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이 맨몸으로 수박 쪼개기에 도전한다. 1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석쇠와 소금이 필요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에게 제작진이 세기의 내기를 제안한다. 제작진은 수박을 건네며 “10초 안에 허벅지로 수박을 깨면 석쇠와 소금을 드리겠다. 수박까지 주겠다”라고 전했다. 배고픔에 굶주린 김동현은 “10초는 너무 짧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 수박을 주겠다는 말에 화색이 돌았고, “제가 턱이 세다. 턱으로 해보면 안 되냐. 제발 한 번만…우리 굶었다”라며 애절하게 애원했다. 결국 턱으로 수박을 깨는 기회를 얻은 김동현은 추성훈과 손을 맞잡아 지지대를 갖춘 뒤 턱압(?)으로 수박을 짓이기기 시작했다. 우지끈 소리가 남과 동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성훈은 김동현의 머리를 턱으로 찍어 눌렀고, 결국 김동현이 “아파!!”라고 경악하며 수박 쪼개기는 중단됐다. 그러나 다시 시작된 턱압을 못 이긴 수박은 과즙을 뿜어냈고, 김동현은 “이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일본 데뷔에 한 발짝 다가섰다. 엘라스트는 지난 11일(금) 일본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워 TV에서 방송된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Re:BORN(리본)’ 3회에서 2차 경연으로 향하는 최종 5팀에 안착,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위엄을 재차 증명했다. 1차 경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엘라스트는 남은 그룹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최종 결과를 기다렸다. 멤버들은 팀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한껏 집중해 끊임없는 환호를 하는 등 경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각자의 개성 담긴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12팀의 무대가 모두 끝난 뒤, 최종 순위를 기다리던 중 리더 라노는 “최근에 이 정도로 긴장한 적이 없었다”라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엘라스트는 2023년 2월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Thrill(스릴)’ 무대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일본어 버전의 가사와 혼합한 라이브 무대는 물론 화려한 군무를 펼친 이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심사평을 들으며 다음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첫 번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톡파원 25시’가 여행부터 한 달 살기까지 종횡무진한다. 오늘(14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손꼽히는 스위스 한 달 살기와 ‘노잼’이라는 편견을 깨 줄 벨기에 랜선 여행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스위스 톡파원은 툰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숙소를 시작으로 한 달 살기 정보를 공유한다. 아늑한 공간과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숙소는 스위스 물가에 걸맞은 높은 숙박비를 예상케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스위스의 외식 물가를 알아보기 위해 글로벌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향하기도 한다고. 그런가 하면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있는 도시로 유럽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융프라우 여행의 시작점 인터라켄의 멋진 경치를 만난다. 하더쿨룸에 오른 톡파원은 양쪽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호수 뷰를 감상하는 것은 물론 스위스의 절경을 하늘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한편, 줄리안은 벨기에가 노잼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조카와 함께 벨기에 출장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허각, 김기태, 강형호로 이뤄진 최강 가창력 트리오가 ‘질풍가도’로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킨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방송에서 이은미, 벤이 파워풀한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의 듀엣 무대를 완성해 화제를 모은 바. 매주 화려한 라인업과 상상 초월의 귀호강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싱크로유’ 5회에는 스페셜 MC JD1(정동원), 소녀시대 유리, 김종민과 함께 장범준, 허각, 김기태, 림킴, 강형호, 볼빨간사춘기 등 화려한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별들이 총 출동해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다. 이중 장범준은 ‘일어나’, 허각은 ‘monologue’, 김기태는 ‘누구 없소’, 림킴은 ‘봄날은 간다’, 강형호는 ‘I Love You’, 볼빨간사춘기는 ‘LOVE DIVE’ 를 선보이며 어느 무대가 AI이고, 어느 무대가 진짜일지 놀라운 반전의 현장이 공개된다. 이 가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2 ‘더 딴따라’가 누워 있는 박진영, 앉은 차태현, 우 웬디, 좌 김하늘의 자신감 충만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공개된 ‘더 딴따라’의 메인 포스터는 ‘장르 불문 아주 특별한 오디션’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대각선으로 누워서 마주 보고 있는 박진영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시킨다. 박진영은 포스터 대각선을 가로지르는 과감한 레이아웃으로 누워있는데 정면을 향해 미소 지으며 단단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의 얼굴 위로 차태현이 앉아 있고, 우측에는 웬디가 좌측에는 김하늘이 우뚝 서서 응시하고 있다.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는 ‘더 딴따라’ 4인의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가수 태호와 홍은기가 컬래버 콘서트를 성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태호는 지난 13일 홍대 H-스테이지에서 열린 홍은기와의 컬래버 콘서트 TAEHO x EUNKI LIVE CONCERT [ I LIKE YOU : 고백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발표한 태호의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을 함께 작사, 작곡한 공통분모로 기획을 시작해 이번 컬래버 콘서트를 진행한 두 사람은 신선한 조합으로 콘서트 개최 전부터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현장은 해외에서 온 팬들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 꽉 채워졌다. 