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최근 일사량이 강한 날씨로 녹조 발생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이 낙동강 녹조 발생 현장과 영향 취수장인 창원 칠서취수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창녕함안보를 찾은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은 녹조 발생 대응에 힘쓰는 한국수자원공사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근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지속되면서 녹조 현상을 유발하는 남조류 성장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녹조 발생 상황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녕함안보를 방문한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은 “녹조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 ‘경계’ 단계 발생 등 녹조 발생 심화 시 신속한 댐·보 연계 운영 및 녹조제거선 적기 운영 등을 통해 녹조 저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낙동강 조류경보제 발령에 따른 영향 취수장인 창원 칠서취수장을 찾아 녹조 대응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창원 칠서취수장에는 취수구 주변 조류차단막과 살수시설, 수면폭기장치 등을 설치․운영하면서 조류 유입을 저감하고 있으며, 정수장에서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중구 대청동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난 8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절기 방역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원들은 발대식 개최 후 대청북길, 망양로 등 대청동 일대를 돌며 관내 주택가 및 골목 위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작업 시 주의사항 및 방역물품 관리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는 시간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청동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본 방역단은 모기 등 해충 방역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도 해충으로부터 건강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11월까지 주기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다. 소경수 회장은 “올해도 깨끗하고 건강한 대청동 만들기에 앞장서 방역단 활동을 잘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회원들을 격려한 김지영 대청동장은 “매년 방역을 책임져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하게 활동해줄 것을 회원들에게 거듭 강조하고 부탁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인식 및 실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네이버 설문조사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결과는 참여자 80명 중 90% 이상이 탄소중립을 알고 있고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응답했지만 실천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과 실효성에 대한 의문으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과 실천 의지를 갖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새마을지도자 충무동협의회는 지난 7일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하고 충무동 해안시장, 골목시장, 새벽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병해충 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최덕원 회장은“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충무동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하며,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분무 방역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통영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으로 우산, 파라솔을 제작해 시청 전 부서 및 읍면동에 시책 홍보용으로 배부, 무료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의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폐현수막 폐기시 발생하는 다량의 유해물질을 감소시키기 위한 ESG행정 노력의 일환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우산을 제작, 모래주머니, 파라솔, 장바구니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며 4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에 폐현수막 재활용 홍보 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제품을 홍보하고 장바구니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축제 및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을 소개하고 탄소중립실천 홍보에 앞장 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의 장마철 대비 모래주머니도 100%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을 활용하여 제작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남구는 구민들의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활용 체험관 운영을 통해 한발 앞선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던 폐건전지, 종이팩 교환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남구청 광장에 위치한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3~10월 운영)에서는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헌옷을 비롯해, 종이팩, 테이크아웃 1회용 컵, 폐건전지 등 요일별 지정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구민에게 종량제 봉투, 휴지, 새건전지 등으로 보상해 주고 있다. 특히 폐기물과 혼입되어 배출 시 화재 및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되는 충전용 보조배터리(리튬배터리), 무선 이어폰, 전자담배 등 일체형 제품은 원형 그대로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하여(0.5kg당 새 건전지 2개)로 보상해 준다. 아울러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활용품 중간 처리 과정,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스티로폼 감용 체험 등 체험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올해 5월까지 1,4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회화면 공룡화훼작목반은 6월 10일 정연주 반장을 비롯한 반원 10여 명과 함께 잡초뽑기 및 풀베기, 생활쓰레기 수거 등 클린고성만들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환경정비는 오는 6월 15일 개최되는 2025 아이언맨 70.3 고성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회화면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舊(구)국도 14호선 상, 하행 양방향 약 2km에 걸친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각종 잡풀 등을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정연주 작목반장은 “꽃의 아름다움은 기르는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 마을 역시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면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한 우리 마을에 대한 사랑을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화면과 아이언맨 대회 개최를 위해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를 실천하신 공룡화훼작목반장님과 반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회화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이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정부시는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독려하고자 ‘그린라이트 캠페인’과 ‘환경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운영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지역 내 주요 다리인 호원동 인도교와 장암동 호장교의 녹색 조명을 점등하는 행사로, 6월 5~8일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했다. 