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현직 교원뿐만 아니라 부산시 내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원들도 참여하는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이달 초부터 실시되어 7월 11일까지 운영된다. 강좌를 개설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공개와 사례 나눔으로 현장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 수업과 생성형 AI 활용 교수 학습 모델 개발 적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이번 1학기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사 51명이 수업 공개 및 수업 사례 나눔을 위한 강좌를 개설했다. 이 강좌에 참여하는 교사와 사범대 재학생은 850명에 이른다. 특히 다음달 2일 동수영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수업공개 현장에는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참관하여 수업 나눔 활성화 및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 수업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과 ‘한글의 창제 원리와 특성’단원의‘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캐릭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희망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1학기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문화 개선을 위한 것으로,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동료 교사에게 공개하고 수업 의도, 성과 등을 수업 토크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수업 나눔 릴레이는 26명의 교사가 수업 공개에 나서고, 360여 명의 교사가 수업 나눔에 참여한다. 질문하는 수업, 교과융합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학생 배움 중심 수업 연구와 나눔을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동료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수업 나눔 릴레이를 통해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발적 수업 연구나눔 문화를 조성해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 영산여성민방위기동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나라 사랑 태극기 조기(弔旗)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산여성민방위기동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호국공원, 마을회관 등 공공건물의 태극기를 사전 점검하고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현충일의 의미와 조기 게양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펼쳤다. 박복남 대장은 “현충일을 앞두고 대원들과 함께 태극기를 점검하고 캠페인을 전개하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더욱 깊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녕군은 과천시 경마공원 내 ‘바로마켓’에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우포따오기축제 in 과천바로마켓’ 특판전을 개최해 창녕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와 마늘을 홍보·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마늘양파융복합사업추진단과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관해, 올해 수확한 햇양파와 깐마늘은 물론 양파·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창녕군은 이번 특판전을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늘의 주산지이자 양파의 시배지임을 강조하며, 양파고추장, 마늘소금, 양파음료 등 창의적인 농산가공품을 함께 선보여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과천바로마켓은 과천 경마공원에서 매주 화·수요일에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09년 개설해 16년째 운영 중이다. 수도권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장터로서, 이번 특판전을 통해 창녕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특판전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산청군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 폐해 인식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덕산중학교, 단계초등학교, 덕산초등학교, 생초초등학교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경남금연지원센터의 전문 강사가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세대의 중심인 청소년이 호기심으로 흡연을 접하지 않도록 평생 금연 캠페인을 벌인다. 앞서 지난 23일과 26일에는 덕산중학교와 단계초등학교에서 행사를 실시했으며 29일과 30일에는 덕산초등학교와 생초초등학교 진행한다. 오는 6월 4일에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연계해 금연·금주 캠페인과 건강 실천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또 금연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려 금연 분위기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통해 흡연 위해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산청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 및 부산시 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공간 제공과 문화예술 예술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정식 개관해 공연예술에 최적화 되어 있는 5개의 연습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2020년 첫 개관하여 5년 연속 기관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 상반기 현재까지 활발한 대관 현황을 기록하고 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은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저녁(18~22시) 또는 전일(10~22시) 등 총 네 가지 시간으로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대관료는 각 시간별(오전·오후·저녁)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 ▲소연습실 5천 원이며, 전일 사용 시에는 ▲대연습실 4만 원, ▲중연습실 2만 원, ▲소연습실 1만 원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민시를 둘러싼 강하늘과 유연석의 신경전이 뜨겁다. 어제(27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6회에서는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민(유연석 분)의 견제부터 회자정리를 시작한 모연주(고민시 분), 한선우(배나라 분)와 전민의 욕망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에 ENA 방송 6회 시청률은 전국 3.3%, 수도권 3.1%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모연주가 없는 ‘정제’는 실수투성이였다. 모연주가 ‘정제 사용 설명서’를 남기고 가긴 했지만 요리부터 서빙, 운영까지 어느 하나 모연주의 빈자리를 완전히 메우진 못했고 모두가 그녀의 부재를 실감했다. 설상가상 한선우에게 내쳐진 장영혜(홍화연 분)가 ‘모토’ 레스토랑으로 복귀를 결심하고 한범우와 장영혜 사이에서 애매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던 비서 이유진(배유람 분)이 레시피를 가져가기 위해 ‘정제’를 찾아왔다. 한범우는 모연주의 레시피를 확보할 목적으로 찾아온 비서 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24시 헬스클럽’ 멤버들이 단체 캠프를 떠난다. 오늘 28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9회에서는 이미란(정은지 분)이 도현중(이준영 분)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단체 헬스 캠프를 기획한다. 앞서 미란은 현중을 향한 두근거림이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인한 착각이 아닌 사랑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호텔에서 현중과 강솔(박해인 분)을 우연히 목격한 뒤 두 사람 사이를 오해하며 이들의 관계 향방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9회에서는 24시 헬스클럽 직원과 회원들이 모두 함께 바다로 단체 헬스 캠프를 떠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갑작스레 현중이 회원들을 이끌고 헬스 캠프를 주최하게 된 이유에는 숨겨진 사연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방송 당일 공개된 스틸에는 헬스 캠프에서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돼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미란은 현중이 자꾸만 강솔을 챙기자 서운함과 질투를 감추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 매출 3천억' 세계적인 헤어샵의 CEO 강윤선이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서울숲과 한강뷰를 품은 성수동 100평대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한다. 