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문화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안동의 유·무형 문화자원을 예술적으로 조명하고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2회 안동문화상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공고는 2025년 4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본격적인 작품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이뤄진다. ‘안동문화상’은 안동지역의 문화자원을 주제로 한 우수 문화예술 창작 작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문화 홍보를 강화하고, 안동시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문학(시, 단편소설) 분야’와 ‘미술(한국화, 서양화) 분야’로 구분되며, 총 4개 부문에서 작품을 선정한다. 출품작은 반드시 미발표된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안동의 문화유산, 역사, 관광자원, 인물 등 지역적 정체성을 반영한 주제를 다루어야 한다. 응모된 작품은 1차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2차 진출작을 선정한 뒤, 2차 심사에서 수상 후보작을 가린다. 이후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확정된다. 시상식은 2025년 11월 중 안동국제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시예술 제공을 통해 지역민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우리 지역의 미술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전시를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ROOTS’가 6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적 정서와 풍경이 뿌리 깊이 자리 잡은 경상북도 출신 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보며 총 3개의 테마를 통해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 보는 의도의 전시다. 전시의 첫 테마는 ‘전통과 근대의 교차점’으로 김수명, 서석규, 손일봉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에서 전통적 정서와 현대적인 화풍이 만난 작품들을 통해 사실주의적 시각으로 표현된 경북의 자연과 일상을 만나며, 특히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의 혼란 속에 살아남아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근간이 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두 번째 테마는 ‘한국 모더니즘의 확장과 추상 미술의 정점’이다. 박서보, 신석필, 유병수, 전선택, 정점식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6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6월 12일 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경북도 내 9개 시․군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5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숙박업 영업신고 후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에 해당한다. 교육은 △공중위생법규 △재난배상책임보험 안내 △소방안전 및 노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축제와 각종 스포츠대회로 숙박업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친절교육을 포함해 숙박업 영업주 고객 응대 수준을 고취했다. 이번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은 숙박업 위생 수준과 서비스 수준을 높일 기회”라며,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산불피해 후 지역경제를 살리고 안동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여행,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함께 나누고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임직원 간 소통의 장을 6월 12일부터 1박 2일간 안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로 위축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문관연 임직원 약 13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관광지인 하회마을, 부용대, 한국국학진흥원,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유교책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안동의 대표 음식인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등을 맛보는 등 안동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안동특산품을 구매함으로써 소비를 통한 기부활동도 병행한다. 김세원 원장은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관광객 감소가 소비지출 감소로 이어져 지역경제 침체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말에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동시가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착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을 앞두고 사과·복숭아 등 과수 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와 과수원 예찰 강화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주로 사과와 복숭아에서 발생하며, 병원균의 포자가 빗물이나 바람을 타고 퍼지면서 과실에 침투해 병이 진행된다. 사과의 경우 초기에는 검은색 작은 반점이 생기며, 점차 감염 부위가 움푹 들어가고 갈색으로 변색된다. 복숭아는 짙은 갈색 반점이 커지면서 병든 부위가 갈라지거나 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탄저병은 눈에 띈 이후 방제하면 효과가 급감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병 발생 이전에는 비침투성 보호 살균제를 사용하고, 병 발생이 확인되면 침투이행성 살균제로 즉시 대응해야 하며,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해야 내성 발생을 줄이고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약제 살포 후에는 과수원 정밀 예찰이 필수며,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과수원 밖으로 제거해야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복숭아의 경우 봉지씌우기 작업 시 봉지를 가지에 단단히 묶어야 빗물과 함께 침입하는 병원균을 차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관내 한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수강생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하는 축산업 종사자 또는 축산업 후계자이며, 청년 농업인(19세 이상 49세 이하)을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되며 이론 강의 13회, 현장 견학 1회로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한우 개량, 사양관리, 수정란 이식, 축산물 등급제도 이해, 한우 질병 관리, 조사료 생산, 축산환경 개선, 인공수정의 최신 경향 등 한우 사육에 필요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교육 내용은 실제 농가가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21,914건 23억 5천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 홍보에 나선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예천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차량 소유자가 1월과 3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고지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은행 방문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 가능하고, 지방세ARS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될 뿐 아니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각종 재산상 불이익을 받게 됨을 유의해야한다. 아울러, 6월 한달동안 연납신청도 가능하며, 연세액의 약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고령자의 골다공증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골밀도 검사 장비를 도입하여 오는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로써 군민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골밀도 검사는 주로 여성 65세, 남성 70세 이후 권장되지만, 50대 이후부터는 골밀도가 약해지므로 조기 검사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폐경기 전후 여성, 과도한 음주·흡연자, 가족력이 있을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측정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며,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며, “특히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공수의 등 6개 접종반 10명을 투입해 관내 염소 190농가에서 사육 중인 5185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소는 축산물이력제를 통해 개체별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농장주가 수시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나 염소는 이표 부착 등 개체식별관리가 어렵고 방사 형태로 사육되는 경우가 많아 접종 여부를 구분하기 어렵다. 