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강진군이 체리 개화기를 맞아 재배농가들에게 시범적으로 지원한 인공꽃가루와 수정벌 투입 효과가 나타나 다수확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번 사업은 ‘체리 인공수분 시범사업’으로 총 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8농가에서 사업을 추진, 약 3ha의 농장에 인공수분을 실시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체리는 자기 꽃가루로 수정이 어려운 작물로 품종간 타가수정이 필요하고 기상상황이나 곤충 활동의 정도에 따라 수정률이 떨어질 우려가 크다. 따라서 적절한 조건을 갖춰 수정률을 높이는 것이 다수확을 달성하는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군은 2년전부터 체리꽃가루를 구입해 사람이 직접 분사하는 인공꽃가루와 수정벌을 방사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해 효과를 실증하고 있다. 올해 보급한 인공꽃가루와 수정벌은 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재 수정된 열매를 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양호하게 진행중이다. 이는 자연 수정에 의지했을 때보다 수정률이 2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므로 6월부터 시작되는 체리 수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nb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개화기를 맞은 복숭아, 사과, 자두 등 주요 과수 작목에 대한 저온 피해 사전 예방 안내와 함께 읍·면별 예찰 활동을 강화해 농가 맞춤형 대응에 나섰다. 군은 과수별 담당팀을 지정해 작년 과수 냉해 피해 농가들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을 돌며 과수의 생육 상태와 저온 피해 가능성을 점검하고 저온 경보 시기에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정보 전달도 병행할 예정이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권장하는 주요 저온피해 예방대책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과수 꽃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방상팬을 즉시 가동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과수원 내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해 주기적인 물 분사도 필요한 조치로 안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생육 회복을 위해 개화기 전후 미량요소나 아미노산 계열의 영양제 살포를 권장한다. 이에 군은 사과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냉해 방지를 위한 영양제를 일제히 배포 하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저온피해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수확량 및 품질까지 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장(김병한)은 4월부터 11월까지 대부계약을 체결하거나 사용허가를 받은 관내(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일원) 국유림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 및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22~23일 양일간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대부지(대부·사용허가)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풍력발전단지 등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관리실태 및 복구 기준 이행 등을 확인했다. 이외에 61개 사업지(60ha)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중점적인 점검사항은 ▲전년도 실태조사 지적사항의 조치 여부 ▲목적사업 실행 여부 ▲타용도 사용 여부 ▲대부료 체납 여부 ▲무단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일정기간 내 시정하도록 통지했음에도 이행하지 않는 경우,'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6조(대부등의 취소)'에 따라 대부계약 및 사용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김병한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 내 산불 예방을 특히 강조하며, "대부·사용허가지에 대한 철저한 점검·실태조사 및 사후관리로 국유림의 체계적인 운영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노력하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은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도시숲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의견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 사업은 충주시 호암동에 장기간 방치된 장기미집행공원 10헥타르(ha) 면적에 산림청 국비 지원사업인 기후대응도시숲과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102억 원(보상비 별도)을 투자하여 올해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조성을 완료한 기후대응도시숲은 산림청 주관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도시바람길숲은 2024년 11월부터 조성 중이며, 올해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사람과 숲이 만나 천년의 숨과 쉼이 되어 맞이하는 충주 시민의 숲’으로 불리는 곳으로, 신규 택지가 조성된 주거지와 인접해있고 충주 종합운동장 등 각종 공공시설이 들어서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충주 시민의 숲은 장기미집행공원으로서의 문제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해결한 모범사례로서 완성도가 높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그린리더 동구협의회는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남목삼거리 일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기후변화 주간(4. 21.~4. 25.)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그린리더 회원 약 20명이 참여해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의 필요성과 방법을 안내했다. 김길주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동참하고자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사는 기후변화주간동안 ▲기후행동(줍깅) 캠페인 ▲소등 행사 ▲기후위기 인식제고 환경영화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녹색생활 실천 홍보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가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주간의 시작일인 지난 21일에는, 임직원과 노동조합 약 40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상무지구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김승남 사장은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지난해에 폐전기·전자제품을 무상 수거해 재활용하는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재활용 처리를 통해 약 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공사 자체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시행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은 경기도 양평군 국유림에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문학인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등 국내 10여 개의 산림문학 단체가 참석해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목일 제정 80주년을 기념하는 등 산림가치 확산의 의미를 담아 나무를 심었다. 올해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문학을 통해 자연의 회복력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작품을 낭독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진화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심은 백합나무는 공기정화와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불에 잘 타지 않아 산불이 확산되지 않게 하는 내화수림대와 꿀벌이 꿀을 채집할 수 있는 밀원수림 조성에 활용되는 수종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문학과 숲이 만나는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 보호에 대한 국민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사천시는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지반 침하(일명 ‘싱크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계기로, 싱크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실태조사를 전반적으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의심 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해 선제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손상 여부 확인 후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싱크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초까지 읍면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싱크홀 의심 신고 지역에 대해 ▲육안 점검 ▲CCTV 조사 등을 통해 하수관로 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지역으로 판단 될 경우 GPR탐사 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노후 하수관로 전수조사를 통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긴급 보수 공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반 침하 위험이 있는 지역과 내구 연한이 도래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밀양 상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일대에서‘작은 손, 큰 실천’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실천하고,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플로깅에 참여한 학생들은 네이처 에코리움과 테마파크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행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김경민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으며, 아이들이 자연과 기술의 융합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대형 글라이더 모형 교육용 키트를 전달했다. 