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건강증진, 독서교육, 과학체험, 청소년활동 등 풍성한 방학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창원보건소는 비만 및 저체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중 조절과 체력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 어린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5주 동안 창원시설공단과 협력하여 창원실내수영장, 창원의창스포츠센터, 성산스포츠센터, 시민생활체육관, 감계복지센터 등 5개 스포츠센터에서 여름철에 적합한 수영과 빙상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로 이뤄지며, 안전요원들의 감독하에 안전하게 수업이 진행된다. 관내 시립 공공도서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쿨(Cool)하데이’, ‘여름엔 도서관’ 행사 등 총 46개의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무제한 도서 대출과 대출기간 연장 이벤트로 시민들의 여름 독서를 지원하며, 8월 13일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해운대구는 7월 30일,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식사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싸게파는 이모 국과반찬(좌2동 소재)’과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의료급여 사업의 식사지원 체계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퇴원 후 1년간 의료상담, 돌봄, 이동, 식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운대구는 2019년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부터 적극 참여해 왔으며, 현재 총 55명의 퇴원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식사지원은 대상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싸게파는 이모 국과반찬’은 주 1회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당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장기 부재 시 담당자에게 즉시 알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엄마의마음(중동)’과 ‘쿡1015(반여동)’ 두 업체에 더해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식사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대상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합천군은 31일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단체 지부장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축산 4개 단체(한우, 한돈, 양계, 양봉)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각 단체 지부장들이 축산농가에 효과적으로 예방 수칙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축산농가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가축의 폐사 및 생산성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고온기 가축 및 축사관리 ▶폭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정전 대비 안전 관리 ▶축사 환경 개선 ▶고온기 가축 위생 및 질병 예방 관리 ▶축산분야 근로자 폭염 예방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축산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예산 1억2천만원을 들여 가축 면역증강제를 구입‧배부하고,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누리집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2025년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이후에는 10월 23일까지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물론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실거주 여부 파악이 중요한 ‘중점 조사 대상’은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올해 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7월에 이어 8월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폭염 단계별 선제적 대응조치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효 시점부터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등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업유형별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실외 활동을 중단하는 등 다양한 보호 조치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함양군은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실외 활동은 물론 실내 활동까지 포함한 전 사업유형의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있으며, 이 조치는 당분간 기상 여건이 완화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이번 전면 중단 조치는 기상청 폭염경보가 장기화하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등 어르신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시행한 강력한 선제 대응이다. 군은 중단된 기간 동안 익힘책(워크북)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대체하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별로 비상 연락망을 상시 가동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농촌진흥청과 함양군은 지난 7월 30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승용형 농기계 자동조향장치 시범 사업’의 중간 평가회를 열고 정밀농업 확대를 위한 기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관계 공무원, 민간 기술업체, 선도 농가 등 16명이 참석해,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도중 발생한 애로사항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현장에서는 트랙터에 장착된 자동조향장치를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며, 운영 효율성, 농작업 편의성, 주행 오차범위 등 다양한 점검이 이뤄졌다. 자동조향장치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이동 측위(RTK) 신호를 기반으로 주행 시 ±7cm 이내의 정밀도를 구현할 수 있어, 높은 직진성을 유지하며 두둑 형성 시 작업의 정밀도와 효율을 크게 향상한다. 이에 따라 공간을 최소화하고 두둑 개수를 극대화하여 작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력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함양군은 전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8대의 트랙터에 자동조향장치를 설치했으며, 고정식 실시간 이동 측위(RTK) 기지국 1기와 이동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함양읍 죽곡마을을 ‘2호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지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로 지역 공동체 중심 사업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1년 이상 치매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운영위원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 단체 또는 치매 안심 가맹점 2곳 이상 운영 ▲치매 관련 홍보 활동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완료 등 7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함양읍 죽곡마을은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1년 넘게 활발하게 운영되어 왔으며, 마을 주민의 참여도가 높아 7가지 우수 기준을 모두 만족하여 2호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그리고, 지난 2024년에는 지곡면 공배마을이 ‘1호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현재 2년 연속 우수마을로 운영 중이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30일 관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2026년 