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농약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농약사’ 사업을 운영하며,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독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생명사랑 농약사’는 농촌 지역의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살 예방 사업으로, 농약 구매 시 위기 징후를 보이는 주민을 신속히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자살 고위험군으로 의심되는 경우 이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농약 판매업소 종사자에게 고위험군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을 때 적절한 응대법과 자살 예방 상담 연락처를 알리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에 따라 농약 판매업소는 농약을 구매하는 지역 주민에게 ‘자살 예방 상담번호 109’가 적힌 봉투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에서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농촌 지역은 도시보다 음독자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농약 판매업소는 중요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아름다운 함양! 예술의 꽃이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2회 함양예총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 상림공원 특설무대에서 지난 5월 10일 열린 예총제는 개막식과 함께 국악, 문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국예총 함양지회 주관한 함양예총제는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제64회 천령문화제와 연계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통기타동아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합창경연대회, 영동난계국악단 초청공연, 개막식, 기관단체 장기자랑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준 높은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함양 예술의 저력과 다양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진병영 군수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예총제가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예술도시 함양의 품격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지난 5월 10일 중등 신규 임용 교사 69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한 인솔교사의 안전 감수성과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교사들은 학생 발달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안전 교육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실제 상황에 대비한 안전모험활동 지도법, 야영활동 지도법, 해양안전 실습 등 3가지로 구분해 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먼저,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수업 중 지진 상황 대처법, ▲이륜차 등 교통안전교육, ▲구명조끼 착용과 선박 탈출, ▲완강기 체결법을 응용한 외줄 하강 등 안전모험활동 지도법과, ▲조별 취사 및 안전한 화기 사용법, ▲방염 앞치마 및 휴대용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한 야영활동 지도법을 익혔다. 이어, ▲보트사용법과 생존수영법, ▲심폐소생술과 구조장비 사용법 등 해양안전 실습을 통해 학생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비상 상황 대처 역량을 키웠다. 이재복 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모든 교육활동에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가 신규공무원 및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급여 업무 컨설팅’을 새롭게 시행하여 학교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올해 1월부터 학교 현장의 업무 공백 예방과 개별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 또는 저연차 지방공무원이 주로 맡게 되는 급여 업무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 센터 누리집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면, 센터 담당 직원이 ▲간단한 문의 사항은 유선 또는 웹 원격을 통한 비대면 컨설팅을, ▲전반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은 학교로 찾아가 직접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행정실 근무자가 2인 이하인 소규모 학교에 급여 담당자 병가 등 단기결원이 발생한 경우, 급여 업무 대행 또는 업무 대행자 특별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는 4월까지 접수된 44건의 지원 신청을 모두 처리했으며, 컨설팅 이후 실시한 수요기관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98%, ‘만족’ 2% 로 나타났다. 박정희 단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지원을 적시에 받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9일과 12일 양일간 군위초와 군위중에서 군위거점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군위가족愛 공연채움’ 합동연주회 연합연습을 실시했다. ‘군위가족愛 공연채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공연 관람 및 합동연주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합연습은 공동체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군위거점학교 중심 교육활동의 다양화 및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5월 9일에는 군위초등학교와 효령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리아 포크 아리랑’을 연습했으며, ▲5월 12일에는 군위중학교와 부계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캐리비안의 해적’ 합동 연주곡 완성을 위한 연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합주 기법을 익히며, 서로의 연주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휘자의 지시에 따라 일체감 있는 연주를 연습했다. 각 파트별 연습 후 전체 합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연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합주의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연합연습은 단순한 공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0일 대구신광교회 앞마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놀이 축제 ‘우리 가족 사랑한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유·초·중학생 200가정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은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놀이터로 꾸며졌다. ‘신나는 놀이터’에서는 ▲형형색색 비눗방울 놀이와 ▲자유로운 표현의 크레용 낙서 놀이터를 마련했다. ‘꿈꾸는 놀이터’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 및 나눔활동, ▲추억을 되살리는 달고나 만들기, ▲개성 넘치는 비즈 키링 만들기, ▲바람에 춤추는 썬캐쳐 바람개비 만들기, ▲미래를 엿보는 AI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맛있는 놀이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념행사로 ▲환경보호의 가치를 담은 병뚜껑 활용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지역 예술인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집단 놀이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2025년 부활절을 맞아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울산 시민을 위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부활절 콘서트 ‘워 유 데어(Were You There)’는 오는 5월 18일(일) 오후 6시, IYF울산센터에서 열린다. ‘워 유 데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 그리고 부활의 과정을 성경적으로 재연하는 공연으로, 섬세한 연기와 수준 높은 음악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답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울산 시민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Remember Me(기억하라)’ ‘Pie Jesu(자비로운 예수)’, ‘Because He Lives(살아계신 주)’, ‘Martyrdom(웬 말인가 날 위하여)’ 등 부활절의 의미를 담은 대표 성가들이 연주된다. ‘워 유 데어’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2년부터 미국, 남미, 유럽 등지에서 총 160여 회 공연하며 2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났으며, 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로 자리잡았다. 