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생신 밥상(미역국, 찰밥, 반찬 5종)과 고기 세트, 케이크를 지원하며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서대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생신을 맞는 홀로 어르신을 방문하여 '생일이라 신난 데이(Day)'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홍국열 위원장님은 “올해에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2025년 수선유지급여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수선유지급여 실시에 관한 사항과 연간 수선 계획에 따른 사업 수행 방안에 대해 서명하고 2025년 위탁 업무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중위소득 48% 이하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을 개선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경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조성을 위한 편의시설이 추가 지원되며, 화재 및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를 통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는 총사업비 16억 4,600만 원을 투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부산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준공 및 수선 실시 등 사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2025년 12월까지 경보수 144가구, 중보수 28가구, 대보수 33가구 등 총 2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서구에서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구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1530 건강 걷기 사업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는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40일간 스마트폰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서구민이나 서구 내 직장인들은 앱을 설치하고 서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운영 기간 동안 총 걸음수 18만 보를 달성하고(1일 6천 보까지만 인정), 서구보건소 커뮤니티에 등록된 비만 예방 설문조사를 작성하는 2가지 미션을 달성한 사람 중 총 200명을 추첨해 미니 보냉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 양태인 보건소장은“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또한, 공한수 서구청장은 “비만은 평소 생활 습관이 큰 영향을 미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5일 경남정보대학교·동서대학교 봉사동아리 ASEZ 회원들과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아름다운 간판거리부터 주례여고까지 구간에서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과 ‘녹색정원 사상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리하며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으며 이 외에도 ASEZ는‘반려도로 도로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구간을 입양하여 매달 1회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도로 입양사업은 지역 주민 및 단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일정 구간의 도로를 입양하여 정기적으로 환경을 정비하고 안전을 점검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4년 10월에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경남정보대학교·동서대학교 봉사동아리 ASEZ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녹색정원 사상 만들기’캠페인에서는 도심 속 녹지 공간 확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영민 주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학생들의 더 나은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학교구강보건실을 솔빛학교와 모라초등학교에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학교구강보건실은 전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주 1~3회 출장 방문하여 정기적인 구강검진, 예방 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 치아 및 잇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장애인 특수학교인 솔빛학교는 2005년부터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장애를 가진 학생들은 신체적 또는 인지적인 이유로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치아 문제나 구강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상구보건소장(소장 이정민)은 “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에 힘써 학생들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더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의원(대표발의/국민의힘, 덕천ㆍ만덕)과 송상조 의원(국민의힘, 서구 1), 이종진 의원(국민의힘, 북구 3), 이준호 의원(금정구2)이 제327회 임시회에서 자율방범대의 특별 및 긴급 방범활동에 대한 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자율방범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발의한다. 이번 개정안은 시장 또는 부산경찰청장이 요청하는 합동 특별방범활동 및 긴급 방범활동에 참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제327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본회의 통과 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수당 지급이 가능해져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 치안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에서도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대한 수당 지급을 위한 법령 개정에 대한 시도가 이어져 왔으나 계류되고 있음에 따라, 지방자치 측면에서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에 기여하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부산시의회에서는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106주년 3· 1절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제고하기 위해 동 청사 내에 미니 태극기를 비치하고, 민원인에게 배부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태극기 증정 행사는 동 청사에 미니 태극기를 비치하고 주민들에게 증정하여 숭고한 호국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태극기에 대한 친근성을 제고시켜 가정 내 국기 달기 운동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타지역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1차 북구의회 국내연수’를 부여, 보령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법정 의무교육인 4대폭력 예방교육(정인자 강사)과 북구의회에 적합한 조례입안 및 실전 심사기법 교육(허전 강사)을 통해 의원들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사회적 역할 인식을 인식하고,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지역 특성화 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북구와 연계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수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을 키우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북구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선진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힘내라 청춘! 청년의 꿈 현실이 되도록!” 해운대구는 고용노동부 공모 ‘청년 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와 ‘직장 적응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7천600만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구비를 더해 총사업비 4억 9천만 원으로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4월 중 해운대기술교육원(반여로 120) 1층에 청년카페 문을 연다. 청년카페를 방문하면 먼저 진로 상담을 하고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법, MBTI 분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직장 적응 지원’은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신입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중견·중소기업의 CEO,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1년 이내 신입직원에게는 이메일 쓰는 법, 비즈니스 매너 등 ‘직장 적응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장소는 재송동 청년채움공간(센텀동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28일 청년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영도 혁신톡톡’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도 혁신톡톡'은 청년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연구 모임으로, 미래지향적 행정 혁신을 목표로 한다. ‘영도 혁신톡톡'은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을 통해 영도구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청년 공무원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영도 혁신톡톡’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년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시각이 행정 혁신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도혁신톡톡’은 정기적인 연구 활동과 토론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영도구는 청년 공무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창석)는 지난 2월 28일 제10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낡고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한 후 주거밀집지역과 주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석 위원장은“3‧1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는 중요한 실천이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 25일 자연재난대비 사전 방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장마, 태풍 시 발생할 수 있는 무너짐 사고를 사전 방지하고자 추진됐으며, 신선동 지역자율방재단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과다 적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3~4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의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최용현 신선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정주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어 보람있는 활동이었으며, 앞으로도 민간차원에서의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기획재경위원회, 강서구)이 '부산광역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가 제정되면, 미래항공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 산업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역 항공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부산시 항공우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으로, 항공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우주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책 마련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시장으로 하여금, 항공우주산업 지원을 위한 부문별 추진전략 및 과제, 재원조달 방안 등을 포함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며, ▲항공우주산업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항공우주산업 전문인력양성, 항공우주산업 기업의 창업지원, 육성 및 투자유치 등의 사업을 시장이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조례에 명시한 것이다. 이종환 의원은 “우주항공청은 올해 ‘우주항공 클러스터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우주항공 클러스터 연구과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올해 본예산 대비 2.2퍼센트(%) 증가한 3천612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내수 회복 지연, 고금리 지속, 소비심리 위축,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등을 위해 속도감 있는 재정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추가 확보된 재원으로 조기에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2천629억 원, 국고보조금 295억 원 등을 재원으로 ➊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 ➋다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시민행복도시 실현에 중점 투자한다. 먼저,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1천187억 원을 편성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및 내수 소비 진작: 859억 원] 침체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촉진을 위해 보증재원을 출연해 4만 명에게 2천억 원 규모로 최대 500만 원의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이자(최대 6개월), 연회비, 보증료 없이 지원하는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카드
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152교(유치원 45원, 초등학교 59교, 중학교 34교, 고등학교 12교, 특수학교 1교, 청사 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해취약시설과 전도 위험이 높은 교문 및 비구방지휀스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점검은 민관합동점검과 자체점검 대상 시설물을 구분해서 실시한다. ▲구조 안전 위험시설(D·E등급) ▲붕괴 위험시설(축대·옹벽·절개지) ▲화재위험시설(실험실습실, 기숙사·합숙소·쉼터) ▲건설공사장 등의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재해취약시설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은 학교(기관)가 자체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조치와 보수, 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그로 인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