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강진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단순 비응급환자 허위신고로 출동할 경우 소방력의 공백이 생길 수 있고 그 사이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가 발생 시 이송 지연으로 인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38°C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자극에도 회복되지 아니하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 단순 열상(裂傷) 또는 찰과상(擦過傷)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은 제외) 등이 해당되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구조·구급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정용인 서장은“비응급 신고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응급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진정한 응급 상황에서만 119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나주시 남평읍과 봉황면이 지난 26일 같은 날 읍민, 동민의 날을 개최하며 주민 화합을 다졌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제31회 남평읍민의 날은 지석천 고수부지 일원에서 제41회 봉황면민의 날은 봉황중학교 운동장에서 각각 열렸다. ‘하나되는 남평,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 읍민의 날은 남평풍물단, 하누리 난타, 학부모연합 댄스, 색소폰, 숟가락 난타, 남평어린이집 율동, 판타지아 팬플룻, 짐볼난타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무대 분위기를 띄웠다. 기념식에선 읍민의 상, 시정발전 및 지역발전 유공, 우수단체상·봉사자상, 장수상·효행상, 모범기관 우수임직원상 등 읍민 시상과 장학금 전달,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다. 중흥장학회는 초·중·고교 학생 6명에게 각 50만원, 드들장학회에서는 대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남평읍 소재 신통의원은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념식 이후엔 마을 대항 OX 퀴즈, 읍민 노래자랑, 장어잡기 체험, 부채 만들기, 어르신 미술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부스 행사가 즐거움을 더했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남원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십수정 특설무대, 아트센터와 춘향문화예술회관) 펼쳐질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의 경연 준비를 차질 없이 착착 준비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춘향국악대전은 국악 전통에 기반하면서도 대중성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새로운 종목인 판소리 신인대전, 퓨전국악 등을 신설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중심이 되는 대회의 권위와 전통은 더욱 강화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품격 있는 공연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선정과 검증 절차에서 투명성 확보 및 대회의 신뢰성을 한층 끌어올리고자 총력을 다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경연 참가자가 30%가 늘어난 총255명으로 접수 마감을 했다. 경연 종목은 5개 분야 13개 종목으로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청소년부, 신인부) ▲무용(일반부, 청소년부) ▲관악(일반부, 청소년부) ▲현악병창(일반부, 청소년부) ▲퓨전·창작국악 등 뜨거운 열기 속에 경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아름다운 신노년!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에서 청춘을 뽐내다!!” 숨어있는 시니어 팔방미인을 찾는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가 4월 30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6년부터 시작된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는 남원을 알리는 또 하나의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주름이 아름다운 시니어 춘향이를 선발해 왔다. 올해 9회째를 맞아 참가자들의 열기가 더해졌다. # 올해 9회째를 맞은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청춘의 꿈을 이뤄주고 있는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고민하던 중, ‘남원’ 하면 떠오르는 ‘춘향’에 착안하여 지난 2016년부터 노년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춘향선발대회를 기획하고 추진하게 됐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도 많은 여성 시니어들이 다양한 노년의 아름다움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다. # 참가 자격과 접수 결과 남원시와 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30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선수·임원단을 격려·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선수·임원, 관람객 등 1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선수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를 넘어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주신 여러분은 그 자체로 이미 위대한 도전의 승리자”이라며 “총 21개 종목에 걸쳐 전남 최고의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규모와 경기 운영, 기록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선수단 여러분 모두 다치지 말고, 갈고닦은 실력을 여과 없이 펼쳐주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는 전남의 모든 선수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단감연구회를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의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들이 재배기술, 병해충·토양관리 등 핵심기술을 컨설팅했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병해충 피해 및 수확량 감소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문제의 원인을 규명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단감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품질 단감 생산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은 04월 30일 사천시 사남면 우천리 소재 구룡저수지에서 극한호우, 태풍, 지진, 으로 인해 저수지 붕괴와 같은 수리시설의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직원과 사천시 관계자(부시장, 사남면장, 건설·재난안전 과장, 팀장 등), 수자원공사 경남 서부권지사장 및 직원, 사천소방서, 긴급동원 업체 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상황발생시 대처방법, 유관기관 상황전파, 응급복구, 지역주민대피 등을 실전처럼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 및 비상대책 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실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박균환 사천지사장은 오늘 훈련이 직원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사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선제적 재난대응 및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만큼, 실제 사황이 발생하더라도 우리 공사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정기적인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로 비상상황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선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0일 산불 발생 시 초동조치, 소방서와의 협력 체계 등 산불 예방대책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했다. 