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수성구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정책 경연대회다. 수성구는 ‘캐릭터 온(溫) 더 로컬’이라는 주제로 지역 고유 캐릭터 ‘뚜비’를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여성 공예가를 육성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뚜비공작소’△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운영하는 세대통합 카페 ‘할로마켓’ △예술인과 주민이 협력하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 ‘들안예술마을’ 등 지역의 우수 정책들 속에서 뚜비를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례는 전통시장이나 특산물 중심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와 달리, 문화 콘텐츠(캐릭터)를 지역경제 전략에 접목한 차별화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사랑상품권·민생회복소비쿠폰, 불법 환전·유통은 반드시 처벌됩니다” 거제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운영 중인 거제사랑상품권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불법 환전·유통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사랑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 사업이다. 거제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을 상시 점검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소비쿠폰)으로 결제한 다음 현금으로 돌려주는 행위(일명‘카드깡’) △소비쿠폰이 입금된 직불카드를 개인 간 직거래하는 행위 등이며, 불법 환전 의심 업소 특별단속 및 시민 신고 활성화를 통한 감시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불법 환전 행위 적발 시에는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이익 환수 및 부정 유통의 심각성에 따라 경찰 수사 의뢰를 통한 강력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거제사랑상품권 및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8월 1일부터 거제사랑상품권 모바일 발행 규모를 241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개인 구매·보유 한도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물가 상승과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개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타인에게서 최대 100만 원까지 선물 받을 수 있으며, 총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실용적인 상품권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거제시 체류 외국인 수 증가에 맞춰, 영어·베트남어로 된 외국인 대상 포스터·배너 설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커뮤니티 공유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조치로 내·외국인 모두가 거제사랑상품권 혜택을 체감할 수 있게 되어 상품권 유통률 제고, 외국인 소비자 기반 확대, 지역상권 매출 증대라는 세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우리 시 거주 외국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포용적 지역경제,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5일, 삼거동 소재 전통 한옥 체험 공간 ‘퐁당퐁당’에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교류활동인 『2025 여름기획 - 더위사냥』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서로 간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자치기구 간 협력적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른 아침 청소년들이 분주하게 모여 준비했으며, 퐁당퐁당 도착 후 팀 빌딩 게임, 식재료 획득 활동, 물놀이, 자치기구 간 TMI 토크 교류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의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해 나갔다. 특히 ‘우리팀이 생각하는 자치기구는?’이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한 팀 구호 만들기, 물 옮기기 게임, 보물찾기 형식의 식재료 획득 게임 등은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집중도와 호응을 이끌어 내며 자치활동에 대한 동기부여 효과를 더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장경민(옥포고2) 학생은 “물놀이도 즐겁고, 평소 잘 몰랐던 다른 기구 친구들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가배보건진료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특성화 사업 '활력 UP! 체중 DOWN! 청춘 근력 교실'을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219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운동 중심의 활동에서 벗어나, 사전·사후 기초 검사(혈압, 혈당, 체성분 분석 등)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습 중심의 운동 지도를 함께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운영 내용은 △비만과 근감소증 예방 교육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식이조절 방법 △근력 향상을 위한 하체·코어 운동 △스트레칭 및 밴드 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청각 자료와 실습도 병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소감 발표 시간을 가지며, 변화된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운동 후 느낀 활력 등을 공유해 큰 감동을 자아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엔 운동이 버거웠지만 점차 체력이 좋아지고, 건강검사 수치도 개선돼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질병정보모니터망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질병정보모니터망 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조기 인지와 신속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병·의원 및 감염취약시설 등 100여 명의 현장 담당자가 참석했다. 달서구는 현재 188개소의 질병정보모니터망을 운영 중이며, 의료기관, 학교, 산후조리원 등 보건관리 담당자들이 감염병 감시 체계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제공되는 감염병 발생 동향을 바탕으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유행 징후를 신속히 보건소에 보고해 감염병의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윤정 팀장이 강사로 나서 요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 지침과 보고 요령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요원을 위한 2차 교육은 오는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보건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견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 ‘2025. 진주국가유산야행(夜行)’행사에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이번 기자단은 야행 현장의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취재하고, SNS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진주의 역사·문화적 매력을 알릴 예정이며, 7월28일부터 8월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진주문화관광 홍보에 관심 있는 7세 이상 초등학생으로 부모님 동반 활동도 가능하며, 방송부·기자단 활동 경험자와 진주시 어린이 해설사 활동 경험자에게는 우대기회가 주어진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기자단은 8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29일~31일까지 야행 관련 취재 활동을 진행한다. 