신규 일자리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양시니어클럽, 연꽃노인복지센터, 상림재가노인복지센터, 지리산노인통합지원센터 등 4개 수행기관이 참석했으며, 최근 이어지는 폭염 상황 속에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응 방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각 기관은 폭염경보 시 일자리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는 한편, 비상 연락망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6년 사업을 대비해 지역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군과 수행기관 간의 정보 공유 체계 구축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람 있고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15개 명산 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의 공식 캐릭터 선정을 위해, 캐릭터 공모전 1차 채택심사 통과한 12건을 대상으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오르GO 함양’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됐으며, 총 90건의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이 접수됐다. 군은 1차 채택심사를 거쳐 12건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중성과 홍보 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마련하게 됐다. 선호도 조사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 작품을 선택할 수 있고, 중복 참여는 제한된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함양군 누리집에 게시된 알림창(팝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선호도 조사는 대중성과 친숙한 이미지의 캐릭터 선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오르GO 함양’을 대표할 매력적인 캐릭터를 함께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위천면 수승대 일원에서 직원 20여 명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통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도모하고 건강에 대한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담배는 반드시 끊기 ▲술은 3잔 이하로 줄이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등 다양한 건강정보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피켓, 어깨띠,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건강생활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팸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 사항을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전달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올해 여름은 전에 없었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여름철 건강에 특히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에서는 군민들의 건강증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간 불일치를 해소하여, 복지·교육·의료 등 각종 행정서비스의 정확한 기반 마련을 위해 비대면-디지털 조사(7. 21. ~ 8. 31.)와 방문 조사(9. 1. ~ 10. 26.)를 추진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주민등록 주소지 50m 내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세대주 및 세대원 정보 등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며, 주소지가 같은 경우 세대별 대표 1명이 세대 전체에 대한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할 계획이다.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ˑ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ˑ공고 절차를 거쳐 11월 20일까지 직권 조치(정리)를 하게 되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 귀농귀촌 연합회(회장 엄시현)는 지난 29일 산청군 신등면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피해 가구의 가재도구 정리, 주변 환경 정비, 오물 제거 작업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침수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서 이루어졌다. 엄시현 귀농귀촌 연합회장은 “이웃 지역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라며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며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복구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다른 단체나 지역사회에서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창군 귀농귀촌 연합회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 교류를 도모하는 단체로 회원 수는 200여 명이며, 평소에도 지역사회와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가 지난 30일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과 명품 거창위천 2단계 조성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월성청소년수련원은 2001년 개원 이후 시설 노후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군은 지난해 1월 기능보강사업계획 수립하여 수련원을 리모델링하고 낡은 짚라인을 철거, 확장 재건립하는 등 올해 4월 공사를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수련원을 방문한 구인모 군수는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승강기인재개발원 교육생과 2027년 도민체전 체육인들이 수련원의 숙박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민해 줄 것과 별바람언덕 방문객 대상 감악산 천체관측소(SLR)와 수련원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마련 등을 당부했다. 두 번째 점검 현장인 명품 거창위천 2단계 조성사업은 거창읍 대동리∼대평리 일원 자연과 어우러진 생활밀착형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올 3월 착공 후 현재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여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고, 특히 “거창 위천은 거창의 대표적인 생태하천인 만큼 군민 여가와 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0일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아라리 농산(대표 허금숙)에서 폭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등면 수해 가구 200세대에게 김치 1200kg을 기탁했다. 산청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6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농경지 매몰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허금숙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의 위로라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아라리농산은 지난 28일에도 의령군 대의면 수재민들에게 김치 80박스를 지원했으며,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도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인 모범을 보이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청년 버스킹 챌린지 사업’ 참가 단체를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버스킹 챌린지 사업은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음악을 비롯해 무용, 문학, 미술,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공고 기간은 8월 4일 월요일부터 8월 14일 목요일까지이며, 신청은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함안군청 문화공보체육과에서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청년 문화예술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