지난달 영남권 대형 산불에 이어 최근 대구와 강원도에서도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소방서 관계자와 개화산을 찾아 산불 진화장비와 고압수관 보관함 등을 살피며 산불 발생 대응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산불진화대원의 위치를 GPS로 확인할 수 있는 산불진화시스템의 작동 상태, 원거리 진화가 가능한 고압수관 등 산불 진화장비를 꼼꼼하게 살폈다. 이날 개화산 일대에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진 구청장도 산불예방 홍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동참했다. 입산하는 주민들에게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캠페인에는 강서의용소방대, 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개화산에서 약 1시간 동안 현장 점검을 마친 진 구청장은 등촌동 봉제산으로 이동해 산불대책 현장 점검을 이어갔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거제시 고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고현동 도시재생 시민연극단 ‘이음’이 지난 4월 28일 도시재생 이음센터 소공연장에서 성공적인 첫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공연이 아닌,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낸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상징적 출발점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번 공연은 거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고현동 주민역량 강화와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은빛 연극교실’의 성과물로, 지역 연극단체인 ‘예도’가 컨설팅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지도와 교육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연극단 ‘이음’이 창단됐으며, 이번 공연은 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공연에는 고현동민 등 9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박수와 격려로 응원하며 도시재생의 가치를 체감했으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의 실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사말에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이음센터가 고현동 중심으로 지역 문화 공동체 형성과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과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시민 중심의 ‘공약이행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거제시장의 공약사항이 시민과의 약속대로 성실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이행 상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되며, 거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거제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공약이행 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정발전을 기여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8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제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거제시청 기획예산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라며, “평가단 참여를 통해 공약의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해 내실있는 공약 추진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에서는 30일 거제시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및 분회 20개소, 장목면 소재 경로당 20개소, 거제면 선창경로당, 지회 부설 노인교실 4개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성 지회장 및 옥상윤 부지회장을 비롯해 7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김대성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영남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형산불로 생계수단과 주거지를 잃고 힘든 영남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전달됐고 영남 지역의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30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4월 30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 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및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안타깝게도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산림청, 경상남도와 함께 수차례 중앙정부를 찾아가며 온 힘을 다해 설득작업을 벌여온 거제시와, 2019년부터 오랜시간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해왔던 거제시민들에게는 아쉬운 결과가 됐다. 지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을 확정‧추진하게 됐으며, 거제시 동부면 산촌리 757번지 일원에 약 1,986억 원을 투입해 40ha 규모의 국가정원을 조성할 예정이었다. 2023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12월부터 예비타당성조서 기관 선정(KDI) 및 조사를 거쳤으며, 거제시는 수차례 해당 기관을 방문해 국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 현장에서 강사 보조 활동을 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을 대비해 필수적인 지식 습득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평소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마을 주민들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에서는 ▲방독면 착용방법 ▲방사능 재난 대비 행동 요령 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양산시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은 교육 현장에서 강사를 도와 교육준비를 돕는 것부터 시작해, 주민들이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범을 보이는 등 다양한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 김현정 대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하는 데 저희의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4월 30일 벽진면 용암1리 일원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 40명이 참가하여'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함께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신규 치매 보듬마을로 지정된 벽진면 용암1리 지역주민과 함께 몸풀기 치매예방체조 후 마을길 내 마련된 걷기코스를 함께 걷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뿐만 아니라 걷기 코스 내 이벤트 테이블을 마련하여 미션을 수행하면 작은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재미도 놓치지 않았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정보도 안내하는 등 알찬 시간이 됐다. 성주군은 “오늘 걷기 행사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도 예방하고 건강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보듬마을을 치매 걱정 없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관련법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몽탄다산 △현경동산2 △해제유월1 △운남동암1 등 총 4개 지구 5,010필지 4,734,897.7㎡에 대한 경계결정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2013년부터 전 국토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토지의 경계와 면적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이의절차가 마무리되면 군은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 지급징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지구는 토지의 현