐링 프로그램 제공과 특히, 스탬프투어, 어린이 놀이터, 포토존 등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많은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신안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신안천일염을 변함없이 아껴주시고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제76주년‘과학수사의 날’을 맞아 전남경찰청 무궁화홀에서 과학수사 발전위원회 위원, 과학수사관 등 60여명전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및 유공자 포상, 과학수사관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과학수사의 날은 1948. 11. 4. 내무부 치안국 내 감식과(법의학 ․ 이화학 ․ 지문)를 신설하여 과학수사 업무를 시작했고, 1997년부터 내무부 감식과 설치일을 ‘과학수사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전남경찰 과학수사는 ▴ 화재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화재조사 전담팀'을 신설하여 작년대비 5배 이상의 전문 화재감식을 실시했고 ▴ 과학수사 전문가들과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도서지역 학생들 대상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법의학 ․ 법학 ․ 심리학 교수 및 교육청 장학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과학수사 발전위원회'를 신설, 무안 호남고속철도 터널공사장 붕괴사고 등에 전문 자문을 토대로 사건해결에 기여했고, 신의초등학교 등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활동을 전개했다. ▴ 대형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흥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 주거 위기가구의 주택신축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주택신축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흥중앙로타리클럽은 2011년부터 장흥군과 협력하여 주택신축 및 개보수를 격년제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6가구에 실내화장실 설치, 지붕 교체,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장흥중앙로타리클럽은 주택신축과 개보수를 통해 장흥군 저소득가정의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동필 회장은 “이번 후원금은 한부모가정의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준비했다. 장흥중앙로타리클럽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장흥군과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매년 꾸준한 후원을 이어주시는 장흥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함평의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 ▲재경함평군민회 1백만 원, ▲재경함평군민회 여성회 1백만 원, ▲재경함평군민회 산악회 1백만 원, ▲성남시 함평군민회 1백만 원, ▲함평군생산가공자협의회(정기근) 1백만 원 등 총 5백만 원의 인재양성기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출향민과 지역 단체들의 뜻깊은 나눔으로, 재경함평군민회와 그 산하 여성회, 산악회, 성남시 함평군민회 등에서 약 150명의 회원이 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고향의 정을 나누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들은 축제 마지막 날 고향을 방문해 함평의 미래를 위해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재경함평군민회 이광주 회장은 “내 고향 인재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하고자 한다.”며 “함평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이 기탁금이 뜻깊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폐막 행사 중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한 함평군생산가공자협의회 정기근 회장은 2022년부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청년센터’ 건립이 순항 중이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정보공유, 자기계발, 여가선용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장성군은 2022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년센터 건립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한 군은 읍시가지 장성군민회관 인근(영천리 1486-4, 787-9)에 1690㎡ 규모 부지를 마련하고, 현재 실시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바닥면적 600㎡, 2층 건물에 일자리센터와 창업공간, 회의실, 상담실, 다목적홀 등을 갖출 예정이다.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 12월쯤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접근성 좋은 읍시가지에 청년활동 거점시설이 들어서게 됨으로써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창업 활성화, 인구 유입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군은 이밖에도 △대학생 등록금 △주거‧자립‧활동분야 7개 지원사업 △전입‧결혼축하금 지급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일자리 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의회는 지난 11월 1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6명의 민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곡성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곡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난 2022년 11월 처음 구성되어,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기구로서 활동해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6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장(김영종 위원)과 부위원장(한투성 위원)을 선출하고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덕구 의장은 “곡성군의회의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엄격하고 공정한 자문을 수행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하며 “군민들에게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곡성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월 1일 영유아가 신나게 뛰어놀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어린이집연합회 한마당 행사’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부모님, 보육교직원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어바운스 체험놀이, 사랑의 마라톤 대회를 진행하여 참여한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과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정성껏 모은 금액을 곡성군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어린이집 한마당 행사를 통해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고, 어린이집을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게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삼기면 소재 통명산체험마을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도시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흙 속의 대화 ‘농촌과 농부, 소비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팜파티’를 열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이번 행사는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해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고, 행사가 열린 불로치농장은 흑찰옥수수를 비롯해 토란 등을 주로 재배하는 곳이다. 군과 전남농업기술원의 지원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명품인 미니찰옥수수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온・오프라인 소비자 100여 명을 농원으로 초청해 찰옥수수와 토란을 구워먹는 장작구이, 토란 인절미 떡매치기, 막걸리 시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등 체험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 등을 함께했다. 