태호의 첫 솔로곡 ‘꼬마’로 포문을 열었고, 홍은기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을 뜨겁게 예열했다. 이어 서로의 히트곡은 물론, ‘싱어게인’ 경연곡 바꿔 부르기, 최신 K팝 커버 공연, 듀엣 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120분의 러닝타임을 쉴 틈 없이 달렸다. 또한 관객석에서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 남다른 팬 서비스로 팬들의 열띤 성원에 화답했다. 한편 태호는 최근 네 번째 싱글 ‘좋아해, 널’ 발매 후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가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STUDIO X+U는 “음악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가 ‘Tiny Desk KOREA Visual Branding’으로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뛰어난 디자인뿐 아니라 구체화된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창의성, 잠재력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어워드다. 올해에는 23개국 2627개의 상품이 참가해 313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작은 책상 앞, 한계 없는 음악의 세계’라는 메시지를 콘셉트로 뮤지션에게는 다소 낯설고 불편할 수 있는 일상적인 공간의 작은 책상 앞에서 공연을 통해 뮤지션과 팬들 모두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주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록’을 대표하는 김창완 밴드를 시작으로 이적, 선우정아, 10CM,
미담타임즈 남혜영 기자 | 조달청이 민간시장의 기술 변화를 반영하고, 혁신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높이기 위해 물품분류 신설부터 제품정보 등록절차까지 “정부 물품목록제도” 전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다. 2003년 국제표준인 UNSPSC(유엔표준제품 및 서비스 분류체계)를 정부물품 분류체계로 도입한 이후 21년 만의 전면적 개편이다. 물품목록제도란 정부가 구매·관리하는 물품과 서비스에 표준품명(물품분류)을 부여하고 주민등록번호처럼 목록번호·정보를 등록하여 관리하는 것으로 공공조달 진입의 첫 단계에 해당한다. 조달청은 시장·기업 중심의 물품목록제도 혁신을 위해 新수요·新기술 품명 신설 활성화, 물품목록화 절차 개선, 물품목록 분류체계 정비, 지원 인프라 강화 등 4대 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국민안전 등 공공서비스 개선 관련 품명은 신설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내부검토 및 심의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소요일수를 24일에서 17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손끼임 방지 기능이 포함된 “안전문세트”, “어린이놀이시설용 바닥재”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수요를 고려했다. 또한 시장의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기상청은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지진정보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24 지진안전 홍보 운동(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경주 지진을 계기로 2017년부터 매년 운영된다. 먼저, 국내·외 지진 현황,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정보서비스와 개선되는 지진재난문자 송출기준을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장동언 기상청장이 출연한 대담 영상 ‘와이티엔(YTN) 이게 웬 날리지(Knowledge)?’와 배우 김석훈이 소개한 ‘지진정보서비스’, ‘지진과학·정책 토크콘서트’ 영상 등을 공개한다. 최근 경향에 맞게 짧은 영상(숏폼)으로도 제작되어 사회 관계망 서비스(유튜브)와 ‘온라인지진과학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보라매 안전체험관(10월 17일~18일, 서울), 국립기상과학관(10월 2주~4주, 충주, 전북),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10월 2주~4주, 홍성)에서는 관람객들은 ‘지진조기경보체험’을 통해 지진재난문자 전송 과정과 알림이 도착하는 시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지진탈출게임’도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중앙회, 8개 여성농업인단체와 함께 10월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3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농식품부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장관이 개최하는 것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농업계, 정치권 등의 관심이 크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농업과 농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의 활약상을 널리 알리고,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1월에 법정기념일(매년 10월 15일)로 제정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 농촌의 힘! 농업의 빛’이라는 주제로, 농촌 공동체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농업인을 비롯하여 농식품부 장관, 농협중앙회장, 국회의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농업인 유공자 포상, 여성농업인단체별 활동 소개, 농업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어기구 농해수위 위원장의 축전을 비롯하여,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서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14일 오전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박 장관은 정용식 신임 이사장에게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시기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졌음”을 강조하면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역할이 과거와 달리 교통분야 전방으로 확대된 만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화 시대와 다양한 교통환경 등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만큼, 이를 반영한 정책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 감소세이긴 하나 여전히 OECD 중하위권 수준으로, 상위권 도약이 필요” 함을 강조하면서, “지난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에서 제시한 목표를 잘 이룰 수 있도록 살펴봐 줄 것”도 요청했다. 