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5일 2025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4일부터 진행된 677조 4천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심사 시기에 맞춰 지역 현안사업의 추가 반영을 위해 발빠르게 추진됐다. 김산 군수는 서삼석 지역구 국회의원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무안군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번 국회 방문에는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과 임현수 의회운영기획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국비 확보에 힘을 더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국고 사업은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총사업비 350억 원) ▲무안 봉대산성 정밀 발굴조사(총사업비 100억)▲구로동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총사업비 47억) 등이다. 시급히 사업 추진이 필요한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재난위험 교량 보수보강공사(총사업비 9.6억) ▲삼향읍 군도37호선 남악IC 진입도로 확포장공사(총사업비 7억)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침출수 개선사업(총사업비 19.4억) 등에 대해서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산 군수는 “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목포시는 목포추모공원 내 화장장(승화원)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11월부터 화장로 1기 증설에 들어간다. 시는 고령화 지수가 전국 최고인 서남권 지역의 화장 수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화장로 추가 설치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원사업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추가증설이 완료되는 내년 1월부터는 7기가 운영되어 현재 일 14건(연간 5,000여건)에서 일 18건(연간 6,500여건)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증가되는 화장 수요에 다소 대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증설로 연간 최대 1,500여건의 추가 화장이 가능해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사망자 수 증가에 따른 화장시설 부족으로부터 시민의 불편함을 상당히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목포시에서 운영 중인 화장장은 지난 2015년 12월에 개장해 목포시 등 전남 서남권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화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친환경 시설로서 화장수요의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목포시 화장장은 화장로 추가설치 공간이 확보된 상태로 공사기간에도 화장로 6기를 중단없이 계속 운영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려한 조명 불빛을 바라보며 전라남도 각지에서 생산한 전통 술을 맛볼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가 이번 주말 나주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 남도 주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환하게 밝혀줄 빛 조명과 다채로운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도 같은 날 개막해 관광객들에게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남도 주류 페스타는 체류형 관광과 주류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관광재단에서 주관한다. 남도 주안상 인 월드(in world)’를 주제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쓰촨성 주류기업, 30여개 주류업체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생산주 홍보 전시와 시음·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주와 찰떡궁합인 각종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음식 부스·푸드트럭도 다채롭게 운영한다. 호수공원 캠프닉 세트 대여, 술 공방 체험, 펫 놀이터 무료 운영, 반려견용 주류·안주·악세서리 판매 등 반려견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날 정례 조회는 공무원 멘토링 우수팀 3팀에 대한 상장 수여, 시정발전 유공 직원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정인화 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2024년 공무원 멘토링 활동 결과 보고 발표 순서로 이어졌다. 정인화 시장은 토착미생물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지와이균’의 특허 등록을 완료한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181억 원 확보, 산업통상자원부 AI 자율제도 선도프로젝트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한 직원들의 성과를 치하했다. 정인화 시장은 표창장 수여가 끝난 뒤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11월부터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 산불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갖춰야 한다”라며 산불 예방에 직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9월 새내기 공직자 24명이 공직에 들어왔고 10월에도 신규 공무직 13명이 들어와 근무하고 있다, 광양시 미래를 이끌어 갈 온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33명이 참석했다. 다압면 장복주 이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도민화합을 위한 유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사랑나누기봉사단의 이은숙 씨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이은숙 씨는 2019년부터 복지시설 봉사, 어르신 목욕 봉사, 무료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를 펼쳐왔다. 총 178회, 665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한 이은숙 씨는 지난 10월 한 달간 19회 75시간을 봉사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뽑혔다. 이날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이동규 씨도 시민 표창을 받았다. 이동규 씨는 본인의 몸에 불편함이 있음에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그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겨울이 다가오고 날이 더 추워지면 생활고를 겪고 있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21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남 강진군과 장흥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3,000여 명의 전국 중·고등부 남녀 펜싱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많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강진과 장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펜싱 3대 종목인 플뢰레, 에페, 사브르 중 2종목은 강진에서, 1종목은 장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규모가 커, 그동안 시 단위에서만 개최가 가능했지만, 강진군과 장흥군의 공동 협력사업을 통해 군 단위로는 이례적으로 대회 유치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군과 장흥군이 공동 추진하는 만큼, 두 군은 상호 지원으로 대회 준비와 진행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준비된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포부이다. 두 지자체는 이번 펜싱대회 개최로, 대회기간 동안 지역 상권 및 숙박업계에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대규모 전국 단위의 스포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막바지에 다다른 지난 2일 강진군은 전국 최초로 1년 숙성 묵은지 항아리 개봉식과 시식·판매 행사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의 맛이 살아있는 한정식의 고장 강진에서 그동안 생산해 온 강진묵은지의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신규 소비자를 확보해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 행사로 진행됐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주무대에서 진행된 전국 최초 강진묵은지 항아리 개봉식과 시식·판매 행사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지역 특산물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강진군을 묵은지 산업 중심지로의 입지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개 업체의 묵은지를 돼지머릿고기, 두부와 곁들여 1,000여 명이 넘게 무료 시식, 호평을 받았다. 