팜파티에 참여자는 “팜파티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교류하고 직접 체험해 보니 곡성 농산물을 더욱 신뢰하게 됐다”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도시 소비자들이 곡성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심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1일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대풍EV자동차 공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업장 내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영광군 13개협업부서와 △영광소방서, △영광경찰서 등 11개 관계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및 현장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군수 주재하에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난 대응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고, 현장훈련은 대풍EV자동차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등을 운영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복구, 주민대피 등을 실전훈련처럼 실시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전 과정에 활용하며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통신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민간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이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훈련 및 수습단계에서 민간단체 역할을 확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했으며, 국민체험단이 함께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1일 모범음식점 및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타지역의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하고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순천시의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방문하여 영광군의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대표 모범음식점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퓨전 음식, 고객응대요령, 상차림방법 등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한 모범사례들을 체험하였다. 장세일 군수는“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음식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식당영업주와 영세업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선진지 견학에 참가한 업주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영광군의 음식문화거리 선진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영업주들이 음식문화개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은 4일 풍양면 죽시창고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 첫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벼농사 작황 상태를 점검하고, 쌀값 불안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올해 고흥군 공공비축 수매는 친환경 벼와 가루 쌀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8.8%가량 증가한 9,335톤으로 매입 대상 품종은 새청무와 강대찬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에서 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농가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으며,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 대형 유통업체 협약,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등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생산 농가에서도 품종의 다변화와 고품질화를 통해 상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이 지난 1일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를 우천에도 불구하고 군민 모두가 합심하여 대통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50회 군민의 날 행사는 고흥인의 자긍심과 희망을 고취하고, 군민과 향우가 함께 어우러지는 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흥의 3대 미래 전략인 우주, 드론·UAM, 스마트팜을 프로그램에 녹여내어 고흥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군민들에게 제시하여, 고흥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 특히, 2018년 이후 6년 만에 열린 제50회 군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의 시작을 알린 입장식에서는 ▲읍면의 역사와 문화,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여 군민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으며, 과역면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유자를 품은 우주인 퍼레이드 ▲군민의 상과 감사패 수여 ▲고흥의 미래가 반영된 3대 미래전략 주제 퍼포먼스 ▲국기원 태권도 시범 공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군민 화합 한마당 행사 ▲스마트팜 생산품 시식 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군민의 상은 도덕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이 SRT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4년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의 여행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SRT 매거진 구독자 12,060명의 설문조사, 여행작가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거쳐 2024년 SRT 어워드 국내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SRT 어워드‘내년이 기대되는 2024년 방문도시’로 고흥이 선정된 데 이어, 1년 만에 달성한 쾌거이다. 고흥군은 지난 SRT 매거진 10월호를 통해 ‘유자부터 우주까지, 고흥의 바다’라는 타이틀로 11월 유자토피아 제4회 고흥유자축제, 나로우주센터와 누리호, 녹동항 드론쇼와 장어거리,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을 소개하면서 SRT 이용객과 SRT 매거진 독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바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SRT 어워드 대상 수상은 고흥이 전국의 SRT 매거진 독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여행전문가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고흥군이 2024년 전라남도 신규사업인 다문화가정 온라인 한글 교육 사업의 시범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 온라인 한글 교육 사업은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효과적인 한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한국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고흥군은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글 교육 사업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고흥군 가족센터를 위탁기관으로 지정했으며, 11월부터 150여 명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24시간 접근이 가능한 국적별 학습 콘텐츠와 각 수준에 맞는 단계별 교육을 지원한다. 공영민 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통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정보화 교육 ▲통번역 서비스 ▲전문직업훈련 ▲집합 한글 교육 ▲고향 방문 지원 등 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3만여 관광객이 궂은 날씨를 뚫고, 영암에서 열린 전국 최초 국립공원 박람회인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즐기며, 생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영암군이 1일부터3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를 주제로 개최한 ‘2024 영암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에 방문한 관광객은 영암군 추산 3만여 명. 이들은 전국 23개 국립공원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6개 부문 30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났다. 영암군이 전국 최초로 시도한 박람회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모두가 국립공원의 생태를 느끼고 즐기는 새로운 박람회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들으며 성료했다. △기상악화 속 빛난 최초 국립공원박람회 박람회 첫날인 1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던 개막식은, 갑작스러운 기상악화 속에서도 장소를 변경해 일정대로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의 개막선언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명창환 전남행정부지사 등이 함께 해 대한민국 첫 국립공원박람회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진 매월당 김시습이 월출산을 바라보며 지은 한시로 만든 노래를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