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30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자치경찰 승진 대상자와 가족,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감·경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승진임용 행사로, 유정복 시장은 이날 송영상 경감 등 총 6명의 승진 경찰관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했다. 유정복 시장은 승진 경찰관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각종 치안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인천자치경찰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경찰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자치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1년 7월 공식 출범했으며, ▲범죄 예방 대응 ▲여성·청소년·아동 ▲교통안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를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2기 위원회는 지난해 2024년 5월 17일 인천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최근 붉은등우단털파리(일명 '러브버그')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 남동구가 돌발 곤충에 대한 긴급 방제 작업에 돌입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러브버그는 동양하루살이 등과 함께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출몰하는 돌발성 곤충으로,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 익충이지만, 대량 발생 시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실내 유입 시 생활 불편을 초래해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구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집중 방역과 함께 러브버그 등 돌발 곤충 방제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 및 주말에도 특별 방역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야간 조명 밝기 최소화 △방충망 점검 및 보수 등을 통한 실내 유입 차단 △살충제 사용 대신 휴지나 빗자루 등 물리적 제거 권장 △외출 시 어두운 색 계열 옷 착용 △차량 부식을 막기 위해 러브버그 사체가 쌓이기 전 신속한 세차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효성동 천마산 자연 물놀이장(효성동 산 38 일원)을 운영한다. 천마산 물놀이장은 도심 속 여름철 자연 휴식공간으로, 기존 사방시설을 활용해 2015년부터 매년 개장해왔다. 구는 사전 수질검사와 주변 정비를 마쳤으며, 운영 기간 중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바닥 청소를 실시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그늘막, 평상,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우천 후 계곡물의 유입이 많을 때에는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구 관계자는 “공공시설인 만큼 공중질서를 유지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여름, 구민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7일 중국 강소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첸원화(钱文华) 부회장 일행이 계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양구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염성시가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대회’에 계양구를 초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윤환 구청장과의 접견을 통해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으며, 계양아라온과 아라마루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계양구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해 11월 염성시와 계양구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쌓아온 우호와 협력의 토대 위에,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신뢰와 이해를 한층 더 깊게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1999년부터 26년간 지속적으로 개최된 한중일 3국 지방정부 간 교류의 가장 전통적이고 대표적인 회의이다. 네트워크 강화와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3개국을 순회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등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3일 진행된 초등학교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등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윤환 구청장과 교육지원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계양구의 구정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계양구 교육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학 안전, 교육 환경 개선, 인프라 확대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윤환 구청장은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격차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 소통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군청 담장에 설치된 기존 아날로그 게시대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게시대는 각종 고시 및 공고문 등 행정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주요 시설물이다. 이번 전자게시대 설치는 5월에 완료됐으며, 6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반응을 점검하고 보완을 거쳐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게시대는 종이 공고문을 출력해 수작업으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홍보물의 부착과 제거가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다량의 공고문이 게시될 경우 공간이 부족해지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종이의 변색으로 인해 미관을 해치기도 했다. 이에 군은 터치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5대를 활용한 전자게시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공고문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면 터치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확대해볼 수 있고, 음성 안내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자게시대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감이 간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공립 영재학교로, ‘창의, 열정, 배려’를 교훈으로 과학적 지식과 예술적 감수성을 겸비한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수학·과학·공학·예술을 아우르는 창의융합교육과 융합연구활동 중심의 독창적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인천이 자랑하는 미래형 학교이며, 따뜻한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인문·예술·과학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세상을 넓고 깊게 이해하며 미래를 여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도 교육감은 “영재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융합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향후 타 학교와의 연계·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 심화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6일부터 총 5회, 20차시에 걸쳐 진행된 심화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 15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함께 나눴다. 심화 교육 과정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을교육과 아동·청소년의 이해, ▲미추홀구 선배 마을 교육활동가와의 만남, ▲마을 교육 사례 나눔 및 다양한 접근법, ▲마을 교육 디자인 워크숍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활동가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였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과 연계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수료생들은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층 넓어지고 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심화 교육을 수료한 마을 교육활동가들이 마을과 학교를 잇는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종합실습관에서 ‘호텔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호텔 분야에 특화된 직무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인하공업전문대학 호텔경영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 과정이 포함된 호텔 객실 관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호텔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가 제공돼 참여자의 실무 역량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 80시간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미추홀구 및 인천시 거주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서 청년층과 중장년 미취업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변화와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3분기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민선 8기 이영훈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기념 공연과 함께,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통장, 모범 공무원 등 구민과 공무원 총 3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하며,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3년간 44만 미추홀구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미추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직원 조회 후 바르게살기운동 미추홀구협의회와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나눔과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인재개발원 실내 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지역아동센터 아동 체육축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Children Dream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의 건강한 체력 향상과 꿈을 응원하고, 센터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다리 달리기, 바랍잡는특공대, 신발양궁경기, 계주 등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아동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풍성한 경품추첨의 시간도 하나되어 웃는 화합의 장이 됐다. 지역아동센터 체육축제는 2015년에 시작해 올해 10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서구지역아동센터의 대표적인 특화프로그램이다. 이날 체육대회는 포스코인터내셔널뿐만 아니라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SRC(중소기업), 초록우산 등 지역사회 대형병원과 우수 기업체에서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월 28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2025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제4차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업이 모여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을 연결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자립을 다방명에서 지원하는 구조를 시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소상공인(루원음식문화거리상인회, 청라꽃갈비, 널리컴퍼니, 지니스튜디오, 청년주택에너지사업단(주)), 후원단체(초록우산 어린이재단)와 유관기관인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인천자립준비전담기관과 서구복지재단, 서구청소년센터 등 청년의 자립을 위해 자원을 나누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범석 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개인별 특성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역할을 하는 인적자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서구청은 오는 7월 9일,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검단지역 주민과 함께 검단신도시의 첫 철도노선의 개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모경종 국회의원(인천서구 병)과 검단지역 시ㆍ구의원, 검단지역 자생단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통을 축하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계양역부터 인천1호선을 연장해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6.8㎞노선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이후 5년 6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28일 내일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검단연장선에는 8칸 1편성의 중전철이 투입되며, 정원은 970명으로 열차 내 이동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혼잡도 150% 수준에서는 1,455명이 탈 수 있다. 역간 평균거리는 2.26㎞로 소요시간은 약 8분이며, 평균 시속 48㎞로 운행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아무리 온라인, 인터넷이 발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2024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안심 도시이자 발전 가능성 높은 미래도시로 인정받은 인천 서구.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취임 후 지난 3년간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는 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인천 서구는 경영성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고, 경영자원 부문에서는 2위,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모든 부문에서 3위권에 들었다. 이는 인천 서구가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1위라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의미한다. 인천 서구는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64만 인구 돌파와 검단 분구 등 폭발적인 발전 가능성을 품은 도시지만, 끝없는 성장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구정 철학에서 비롯한 결과다. ‘균형과 화합’이라는 깃발을 걸고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강범석 구청장은 안심도시·미래도시라는 목표의 결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 동구는 국가유공자 편의 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구청사를 포함한 규모 30면 이상 공공시설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한 ‘동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한 것으로 공공시설 주차장 7개소에 각 1면씩 총 7개소를 설치했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 대상은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자 등 유공자 본인이다.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한 차량은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할 경우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지참해야 하며, 이를 지참하지 않으면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받는다. 동구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성 외에도 국가보훈부로부터 ‘2024년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동구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