부산광역시 금정구에서 와 개봉식 테이프 커팅에 참여한 A씨는 “강진묵은지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시식을 마치고 입맛에 맞는 묵은지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강진에서 생산된 쌀귀리 사은품을 증정, 묵은지뿐만 아니라 쌀귀리도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강진아트홀에서 광산구와 상생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광산구 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석해,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와 함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두 지역의 주민자치연합회 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로 지속적인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두 지역의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상황극을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강진군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명소인 강진만 생태공원과 마량항을 방문해, 광산구 주민자치위원들이 군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특색을 이해하고 교류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강진군과 광산구가 주민자치와 지역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로,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군청 잔디밭에서 지역 내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한 ‘나 혼자 안 산다’ 맞춤식탁 및 반려인형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것으로,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원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인형에 달린 작은 주머니에 메시지와 소정의 물품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고, 협의체 위원들은 이 주머니를 직접 바느질하고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달할 예정으로, 대상자들에게는 고립감을 덜어주는 한편, 새로운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 가구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 가구 20곳으로, 이번 행사에서 제공된 맞춤식탁 세트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고, 반려 인형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맞춤식탁 지원 행사를 통해 홀로 지내는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고립된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제1회 강진군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음악창작소에서 갖고 지역 내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관련 법에 따라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된 이래, 소상공인 대회는 소상공인 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생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북돋아 주는 등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군의회, 김동근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장, 강진군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제1회 강진군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의 선언문 낭독,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의 개회사와 김동근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의 격려사, 강진원 강진군수와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의 축사, 강진군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이어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나흘간 강진군 서성안길 일대에서 추진한 ‘강진 서성안길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강진읍 중심 상가보다 상대적으로 평소 유동 인구가 많지 않던 강진 서성안길 골목상권 구역에 행사가 있었던 4일간 1,5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이벤트는 강진군 관내에서 소비한 3만 원 이상의 카드 결제 영수증 제출 시,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강진사랑상품권 추첨, 솜사탕 체험, 소규모 공연,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수증 페이백 추첨은 강진군에서 사용한 3만 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3만 원까지 골목상권 쿠폰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쿠폰 추첨으로, 강진군민뿐만 아니라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까지 참여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벤트 쿠폰 전체 금액은 2,000만 원으로 골목상권 구역 내 식당・미용실・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쿠폰 추첨 응모 조건으로 이벤트 기간에 관내에서 결제한 영수증의 총지출 금액은 1억 1천 8백여만 원으로
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1월 7일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우수이장에 선정된 한천면 동가1리 정금남 이장에 대해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등 관행적으로 소각하던 행위 근절을 위해 2014년부터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다. 우수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불법 소각행위 적발 건수 등의 실적에 따라 선정된다. 이번 화순군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은 장치리, 초방2리, 오음1리, 동가1리 마을로 총 4곳이다. 특히, 동가1리 마을의 정금남 이장은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홍보에 앞장섰기에 산림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주민 모두가 소각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화순군이 올봄 전국 규모로 애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화순 난 명품 박람회에 이어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를 오는 9~10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5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 자생란 정보공유의 장으로 한국란 1,000개 여분(중투, 산반 등)의 다양한 출품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난 전시 △난 세미나 및 클리닉 △난 판매전 △난 경매 등 난 관련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어느 전시회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순군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화순 농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람회 출품작은 8일 접수받아 자체 심사를 거치며, 선정된 우수 작품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진행으로 난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는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난 관련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난 산업과 저변확대 및 지역민 난 재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으뜸기업으로 육성하는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55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는 가운데 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사업 참가 기업의 실리콘밸리 서밋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서밋은 플러그앤플레이 본사에서 개최된다. 전남 기업이 플러그앤플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 멘토링을 통해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서밋에는 해외 벤처투자자, IT 기업 및 파트너사 등 약 4천 명의 참가자가 함께해 참여 기업에 투자 유치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6개사 대표와 세계적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의 조용준 대표(한국 지사)가 참석했다.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은 ㈜휴먼아이티솔루션(대표 최봉두·디지털헬스케어 S/W개발), ㈜에이비알(대표 김유탁·폐배터리활용 이차전지 재제조) ㈜해신(대표 김운봉·해삼가공식품 제조), 좋은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선·나주배 착즙주스 제조), 오엠오(대표 허누림·식용곤충식품 제조), ㈜슈니테크(대표 정
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무안 출신 국창 강용환 명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진행한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국내 예술단체, 중국·스페인·몽골 등 해외 초청, 8팀의 신진예술인 등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열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개막 첫날, 단막창극과 연결된 김산 군수의 개막선언, 대고(큰북) 퍼포먼스, 무안이 자랑하는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작품 ‘미래를 위한 기억’은 김상연 예술감독의 대본과 연출에 국내 최고 실력의 아티스트들이 협업이 더해져 이루어낸 명작이었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몰입도, 무대연출은 강렬한 감탄을 자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국 경극, 스페인 플라멩코, 몽골 전통음악 등 해외 공연과 신진예술단체 8개 팀의 공연들은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 갖춘 수준 높은 작품들이었다. 무대는 대극장, 소극장, 야외무대에서 나누어서 진행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