아울러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이 우리에게 주어진 핵심 과제인 만큼 한국교통안전공단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 모빌리티 도시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인 모빌리티 산업 선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최근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 상승과 맞물려 건설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부실 공사 등 건설 안전 우려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중소건설업체의 경우 건설 안전 사고 예방·관리 부담과 더불어 제도적인 진입장벽 등으로 인한 하도급 수주 물량 감소로 회사 운영에 고충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는 건설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안전한 건설 현장과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공정한 경쟁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에 정책제안 및 권고했다. 이번 제도개선안은 중소규모 건설공사 공사손해보험 의무가입 대상 확대, 건축자재 품질 공인시험기관 인정 방식 개선, 공공하수도 관리 대행업체 선정 방식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공 건설공사 중 대형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하는 대형 공사에는 공사상의 사고 피해와 손해를 보장하는 공사손해배상보험 가입을 의무화하여 그 보험료를 공사원가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하는 200억 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병무청에서 추진한 병역의무자에 대한 국외여행허가 절차 개선 사례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제3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결과 ‘적극행정 베스트 5’에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은 47개 부처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202건 중 국민 체감도, 규제개선 노력도 등을 고려하여 대표적인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 이 8건의 대표사례에 대해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 ‘적극행정 베스트 5’에 병무청 사례가 포함됐다. 현재 25세 이상의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가 필요하다. 변경 전 시스템에서는 허가신청 후 허가까지 보통 2일이 소요됐다. 그럼에도 병역의무자가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여행 당일 공항에 오는 경우 출국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병무청은 이러한 병역의무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나이(27세 이하), 여행기간(6개월 이내) 등 일정 요건만 갖추면 온라인으로 신청과 동시에 자동으로 국외여행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올해 상반기 단기 국외여행허가 신청 중 약 38%에 해당하는 10,40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병무청은 해외 체류 중인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모바일신분증을 활용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재외국민이 병무행정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국내 공동인증서 및 나라사랑 이메일(병역판정검사 이후 발급) 등을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해외 체류 중인 병역의무자도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모바일신분증으로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함으로써 병역이행을 위한 다양한 병무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신분증 기반의 본인확인을 위해서는 ① 여권을 소지하고 해외 관할 공관에 방문하여 사용 신청을 한 후, ② 사용중인 모바일기기에 “모바일신분증 앱”을 설치하고, ③ 해외공관에 신청한 사용자 정보를 “모바일신분증 앱”에 등록하면 된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체류 중인 재외국민들에게 보다 간편하게 디지털서비스 활용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병역을 이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산림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새로운 수목진료 기술발굴을 위해 ‘전국 수목치료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권 수목 치료 기술의 품질향상과 수목진료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수목치료기술 품질향상 및 개선 사례 △수목치료기술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 도출 및 실패 극복 사례 △새로운 수목치료기술 적용사례 △고사 위기 수목을 집중 치료한 사례 등이다. 참가자격은 수목치료기술자 등 수목진료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10월 31일까지 (사)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례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산림청장상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 수목치료기술자협회장상 및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5명 수목치료기술자협회장상 및 상금 각 20만원 등 총 8명을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오는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