지원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8월 14일 오후 4시, 서경방송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선발된 기자단은 ▲유료 체험 무료 제공 ▲서경방송 견학 및 기자·아나운서 만남 ▲디지털 카메라 무료 대여 ▲위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23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식알리미 안전모 스티커’ 3000매를 관내 공공·민간건설공사 현장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휴식알리미 스티커’는 안전모에 부착하는 온도감지형 스티커로, 일정 온도 이상 상승 시 색이 변하여 근로자 스스로 폭염 위험을 시각적으로 즉시 인지할 수 있어 자율적인 휴식 유도와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7월 17일 개정 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가 폭염특보의 기준이 되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작업장소에서 폭염 작업을 하는 경우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시간을 부여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사망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현장 관리자의 철저한 이행이 요구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폭염 대응의 핵심은 근로자의 즉각적인 위험 인지와 적절한 휴식”이라며, “단순한 스티커 배부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지원을 위한 ‘청소년 꿈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주시가 2025년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경남의 다양한 직업과 주력산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주의식 함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소년 22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문화체험과 함께 경남 주력산업인 우주항공 분야 관련 기관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 자연과 해양 생태를 체험했다.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를 방문해 항공 기동 공장 및 체험관을 견학하고, 항공우주박물관,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 등에서 우주과학 체험도 진행했으며, 이후 저녁 모둠활동 시간에는 진로 전문강사와 함께 ‘나만의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진로 탐색 활동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무선 조종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월드 체험장에서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슬롯카 레이싱, 가상 RC카 축구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드론 조립 교육의 시간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의 입장권 판매가 23일(5일 전일권)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전일권 예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일일권 예매는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대한배구협회, 진주배구협회가 함께 주최·주관하며, 대한민국, 일본, 체코, 스웨덴,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6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풀리그 방식으로 총 15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각국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와 세계적인 스타들의 멋진 플레이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하루 3경기를 모두 볼 수 있는 통합 입장권으로 판매되며, 좌석은 1층 지정석과 2층 비지정석으로 나뉜다. 1층 프리미엄석 가격은 4만 원, 2층 일반석은 2만 원이다. 진주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관람객은 2층 일반석에 한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대상자는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제시하고 입장권을 발권하면 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시 전역에 걸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응급복구 및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도로, 하천, 산림,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 총 137개소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 피해는 50채, 농경지 침수는 306.4ha에 달한다. △ 주말 반납한 공무원들 … 현장 중심 복구 활동 진주시 공무원들이 주말도 반납한 채 수해 복구에 온 힘을 쏟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주말 동안 진주시 소속 공무원 150여 명은 수곡면, 명석면 등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침수 가재도구 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일손이 부족한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복구 활동은 모든 부서가 적극 참여하여 역할을 분담하고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25일 경상남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사 준비 및 배식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박경순 회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백운활 지원장은 지난 23일 사천 농관원을 방문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및 농업경영체 정기 변경신고제 등 하계 주요 현안 업무를 점검하고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운활 지원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하계 전략작물 점검 시 소통을 강화하고 조사원 간 업무 표준화를 통해 정확한 점검을 강조했다. 또한, 하계 전략작물 단가 인상, 참여 농가 증가 및 품목 다변화 등 상황 변화가 많은 만큼 이행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업인, 단체, 이장 등 마을 지도층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품목 정보와 농지 정보에 대한 변경등록의 활성화를 위한 상시 변경체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백운활 지원장은 “급변하는 이상 기후와 돌발 병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의 현실을 감안하여 농림공직자로서 복무 자세에 만전을 기해주고, 각종 점검 시 무더위 및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라돈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라돈 무료측정 및 저감 컨설팅’ 신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아파트 등)과 주민공동이용시설(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라돈 농도를 무료로 측정하고, 기준 초과 시에는 저감 컨설팅 및 알람기, 저감 자재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무료 라돈 농도 측정 ▲라돈 알람기 무상 보급 ▲저감 자재 설치 등 컨설팅이 제공되며, 측정 후 실내 라돈 농도가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한국환경공단이 저감 대책을 안내하고 필요한 자재도 지원한다. 신청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라돈검색’을 클릭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박동식 시장은 “라돈은 냄새도 색도 없는 자연 방사성 물질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등 건강에 유해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 건강 보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7월 26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천시 육아하는 아빠단’ 오리엔테이션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육아하는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육아에 대한 공감 토크, 아빠-자녀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숲 체험, 자연놀이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창의적이고 정서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온라인 미션 수행, 부모 교육, 가족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빠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가족의 행복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건강한 성장 기반이 된다”며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 사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