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교UP(학교-교육청-업체) 청렴 계약’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계약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PEN 메신저(교육청 내부메신저)를 활용한 신속하고 편리한 맞춤형 계약 지원에 나선다. ‘서부계약 PEN클럽’은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행정실장 2명과 경리팀장, 주무관 2명(총 5명)으로 구성된 계약업무지원단이 5개 그룹별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계약담당자 45명을 상시 지원하는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컨설팅 방식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비대면 방식의 지원 서비스로 전환했다. 참여자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약 관련 법령 개정사항 안내, ▲계약방법결정 및 입찰 방식 검토, ▲공고문 및 계약서 작성 요령 등 학교별 계약 진행 절차에 따른 실시간 질의응답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꾸준한 멘토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계약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날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책읽기 습관을 길러주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문학도서, 비문학 도서, 필사노트 등이 담긴 북스타트 가방을 참가자들에게 배부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1년 동안 읽은 책의 내용을 필사노트에 기록하며 독서 습관을 기를 예정이다. 필사노트를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꾸러미는 학생 본인이나 학부모가 서동도서관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중학생들이 공공도서관을 더욱 즐겁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단위 학교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생들의 학력을 이끌 초·중등 교사 각 25명으로 구성한 ‘일취월장 지원단’을 위촉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단은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과 부산학업향상시스템(BASS) 등 다양한 학력 신장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한다. 일취월장 지원단은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컨설팅 및 모니터링 ▲학력 신장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현장 안착 지원 ▲기초학력 관련 자료개발 및 활용 방안 지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성과 관리 및 2026년 계획 수립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을 맞춤형으로 도울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일취월장 지원단은 기초학력 및 부산 학력 신장 지원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현장 지원단으로 교육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높은 기대를 보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부산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인성교육원 등지에서 ‘인성틔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기 이해와 관계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가치·덕목을 내면화하고 학교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학생인성교육원은 ▲마음울림 ▲마음나눔 ▲디지털 기반 인성체험 ▲나눔ON 인성교육자료 키트 ▲꿈담기 인성동아리 등 5개 과정을 운영한다. ‘마음울림’과정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실시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인형 만들기 체험, 실내 암벽 등반 등 활동을 통해 소통, 공감, 배려 등을 배운다. ‘마음나눔’ 과정은 자기 이해와 자기 사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존중감을 키워준다. ‘디지털 기반 인성체험’은 메타버스 가상 공간의 미션을 수행하며 인성 덕목을 함양한다. ‘나눔ON 인성교육자료 키트’ 과정은 학교 현장에 맞춤형 인성 교육자료 키트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꿈담기 인성동아리’ 과정은 텀블러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내희 학생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오전 9시 30분 부산적십자회관에서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 대상 9회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동래 및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접수는 28일까지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되고, 접수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연수는 매년 부산 KBS 홀에서 실시했으나, 올해는 접근성 및 안전상의 문제, 혼잡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동아대 다우홀,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적십자회관 등에서 분산 실시한다. 또한 연수횟수도 연 2회에서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 대상 본연수 및 보충연수를 비롯하여 외국인 강사 대상 본연수 및 보충연수 등 총 19회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연수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긴급 지원 신고·장애인 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성범죄 예방 교육 등 네 가지 필수 의무 교육과 학원 등의 안전 관리, 개인정보보호 조치 사항, 학원·교습소 운영 준수 사항 및 학원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을 사례별 안내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들의 전문 역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제58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교육 유공교원 및 유공학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과학교육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교원과 학교를 발굴·표창하고 이들의 긍지와 사기를 높여 부산 과학교육 진흥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과학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30명의 교원과 12곳의 학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상자 및 학교 대표에게는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급속하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과학교육의 발전에 힘쓰고 과학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 하남읍(읍장 권성림)은 하남읍에 소재한 특수강 제조 전문 기업체 (주)원일특강(대표 최극태)을 방문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양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밀양시 10만 사수를 위해 하남읍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기업체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협조 및 밀양시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충재 원일특강 밀양사업부 생산팀 책임자는“밀양시 인구 증가의 필요성에 공감해 소속 근로자들의 전입을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하남읍 소재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드리며, 다양한 시책을 알려 전입 인구를 늘리고 지역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읍은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릴레이 전입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0일 11시와 14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쇼 뮤지컬‘금수회의록’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어린이 특별 공연이다. ‘금수회의록’은 사회자인‘금수’의 진행 아래 까마귀, 여우, 개구리, 벌, 게, 파리, 호랑이 등 일곱 마리 동물이 등장해 세상의 부조리와 문제를 동물의 시선으로 비판하는 내용이다. 안국선의 고전 소설을 동화 작가 고정욱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동물 캐릭터들의 재치 있는 이야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공연 중간에 등장하는 사자성어 노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유쾌한 안무로 어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공연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마감이 이달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임업인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한 내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은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달 31일로 마감됐으며, 방문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청 산림녹지과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청 전화상담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신청 기간을 놓쳐 임업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청을 완료해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한 바를 보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5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 채용을 통한 인력난 해소를 돕는다. 참여 청년에게는 3개월간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인건비 월 150만원, 멘토수당 5만원이 지원된다. 최대 2명까지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밀양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밀양시 인구정책담당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이번 사업은 청년에게는 일할 기회를,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며“역량 있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3월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밀양건설기계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우성 밀양건설기계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남아파트경로당(회장 김숙자) △산외면이장협의회(회장 김진응)에서 각각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로 전달돼 이재민 구호 활동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9일 제50회 홍의장군 축제장 지역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안전관리과장,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 ‘놀이터 어린이 안전 수칙’, ‘안전디딤돌 앱 설치’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천강 홍의장군의 충의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천강문학상의 시상식이 제50회 홍의장군 축제와 함께 지난 20일 의령군민공원에서 개최됐다. 의령문인협회(회장 이광두) 주관으로 열린 이 시상식은 15명의 수상자와 천강문학상 운영위원장 오태완 군수 외 많은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학 애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서린 시인의 시낭송으로 시작된 이번 천강문학상 시상식은 심사경과보고,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수상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이 아름다운 마무리를 만들었다.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오태완 군수는 “반세기를 맞이한 이번 제50회 홍의장군과 함께 시상식이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어졌다”며 “경남의 중심에서 시작된 이 문학상과 같이 수상자들도 문학의 중심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운 심사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문학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수상작뿐만 아니라 다른 응모작들도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말했다. 부문별 대상으로 시 부문에는 최윤정(경북 경주시)의 '횡혈식석실묘', 시조 부문에 '조현미(경기도 의정부시)의 '연두, 이후', 소설 부문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의령군은 17일부터 20일 홍의장군 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관심과 활성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10년 편안한 길 안전한 길’ 주제로 도로명주소 퀴즈쇼와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임란 창의 433주년 및 제50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이하여 호국 의병의 수도 의령에서 제1회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대회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열렸다.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17장령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워 승전한 것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시낭송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주소은 대회 추진위원장, 박상범 의령시낭송문학회장을 비롯해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 김규찬 의령군의장, 권원만 경상남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낭송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시를 사랑하는 110여 명이 넘는 시낭송 애호가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5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영예의 대상은 표천길 시인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낭송한 임연옥씨가 차지했다. 금상은 이광수 시인의 '서울로 간다는 소'를 낭독한 최규현씨가 수상했다. 은상에는 김미이·이영희·정병생씨가, 동상은 강종래·김동일·김정옥·박정래·오명희씨가, 장려상은 권도현·김용겸·박담순·박형석·윤성기·장시완·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