김경민 이사장은“작은 손으로도 세상을 바꾸는 실천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추진했다”라며“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존재이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파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 학교, 시민단체와 손잡고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실천을 다짐하는 참여의향서에 서명 캠페인 ‘에코챌린지 100’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코챌린지 100’은 파주시가 기관, 학교, 단체들을 설득하고 동의를 얻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실천과 환경문제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참여 의향서’에 서명 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2023년 12월 전국 최초로 '파주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친환경 소재 사용 확대와 폐현수막 재활용 및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2024년 정부 최초로 행안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한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에서 전국지자체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탄소중립 정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지난 1년여 사이, 시에서 사용하는 모든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 사용을 전면화하며 정책 실현의 모범을 제시해 온 시는 올해부터는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 학교 등으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고수온 대응을 위해 가리비 新품종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가리비류 인공종자 생산기술 실습교육’ 및 ‘우량종자 무상 분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가리비 양식의 전국 최대 생산지로서 ▵(2023년) 11,525톤 ▵(2024년) 8,642톤을 생산하여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경남이 가리비 양식산업을 선도할 수 있기까지 연구소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1999년 해만가리비와 비단가리비 인공종자 생산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미국산 해만가리비 이식을 통한 품종개량 연구(2017년~), 우량종자 생산기술 개발 연구(2021년~), 국자가리비 인공종자생산(2023년~) 및 새로운 양식품종 개발(2023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리비 양식품종의 단일화(홍가리비)와 과잉 생산으로 인한 생산력 저하, 반복되는 고수온기 폐사에 대응하기 위해 우량 치패 보급, 신품종 개발연구와 함께 어업인 스스로 가리비 인공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남미의 주요 양식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는 우리나라 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제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산업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진흥협의체’를 출범하고 관련 첫 회의를 4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환경부와 물산업 유관기관 8개로 구성된 연계·협력 기구이며 물산업 관련 실행전략 수립 및 환류체계 구축, 유사·중복 업무 발굴 및 조정, 기관 간 협업 등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그간 분산ㆍ수행되던 물기업 지원체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물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홍수·가뭄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반도체산업,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의 용수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급변하는 물관리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물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또한 전 세계 곳곳에서는 노후 상하수도 기반시설(인프라) 교체, 수자원 시설 확충, 첨단 신도시 개발 등 물관리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전세계 물시장은 2024년 기준 1,465조 원 규모로 크게 성장했고 2029년까지 연평균 3.56%의 높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양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이달 21~27일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시민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기후 행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지자체, 기업 등이 동참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 우선 시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안양시청과 만안·동안구청, 안양아트센터, 평촌아트홀 등 공공건물과 조형물 총 41곳의 전등을 일괄 소등하며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자전거 또는 도보 출근을 권장하는 ‘오늘, 지구를 위해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도 이날 걸어서 청사로 출근했다. 오는 26~27일에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기후변화 주제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재생가능에너지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에너지 놀이터 조성뿐만 아니라 특별교육프로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1차 회의를 4월 24일부터 이틀간 전남 고흥 및 여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2024년) 해안권 발전사업 추진지역에 대한 생태관광 진단(컨설팅) 결과 공유, 국토부 사업지 현장방문, 2025년도 전략적 협업과제인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확정하게 된다. 양 부처의 협업내용을 보면 환경부는 생태관광 진단(컨설팅)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국토부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해 국토부는 해안권 개발사업지 중 여수, 고흥, 영덕 3개 지역을 선정하여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추진했고, 환경부는 생태관광 진단(컨설팅),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특히 올해(2025년) 환경부와 국토부는 개발사업 대상지역을 해안권 발전사업지에서 내륙권 발전사업지와 지역개발사업지까지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는 지난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 생산자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그 시작으로 4월 22일 천안에서 방취림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캠페인'이란 축산악취 확산 문제를 방지하고 축산농장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종별·지역별 맞춤형 환경개선 활동을 9월 말까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그간 단체 각각 산발적으로 축산환경 개선 활동을 해왔다면, 올해는 농협경제지주, 지역 농・축협, 축산환경관리원, 한돈협회, 낙농육우협회, 한우협회 등이 같은 캠페인 아래 최초로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대국민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활동은 방취림 식재 및 축사 내·외부의 청소·소독·정리 활동,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벽화 그리기, 사회공헌 활동 등 농가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활동이다. 캠페인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방취림 약 2만그루(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아름다운 농장 사진 컨테스트 개최(한돈협회), 낙농가 대상 축산환경 개선 자가 점검판 제작·운영(낙농육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