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7월 25일,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금연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소 내 전문인력 협업을 통한 통합적 치매예방교육으로 8회기 중 하나에 해당한다. 이날 교육은 거류면 봉림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연의 필요성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이 뇌 건강과 치매 발병에 미치는 영향 △금연 실천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고 보건소 금연 전문인력이 교육했다. 이번 금연 교육은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민의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예방, 신체활동, 영양, 구강건강, 치매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은 치매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조기 금연은 뇌 건강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은 상반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센터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7월 26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상반기 동안 센터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고, 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모니터링을 진행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건의 사항과 개선 방향을 정리해 센터장에게 전달하며, 청소년의 참여 중심 운영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간담회에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센터장을 비롯한 담당 실무자,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센터 운영의 장단점, 프로그램 다양성, 공간 활용, 시설 개선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단순한 의견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청소년 참여와 권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가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올해 유난히도 더운 여름, 일상에 지쳐있는 어린이 가족들을 위해 8월 한 달간‘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를 개최하여 문화예술로 웃고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전을 선보인다. 이번 키즈 패밀리 페스타는 기존의 정형화된 문화예술 공연·전시에서 벗어나 서구 문화벨트와 서구문화회관을 방문하면 하루 종일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즐기고 쉴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했다. 먼저 서구 문화벨트인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 가족들이 함께 북(book)캉스를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쾌적한 장소를 제공한다. 이와 연계하여 서구 문화벨트의 중심인 서구문화회관에서는 8월 한 달간 전시·체험전과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어린이 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프로그램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전시 체험전으로 특수한 방식으로 원작을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과 조향사가 그림으로부터 영감받아 조향한 향수를 함께 감상하는 전시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 상중이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23일과 24일, 청소년 43명과 함께 관내 스크린골프장에서 프‘나도 이제 프로골퍼!’로골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골퍼 직업 이해 △골프 이론 △골프 장비의 종류와 사용법 △맞춤형 골프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프로골퍼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인 골프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마을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한 재능 기부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실제 프로골퍼 자격을 보유한 이장민, 이원준 골퍼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었으며, 관내 스크린골프장인 천년지기 스크린골프의 박수정 대표와 상중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염선희 위원이 함께 재능 기부 강사로 발 벗고 나서 학생 각각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쾌적한 장소 제공과 많은 이들의 재능 기부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친구나 가족과 꾸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7월 26일, 이현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개최한 ‘제8회 가족사랑 아이스축제’가 36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피서처이자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되어주었으며, 하루 동안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아이스풀, 얼음 성벽, 수박 게임 등 기존 인기 콘텐츠에 얼음낚시, 서핑 체험, 샌드 클레이 놀이터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욱 다채롭게 운영됐다. 이 외에도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존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1,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서부소방서·서부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과 더위 대응 물품 제공, 배달 오토바이 사고 방지를 위한 배달존 운영 등으로 폭염 속에서도 질서 있고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무더운 여름 본격적인 휴가시즌과 오는 8월 8일부터 시작하는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맞아 도시경관개선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페츄니아, 일일초, 멜란포디움 등 여름꽃 9종 약 11만 1천본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양묘장 내에서 생산된 여름꽃은 지난 22일부터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교차로 쌈지화단과 도남경관조성지에 식재했으며, 주요 문화 체육시설 대형화분 배치와 청사 환경개선용 화분을 배치해 환영 분위기를 조성했다. 쾌적한 청사 및 환경개선을 위해 여름꽃 7종 5만 6천본을 배정해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분양이 진행되며, 읍면동 분양 이후 유관기관 수요를 받아 8월 1일부터 4일까지 기간 내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제64회 통영한산대첩을 맞이해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에 꽃조형물 장식화단을 축제 1주일 전부터 설치해 오고 가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포토스팟을 제공하고, 야간엔 조명과 함께 야간관광 특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꽃 식재 후 화분과 화단의 관수 등 수시 관리를 당부했으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에서는 폭염 및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5일 수륙해수욕장에서 여름철 폭염 대응 및 수상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각종 수상활동 및 물놀이객이 증가하면서 폭염 및 수상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통영시청 시민안전과 및 수상안전 협업 부서를 비롯해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소방서 유관기관과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등 민간 안전단체 90여명이 참여했며, 폭염대응 행동요령 및 수상안전 기본수칙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는 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장소 머무르기 등 기본적인 폭염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수상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의 생활화 ▲안전요원이 없는 정해진 구역 이외의 장소에서 레저활동 자제 ▲야간(새벽)시간 및 음주 