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위천면 수승대 일원에서 직원 20여 명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통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도모하고 건강에 대한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담배는 반드시 끊기 ▲술은 3잔 이하로 줄이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등 다양한 건강정보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피켓, 어깨띠,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건강생활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팸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 사항을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전달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올해 여름은 전에 없었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여름철 건강에 특히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에서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야외신체활동·순환운동 ▲구강보건교육 ▲모바일 헬스케어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교실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