또한 대부분이 고령·영세 농가여서 개체별 접종 이력 관리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통상 구제역 백신은 4월과 10월, 연 2회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나, 염소는 주로 3월부터 5월 사이 분만이 집중된다. 이로 인해 4월 접종 시기에는 임신 개체 또는 접종 가능 월령(2개월령)에 미달한 새끼 염소가 많아, 농장주가 수시 접종을 하지 않으면 이들 개체는 10월까지 접종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300두 미만 소규모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연 3회(4월·7월·10월)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분만 시기를 고려해 6월 중 전 개체가 누락 없이 백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국립종자원이 주요 과수 무병화 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무병묘 대량생산 체계 구축에 성공했다. 국내 유통되는 많은 과수묘목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기후이상 등으로 재배환경이 악화되면 과실 품질이 나빠지고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한다. 이는 농가의 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병해충 방제와 묘목 갱신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어 영농 현장에서 큰 부담이 된다. 이에 국립종자원은 2020년 4월부터 5년간 7개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과수 무병묘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지원)를 진행했다. 본 연구를 통해 주요 과종별 무병묘 생산에 최적화된 생장점배양 및 열처리 조건 등을 찾아냈으며, RNAi 기술 활용한 바이러스 억제 기술을 확립했다. 그 결과 과수 묘목 무병화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무병화 효과를 높였다. 연구진은 개발한 무병화 기술로 사과, 배, 포도, 복숭아 4개 과종 12개 인기 품종의 원종을 무병화하고, 이 중 3개 과종 6개 품종*의 무병묘를 대량 생산하여, 종자업체 등 10개 수요기관에 어미나무(모수)로 공급했다. 2024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12일 옥동 격동공원(옥동 258-3)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는 관내 14개 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각종 생활불편 해소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09년부터 16년간 247회 27만여 건의 편익을 제공해 왔으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을 거듭하여 행사 참여자의 꾸준한 증가세와 함께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행사는 소형 가전제품·자전거 수리, 칼갈이 등의 △주민편익 분야와 더불어 △건강관리 △생활상담 △구정홍보 등 네 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남구 체육회·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테이핑, 전통문화 체험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아나바다 장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동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그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신축 개관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는 자원봉사자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올해 1월 준공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 수여식을 12일 개최했다. 남구가 선정한 우수자원봉사자는 최근 2년간 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로, 지난해 289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처음 선정했다. 올해는 모두 90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했으며, 그 중 봉사시간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하여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골드증 발급은 남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수가 12만명을 앞두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가치확장이 필요한 시점에서 남구가 지난해 울산 최초로 시행한 시책이다. 남구는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게 골드증을 발급하고 남구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여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정 강화와 품격있는 예우를 추진하고 있다.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면제, 남구 내 체육시설 사용료·수강료 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구립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됐던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 36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도산도서관은 스토리텔링, 만들기, 게임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역사적 인물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스토리텔링 인물 한국사’ 등 11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복도서관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활용한 코딩 수업 ‘메이플스토리와 함께하는 창의 코딩 여행’ 등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여, 도산·신복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각각 8회, 6회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영어 그림책을 기반으로 기초 어휘와 파닉스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유아 파닉스’ 등 8개 프로그램을, 월봉도서관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찾아가는 도서관 홍보’ 운영으로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도서관 이용 편의를 적극 알리고, 지역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와 연계해 옥동 격동공원 등 13개소를 순회하며 운영되며, 남구 구립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 기능을 소개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네서점 바로대출과 전자책 서비스 ‘손 안의 도서관’ 등 남구 구립도서관의 다양한 독서 지원 서비스는 물론,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를 포함한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구립도서관 소식 알림 기능을 함께 안내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詩) 필사 체험을 통해 글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유아 대상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은 즐거운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큰글자도서 북큐레이션 전시를 통해 시력이 불편한 고령층 등 독서취약계층에게도 독서 편의성을 제공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가 지난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들의 뜨거운 교육열에 부응하여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남구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입시전략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 교육(주) 남윤곤 입시연구소장이 2026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변화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핵심 내용에 대해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20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막막했던 입시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설명회 컨설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하반기에도 설명회와 컨설팅 진행으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