특히 2021년에는 ‘워 유 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무연고 노후·위험 간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향상하고자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위험간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정돈되고 쾌적한 도시 미관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비대상은 폐업, 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간판, 노후·훼손으로 추락·감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 토지소유자 동의 없이 설치된 무연고 간판 등이며, 오는 5월 29일까지 건물주나 영업주, 건물관리자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장방문 조사와 적정성 검토를 거쳐 철거대상을 확정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파손 간판부터 우선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풍수해 발생 시 간판 낙하로 일어날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무연고 간판 정비를 실시한다” 면서“ 무료 철거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4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이산 고분군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역‧나이 제한없이 응모 가능하며, 참여희망자는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공모전 운영 홈페이지 통해 사진과 참가 신청서 등을 제출하여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작품의 구성성과 예술성, 적합성과 전달성, 참신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금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입선(10명)으로 총 13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는 함안군 홈페이지 및 공모전 홈페이지에 6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그 가치를 되새기고자 이번 사진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말이산고분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고시문을 참고하거나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 세계유산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작 뮤지컬 '수박수영장'이 5월 9일과 10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브랜드 기획형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 및 가족 중심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박수영장'은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수박 속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날 아이들의 상상 세계를 감성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다. 무대 위에서 아이들이 그려낸 상상 속 세계는 사실적인 장면과 몽환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따뜻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수박 수영장이라는 상상력 넘치는 장소는 이야기의 중심에 있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꿈을 자극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인공 아이가 수박 안에서 펼치는 유쾌하고 신나는 모험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며,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공연은 2021년 함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창작 뮤지컬 '청춘연가'를 대공연장에서 하루 두 차례(오후 1시, 7시 30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홍지민과 김태연의 특별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역민과 가족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함안문화예술회관 주관, 2025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특성화사업 선정작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와 공연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창작공연이다. 따뜻한 메시지와 정서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연가’는 지난주 성황리에 열린 2025 함안 청보리 작약축제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도 진행됐다. 축제 기간 중 노래교실, 함안화천농악 공연, ‘청춘연가’ 갈라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작품은 한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삼남매의 재회와 갈등,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갈라졌던 가족이 다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토존은 5월 한달간 운영할 예정으로 복지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포토존에서 즐거움과 인생사진을 찍는 재미를 느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복지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는 지난 5월 8일, 산인면 입곡군립공원에서 장애인복지시설 ‘로사의 집’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힐링농업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여성농업인함안군연합회에서는 매년 재능나눔 힐링농업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농업 체험활동,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들이 주체가 된 봉사활동으로 정서적 교감 확대와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오상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하신 분들께 재활과 치유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빙보트 체험, 공원 탐방 등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화초 화분만들기 체험도 계획 되어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육상연맹과 밀양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의 2,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을 재정비하고, 숙박, 위생, 교통, 안전 분야 등 전방위적인 개선에 힘을 쏟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조 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임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밀양의 스포츠 친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밀양의 대표 문화행사인‘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려 선수단과 방문객들은 경기뿐 아니라 밀양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밀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16일 오후 2시 가좌동 본캠퍼스 법과대학 대경학술관 1층 모의법정실(252동 101호)에서 ‘경남 지역 발전을 위한 법적 과제’라는 주제로 ‘2025년 법과대학·법학연구소 제2차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학술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조성제 법과대학장, 박성민 법학연구소장, 박준영 법학부장, 이찬양 법학연구부소장, 김주복 경남지방변호사회장, 발제자 및 토론자, 전문가 좌담회 패널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식,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경남도지사 동영상 축사, 제1부 발제 및 토론, 제2부 전문가 좌담회 등의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경남 지역 법조인 양성 제도’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최근 여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경남 지역 로스쿨 도입 문제에 관하여 심도 있는 학술적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추신영 교수(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발표를 맡고, 김도형 판사(창원지법 진주지원)와 이재민 교수(창원대학교 법학과)가 지정토론을 한다. 제2부에서는 ‘경남 지역 법적 쟁점’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좌담회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