도시 공간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조명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 전환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실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종이 없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환경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6월 5일부터 27일까지 약 4주간 시청 시민갤러리와 24개 동 주민센터 등에서 스마트TV와 IPTV를 통해 영상으로 상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한 ‘환경사랑 공모전’과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의 2024년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평창군은 6월 10일, 11일, 23일, 24일 총 4일에 거쳐 미탄면에 위치한 자원회수센터에서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GREEN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REEN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이커머스(E-Commerce)의 시장 규모 확대로 스티로폼, 페트병,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하여 녹색생활 실천 및 자원의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10일 평창읍과 미탄면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회수센터 재활용품 선별 과정 견학, 고부가가치 재활용 자원인 투명 페트병 선별 체험이 있었으며, 청옥산의 친환경 음식 체험과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한 평창군의 대표 생태관광지 육백마지기 답사를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재활용품의 선별 과정 전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선별 과정의 어려움과 분리배출에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프로그램의 확대와 지속적인 운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의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지역 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노후·방치주유소지역, 토양오염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122곳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총 23항목으로 중금속, 석유계총탄화수소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검사한다. 2024년 실태조사에서는 122개 지점이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내에 적합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실태조사의 통일성과 정확성을 위해 지난 5월 구·군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료채취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은 해당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정화·복원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생태계의 기초자원이자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 요소이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토양 오염 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정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생태문명도시를 선언한 전남 순천시가 그 선언을 실천으로 옮기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 다른 삶과 세계를 꿈꾸는 실험학교’를 표방하는 순천에코칼리지 실험과정이 10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개학식을 열고 배움을 시작했다. 이번 개학식에는 순천시장과 시의회의장, 자문위원, 교수진,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싱잉볼 공연, 학교 소개, 현판식, 교수와 학생 간 상견례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순천에코칼리지 1기 학생은 총 12명으로, 19세에서 36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이들은 서울, 광주, 창원, 그리고 미국,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경험을 가진 이들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순천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생태적 전환을 주제로 한 이론과 실천 교육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순천에코칼리지는 기존의 정규 교육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실 수업보다 삶 그 자체가 배움의 과정이라는 철학 아래, 학생들은 직접 걷고, 묻고, 만나며 배우는 “순례”와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0일 군청 본관에서 ‘저탄소 우수 인증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하며 탄소 저감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저탄소 우수 인증기관은 (사)도시재생안전협회가 기업·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 저감 노력과 ESG 경영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군은 지난 4월 28일 충청권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현판식은 증평군의 지속적인 친환경 정책 노력과 실질적 탄소 저감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도시 조성,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 등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하며 저탄소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특히 행정뿐 아니라 민간이 함께하는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 등 전방위적인 친환경 정책을 통해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 모델을 선도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탄소배출 저감 정책 추진에 더욱 집중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푸른도시 증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엄태영 국회의원, 단양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지역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11일 고시되어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폐천부지를 활용하여 단양군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폐천부지 내 친환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정적·행정적 필요사항 이행 ▲폐천부지를 활용한 단양군 추진 사업 관련 토지 사용 및 매각 관련 행정적 지원 ▲그 밖의 지역발전 필요사항 지원 등이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군이 추진하는 폐천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사업인 CCU 클러스터 조성과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사업이 유휴 공간의 창의적 활용을 통해 버려진 공간이 지속 가능한 미래 자산으로 전환되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중소녹색기업의 우수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국내 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를 개최한다. ‘엔벡스 2025’는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여해 총 626개 전시관(부스) 규모로 열리며, 약 4만 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US 멤브레인), 에너지 절감형 수처리 기기,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 등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유망 녹색기술이 소개된다. 특히, 기술적 완성도와 실용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25’가 동시에 개최되어, 국내 녹색기업의 해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무분별한 1회용품을 줄이는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고자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우선 청내 ▲사무실내 1회용컵 사용금지 ▲1회용품 없는 행사·축제 운영 ▲종이없는 회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용 노트북 대여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환경 지킴이 지정 및 교육 ▲1회용품 사용실태 자체 점검 ▲상시점검반 등을 운영하여 1회용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시청 내 친환경 분위기 및 자원순환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1회용품 줄이기 문화의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