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공공 관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박용철 군수의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향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 50여 명이 투입되어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 농업생산기반시설, 관광 및 체육시설 등 총 274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시설물 안전 상태 ▲위생관리 실태 ▲이용 편의성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사후관리와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향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정기적인 예찰활동 및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공공 관리시설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다가올 호우 및 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어학관은 매월 내부 정기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실천의식을 높이는 한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도 제로웨이스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직원 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문일순 관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라며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지속하고, 친환경 가치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30일 윤환 구청장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설 안전을 직접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관련 현장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폭염 속에서도 경로당 일이라면 항상 발 벗고 나서주는 구청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3년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 관내 경로당 158개소의 노후 TV,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집기를 교체하며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된 청사를 주민 친화형 복지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5일 열린 제2차 주민설명회에는 시공사 관계자,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공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설명됐으며, 청사 내부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의견도 적극 수렴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작전1동 청사가 지역공동체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 중 ▲지하 프로그램실 흡음판 설치 ▲복지상담실 리모델링 ▲자활근로자 휴게공간 확대 등 4건이 즉시 반영됐다. 특히, 지하 공간의 습도 문제는 환풍기 추가 설치와 제습기 배치 등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며, 기존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이 기대된다. 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달성을 꿈꾸는 시네마’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권역별로 현풍과 상인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군은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현풍 롯데시네마 ‘리클라이너관’을 별도로 대관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참여한 한 가족은 “방학 동안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영화관람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유대감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복지 증진과 가족 친화적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달성군은 오는 8월부터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거는 인간 삶의 기본 요소 중 하나로, 특히 공동주택 비중이 높은 요즘 단지 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달성군 역시 예외가 아니다. 달성군 내 전체 주택 수는 총 117,834채이며, 이 중 아파트가 89,113동으로 약 75.6%를 차지하고 있어 공동주택 관리와 안전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달성군은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처음으로 체계적인 실태점검 컨설팅 서비스를 추진한다. 컨설팅은 교통안전 전문가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는 ▷도로 구조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 ▷차량 및 보행자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도로 보수 및 안전시설 확충 등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 결과는 각 단지에서 실질적인 개선 조치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제공되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0일, 자양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관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5월부터 3개월 동안 자양면 보현2리 마을에서 거주하며, 영농 활동과 마을 행사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주민 간담회 참석, 매실장아찌 담그기·고추밭 관리 등 영농활동, 보현골 투어 등이 포함됐다. 대구에서 참가한 신 모 씨(70세)는 “가까운 영천에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한 사람들과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귀촌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고 체계적인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월 20일 영천 청제비가 국보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보를 품은 영천에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8월 중 영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100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 총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9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기부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윤미선 세정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라의 토목 기술과 재해 대응 체계를 새긴 귀중한 비문인 국보 청제비를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도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지역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경상북도에서는 올해 합동평가 연계지표 80개와 도정 역점지표 8개, 총 88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시부와 군부로 나눠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7월 말 기준 부서별 소관 지표의 추진 실적을 점검했으며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표의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해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실적 제고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논의됐다. 시는 합동평가 중점관리 지표를 설정하고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부서 간 협업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하반기 실적 향상을 위한 맞춤형 대응 전략 마련으로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방행정 전반에 대한 우리 시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최초로 장애인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지난 7월 28일~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유팩 자원순환 및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주)HRM 청주공장을 방문해 기관 견학 및 체험형 환경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청소년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우유팩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기획한 프로젝트이며, 공공시설사업소와 MOU를 협약한 (주)HRM과 함께 추진되고있다. (주)HRM과 함께 우유팩을 수거하고 재생 제품 및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전환하는 실천 프로그램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견학에서는 (주)HRM 청주공장의 재활용 공정을 둘러보며, 우유팩 분리배출부터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히 접할 수 있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직접 우유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 제작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몸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동 청소년 운영위원장은 “우유팩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도군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신체활동·영양·마음·성교육 등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총 9회차 과정이며 참여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초등학교 1~3학년 30명이다. 주요 내용은 ▲볼 점프, 컵스텍 놀이 등 성장판을 자극하는 놀이형 운동 ▲체력측정(왕복달리기, 점프력 등)을 통한 성장 변화 확인 ▲곰돌이캔들 만들기 ▲저당 쌀가루 마들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전후로 체력 측정을 통해 변화 정도를 파악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성장기 아동들에게 규칙적인 운동과 통합 건강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신체·정서 발달을 유도하고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을 맞아 환경관리에 취약한 폐수배출업소 7곳에 환경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술지원을 받은 업체는 최근 3년 내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과 수처리 전문인력의 부재 등으로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이다. 구는 효과적인 기술지원을 위하해폐수배출업소 지도·점검 전문 공무원 3명과 현장 경력 10년 이상인 민간환경전문가 2명을 등으로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산업·세차 두 분야로 나눠 현장을 방문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살피고 적정 가동을 위한 운영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오염물질 처리시설의 용량·기능·유지관리 상태점검 및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구는 이를 통해 사업장의 환경시설관리의 역량을 강화해,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적인 행정지도에도 시설 노후화 및 운영관리 공백에 따른 부적정 운영 사항에 대한 적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했다”라며 “사업장 환경관리 역량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과 청소년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지역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남동구 청년 미디어(숏폼) 영상 공모전 ‘#남동인쇼츠(Namdong In Shorts)’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 홍보 ▲남동구 청년정책 소개(남동산단 청년 일자리, 창업지원)이며,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으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의 14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고,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동구는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역 발전에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를 장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의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이곳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집중 호우로 피해를 당한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비닐하우스 침수, 농경지 토사 유입, 주택 내 오염 등 심각한 피해를 당한 예산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에는 남동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자율방범연합대, 집수리봉사팀, 전국 인테리어 목수 사회적협동조합 등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해 복구를 도왔다. 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해 비닐하우스 내 토사 제거, 농작물 잔해 및 폐기물 정리, 침수 주변 청소 등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이두형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당한 이웃들을 위해 남동구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발 벗고 나섰다”라며 “자원봉사의 연대가 이웃의 아픔을 덜어주고,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모범 사례로, 재난에 대응하는 남동구의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 및 직위 변경에 따른 것이다.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 분야의 업무 경험자, 아동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서비스 지원대상 선정과 지원 관련 사항, 그 밖의 아동보호 및 지원 서비스를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규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심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