오늘(2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2005, 웰라)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헤어 프랜차이즈의 CEO 강윤선이 출연한다. 중학교 입학 원서료 600원이 없어 일반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던 무수저 소녀가 연 매출 3천억원의 헤어샵의 CEO가 될 수 있었던 비결과 원동력은 과연 무엇인지, 그녀가 살아온 길을 함께 따라가본다. 이런 가운데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강윤선이 남편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100평대 럭셔리 하우스'의 내부가 공개된다. 그녀의 집은 서울의 신흥 부촌 성수동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로, 서울숲과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압도적인 뷰를 자랑한다. 지드래곤(GD), 한예슬, 이수만 등 수많은 유명인들이 입주했던 적이 있거나 현재도 거주하고 있어 '연예인 아파트'로도 유명하다. 강윤선의 집을 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이 사극풍 로맨스 소설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한복 스타일링으로 캐릭터 특유의 무드를 드러내며 보는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극 중 단역에 빙의한 차선책(서현 분)과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의 다채로운 한복 착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차선책은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빙의되며 소설 속 금수저 가문의 평범한 단역에서 점차 이야기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런 변화의 시작을 암시하듯 단아함 속에 경쾌한 매력이 어우러진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타일링에서는 단역치고는 범상치 않은 재력과 여유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특히 착장에 담긴 다채로운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홍빛과 연노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은정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이가령을 향해 일침을 날린다. 오늘(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3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숨 막히는 대립이 펼쳐진다. 앞서 재인은 황기찬(박윤재 분)과 세리의 결혼식에 참석해 기찬의 가족에게 선전포고를 하는가 하면 세리에게 음료를 끼얹으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하지만 재인이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와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생이별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에서 재인은 기찬과 결혼도 모자라 자신이 살던 집까지 차지한 세리의 악행에 격노한다. 세리는 재인의 분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이는데. 여기에 노숙자(이보희 분)와 황나라(전혜지 분)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눈치 없는 행동으로 재인의 화를 더욱 돋운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재인과 세리의 날 선 대치가 담겨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길바닥 밥장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완판 신화를 기록했다. 어제(27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영 가이즈 팀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레시피 대마왕 류수영, 미쉐린 스타 셰프 파브리가 뭉친 올드 가이즈 팀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앞서 실수로 매운 소고기 국수 주문을 깜빡했던 올드 가이즈 팀은 실수를 알아채고 빠르게 수습했다. 또한 류수영은 한 손님이 잔치국수를 맵게 요청하자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추가해 취향을 저격했다. 고춧가루의 매력에 빠져 남은 고춧가루를 가져가려는 손님을 위해 류수영은 통을 가득 채워줬고, 파브리는 칠리소스도 함께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영 가이즈 팀은 전소미의 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더니 급기야 손님들과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타임이 진행돼 더욱 뜨거워졌다. 또한 약 50인분을 준비한 쪽갈비가 동이 나고, 알감자 구이도 품절이 임박하자 적극적으로 포장 주문을 유도하며 완판을 달성했다. 이로써 영 가이즈 팀은 총 98그릇 판매에 성공해 64그릇을 판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배우 김지훈이 ‘귀궁’의 시청률 고공행진의 주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지훈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에서 나날이 뜨거워지는 존재감을 입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의 주역으로 맹활약을 떨치고 있다. 매회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이정, 그리고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 김지훈의 키워드를 짚어봤다. #요즘왕 #겉차속따 #뉴제너레이션군주 극 중 이정은 기존 사극 속 근엄하고 평면적인 왕의 이미지를 뒤집은 입체적인 캐릭터로, 김지훈은 굳건한 신념 속에 유연함을 품은 인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애증을 기반으로 특별한 브로맨스 관계를 형성한 강철이(육성재 분)와 사사건건 충돌하는 장면에서는 이정의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면모가 제대로 드러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정한 체제를 뿌리 뽑고 개혁을 꿈꾸며, 왕가를 지키기 위해 직접 퇴마에 나서기까지 하는 모습은 기존 왕과는 다른 트렌디한 매력으로 MZ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김지훈은 특유의 능글맞음으로 캐릭터의 양면성을 극대화, 신세대를 대표하는 ‘요즘 왕’의 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협의체 위원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했으며, 대상 가구에서 오랫동안 정리되지 못한 물품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김종완 위원장은 “보호자가 필요한 미성년 학생이 혼자서 생활해나가는 중에 작지만 따뜻한 어른들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 앞으로도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사각지대 없는 창선면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표 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따뜻한 세상을 보여주는 뜻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드러나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전국적으로 차츰 더워지는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및 구·군이 폭염 대응에 적극 나선다. 올해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6월 날씨는 평년보다 대체로 높겠고, 7~8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발표됐다.(5.23. 발표) 이에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발맞춰 선제적 폭염 대응을 위해 폭염 대책 기간을 앞당겨 운영, 폭염 기간의 조기화 및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 ‘폭염 취약계층’이라는 용어 대신 ‘폭염 민감대상’으로 표현하기로 하고, 3대 취약 분야를 4대 민감대상 유형으로 세분화해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첫째, 노숙인·쪽방생활인을 대상으로 한 폭염대책으로 구·군 공무원,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및 쪽방상담소 직원들로 구성된 노숙인, 쪽방주민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노숙인 밀집지역을 2인 1조로 편성, 주기적으로 현장을 순찰한다. 또한, 얼음생수, 쿨토시, 마스크 등 냉방·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주 4회 도시락 및 보양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쪽방에 에어컨 추가 설치(10대)와 전기료를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