후 레저활동 금지 등 수상안전 기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정숙)는 지난 24일 마리나리조트 1층 충무홀에서 ‘2025년 통영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통영시 사회복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의 노고를 함께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사회복지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통영시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 11명에 대한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의 버팀목이자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실천자”라며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와 통영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에 힘쓸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죽림초등학교 6학년(1~8반) 학생들과 신화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연령에 맞는 교육 내용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체험형 학습으로 미래세대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교육에서는 저출생과 인구감소 개념, 인구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구소멸 슬로건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유치원 원아들은 이야기 중심의 시청각 자료와 놀이활동을 통해 ‘통영시 인구가 줄고 있어요’와 ‘인구소멸 문제 해결’ 등의 주제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인구의 소중함을 느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지역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가정이 인구 변화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기념하고 민‧관 화합을 위한 '제16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실무자 회의를 읍면동 및 기관‧단체 선수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가팀의 조 추첨 및 레인을 배정하고, 경기 규칙 등 경기요강 설명 및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16회 통영시장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이라는 주제로 한산대첩 승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선수군의 노고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이번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에 읍면동 및 기관‧단체 50개팀이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예년보다 높은 관심 속에 많은 참가팀이 몰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전국의 기관‧단체에서도 많은 신청을 해 단순히 체험을 넘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오는 8월 9일 죽림만 해상 특설경기장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자매결연을 맺은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게 됐으며, 통영시장과 안산시장을 포함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안산시와 통영시의 자매결연 협약을 기념하며 진행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는 앞으로 양 도시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양 도시 간 신뢰와 우정을 쌓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통영시에서는 60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통영시는 경기도 안산시와 지난 2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고 두 도시의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양 시 의회 의장단, 관계 공무원, 기관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간 문화·예술·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력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이번 자매결연은 2023년 1월 25일 안산시가 도서지역 주민의 가뭄 극복을 위한 ‘먹는 물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통영시 욕지면에 상록수 2천 병 긴급 지원한 데서 시작됐으며, 이후 2025년 1월 통영시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에서 안산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영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양 시는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해 오늘날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통영시는 박경리, 윤이상, 전혁림 등 유명한 예술가들의 예향이자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해양관광 문화도시이며, 안산시는 다양한 문화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도시이자 친환경 녹색 도시로, 서로의 특색과 장점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단장면은 늘해랑봉사단(단장 조홍련)이 지역 내 장애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 장애인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주택 현관에 비가림막을 설치하고 집 안팎을 청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조홍련 단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문 단장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늘해랑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늘해랑봉사단은 밀양시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단체로, 방충망 수리,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장애인 가정 경사로 설치 등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회장 박군희)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스마트팜에서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열고 여름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풍물놀이, 시 낭송, 통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가 식전 행사로 진행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석자들에게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풍물놀이는 무안면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독서문화운동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준비한 공연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 피서지 이동문고는 8월 22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방문객들이 책과 함께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열린 쉼터 형태로 조성됐다. 운영 기간 중 △무료 도서 대여 △국민 독서경진대회 홍보 △주말 어린이 체험활동(부채·책갈피·광복절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무료 팝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군희 회장은 “여름날 책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통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와 협력해 과학기술 유망 인재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8월 11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밀양·창녕 지역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 20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총 30명의 청소년이 선발돼 천문학 강의와 장비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천문학자와 과학해설사 직업 소개 △태양 관측기와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태양 관측 △계절별 별자리와 외계행성을 포함한 행성 강의 △공작 체험 및 야간 천체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저녁 식사가 제공되며, 창녕군 참가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